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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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54 vote 0 2020.11.19 (09:58:53)

https://youtu.be/q8R2DFDD8pY



모든 철학은 부정의 철학이다. 긍정의 철학은 원리적으로 없다. 인간은 긍정과 부정 중에서 오직 부정만 선택할 수 있다. 만약 긍정하면 자기도 모르게 끌려가서 만리장성 쌓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상대방이 제안하면 일단 부정하는게 맞다. 그러나 그냥 부정하면 실패다. 역으로 딜을 쳐야 한다. 100 받고 200으로 판돈을 올려야 한다. 상대방이 선택하게 만들어야 한다. 우주의 기본모드는 부정이지만 마지막은 긍정이어야 한다. 부정하기 위한 부정은 허무주의로 귀결된다. 니체의 긍정주의는 독재에 이용당했고 종교의 긍정주의는 자본에 이용당했다. 긍정은 같은 식구에 소속되었을 때나 가능하다. 자녀는 부모를 긍정할 수 있다. 그러나 외부인의 제안은 일단 부정이 맞다. 긍정하면 이용당한다. 부정만하면 허무해진다. 판돈을 키워서 상대방이 긍정하게 만들게 역제안을 때려야 한다. 국힘당이라면 가덕공항 받고 동대구에서 가덕도까지 ktx 전용선 깔고 광주에서 부산까지도 전용선 깔자고 판돈을 올려서 역제안을 쳐야 한다. 이것이 고수의 방법이다. 막연한 부정은 단세포적인 행동이며 본능적인 반응이다. 수동적인 대응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액션은 일단 부정하되 못이기는 척 받아들이면서 역제안을 때리는 것이다.


정의당의 신공항 반대


철저하게 정치공학적으로 행동하는 초딩수준 정의당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인데 부산경남 사람이 하면 하는거지 무슨 말이 많아?

그냥 대한민국 잘 되는게 배아픈 거.

문제는 그런 유치한 속내를 들킨다는 것.

원래 인간이 배가 부르면 말을 안 듣는다.

조조가 여포를 굶기는 이치. 

한국이 굶주려야 정의당에 희망이 있는 것

어떻게든 한국을 멸망시키고 말겠다는 정의당의 굳센 결의.

중요한 것은 그런 심술을 국민들에게 들킨다는 것.

정의당 행동은 국민을 바보취급 하는 것.


진등이 조조에게 부탁하기를 여포를 잘 대우해야 한다며 비유하자면 호랑이를 기르는 것과 같아서 고기를 배불리 먹여야 하니, 배부르지 않으면 장차 사람을 해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조조가 말하기를 비유하자면 매를 기르는 것과 같아서 배가 고프면 부릴 수 있으나 배가 부르면 매는 날아가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사람의 심통


공항을 밀양이나 김해로 해서 대구가 얻는게 아무 것도 없다.

ktx 전용선 깔면 더 좋아진다. 그런데 왜 반대할까?

pk가 호남과 한통속이 될까바 훼방놓는 것이다.

일본이 북한과 수교하려고 하자 국정원이 납치 정보를 흘렸다.

슬쩍 귀띰했을 뿐인데 일본과 북한은 30년째 으르릉대고 있다. 

김영삼 때 김일성과 회담하려고 하자 일본도 북한과 수교하려고 했다.

한국이 훼방놓은 것이다. 일본이 혐한하는 진짜 이유다.

납치정보 알려준게 고마워서 혐한한다고 솔직하게는 말 못하지.

등신처럼 한국에 놀아났다는게 쪽팔리니깐.



쉬운 녀석 류호정


카메라만 보면 좋아죽네. 좋아죽어.

조중동과 방송국이 국회의원을 길들이는 기술이 있지.

카메라만 보면 좋아죽는 머저리들 있지.

너무나 쉽게 길들여지는 류호정.

너는 쉬운 녀석이었어.

노회찬도 서울시장 나오려고 조선일보 행사에 갔다가 욕 태배기로 쳐먹은 적 있지.

노회찬은 구구절절 변명한 적이 있지만 이 녀석은 변명도 안 할걸.

국힘당 가면 그만인데.



