전공교수님이 갑자기 부탁하는 바람에 한 3일 정도 머리를 끙끙거리며 쓴 논문이오. 보면 알겠지만 최근 동렬옹들이 쓴 글들을 요약한 다이제스트 판이나 다름없소ㅋ.
동서정신과학 학회가 소규모 마이너 학회이긴 하지만, 어쨌든 학계에 처음 구조론을 알리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싶소. 구조론을 소개하기엔 자격미달이긴 하지만,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일단 시도는 해보오. 최근 동렬옹이 쓴 글들을 보면서 구조론에 기반한 심리치료 이론, 아니 심리학이 가능하다는 확신이 들었소. 그런 확신을 담아 쓴 글이오. 파일을 첨부해 올리오.
나도 분발의 에너지를 확 받는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