감사원장 최재형의 경우


하느님의 계시로 정부의 

월성 1호기 폐쇄결정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며 개판치는데


우리는 이미 퇴로를 끊었다.

구덕기가 무서워서 된장을 못 담그고


이런 부작용이 무서워서 민주주의를 망설이며

50년 반독재 투쟁을 하게 만들었다.


이제 퇴로는 끊겼고 우리는 맷집과 깡으로 밀어붙여야 한다.

민주주의를 우습게 보고 딴 수작을 부리는 중간세력과 전쟁을 벌여야 한다.


이런 자들이 사고를 치는 이유는 근본 국민의 민주역량을 불신하기 때문이다.

나 아니래도 나와 같은 사고 칠 놈이 대한민국에 쫙 깔렸어.


그러므로 이런 식으로 문어벙 하다가는 나라가 절단 날거야

어차피 망할 권력이라면 내 손으로 뽀개고 말지.


사람 좋은 노무현 아무 것도 모르고 권력을 내려놓았다가 뒤통수 맞고 작살

사람 좋은 문재인 아무 것도 모르고 권력을 내려놓았다가 윤석열에 되치기 당하고 망신.


어차피 남들도 다 개판치는데 나라고 가만 있을 수는 없지.

의사도 검사도 판사도 기레기도 모두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를 불신하고


조선놈들은 헬렐레 해서 어차피 민주주의 안돼. 전땅크가 군기를 잡아야지.

이런 식의 사고를 가지고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그럴수록 깨어있는 시민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

개놈들 생각대로 우리 일부가 금태섭처럼 나사가 빠져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놈들을 하나하나 격파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역량은 성숙해지는 것이다.

전쟁은 부단히 계속되어야 한다.


긴장이 유지되는 한 정권 뺏길 일은 없다.

오히려 두려운 것은 이런 등신들이 적재적소에 나타나주지 않고 


우리편의 긴장이 풀려서 내분으로 자멸하는 것이다.

이들은 우리를 뭉치게 해줄 뿐이다.



계부 계모의 학대는 본능


자신이 화가 날때 그게 본능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보통은 내가 화가 난게 상대방이 잘못한 증거라고 착각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문제가 없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1) 나는 주변에서 좋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2) 좋은 사람인 내가 화가 나는 것을 보니 쟤가 뭔가 잘못했나 보다.

3) 홧김에 폭력행사

4) 폭력중독


인간은 단순히 했던 짓을 반복하는 동물이고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폭력을 행사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이걸 논리적으로 접근해서 그 상황에 실제 일어난 일을 조곤조곤 설명한다고 될 일이 아니고

무엇보다 인간이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동물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무의식의 깊은 곳에서 피아구분을 하는 것이며

무의식의 기본모드는 적이라고 설정하고 있다.

배우가 연기를 하듯이 의식적으로 가식적인 연기를 해야 한다.

내아들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차라리 나와 상담하는 고객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내아들을 내가 가르친다고 생각하면 더 화가 나므로

내가 외제차 판매원이고 저 꼬마고객을 설득해서 차를 팔아먹어야 한다고 여겨야 한다.

남의 아이를 사랑한다는건 거짓말이고 잘해야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 뿐이다.

사랑해도 먼저 좋은 동료가 된 다음에 사랑해야 한니다.



범죄자를 스타 만드는 기레기


조두순이 교도소에서 푸시업을 천번씩 했다는데

관종은 관심이 밥인데 왜 관심을 줄까?

범죄자가 교도소에서 반성하는 일은 원래 없다.

반성하라고 가둬놓는 것도 아니고 그 안에서 반성하는 자도 없다.

사회 시스템에 의해 물리적으로 제압되었느냐가 중요할 뿐.

사회의 힘이 범죄자의 힘보다 세다는 것을 과시해서 굴복시키는 거다.

교도소는 범죄자를 의기소침하게 만들고 무기력하게 만드는게 전부다.

착한사람으로 만드는게 아니라 의욕상실하게 만든다.

물론 개과천선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원래 바탕이 괜찮은데 어쩌다 범죄에 휘말린 사람이다.

이렇게 관심을 주면 범죄자는 기세등등 해진다. 

기레기가 조두순의 공범이라는 말씀.



깨달음의 냉정한 진실



긍정과 부정의 변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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