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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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995 vote 0 2020.11.01 (10:38:35)


https://youtu.be/dvVkNBWWTeA





한국이 후진국이었을 때는 지식인이 선두에 섰다. 한국이 선진국이 되자 지식인은 일제히 바보가 되었다. 그들의 지식은 남에게 배운 것이었다. 선두에 서는 방법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다. 꼴찌에서 2등까지는 배워서 지식으로 가고 선두에 서면 자기 힘으로 바람에 맞서야 한다. 여기서 진짜와 가짜가 가려진다. 진중권, 강준만, 최장집뿐이랴. 난다 긴다 하는 지식인들이 일제히 똥이 되었다. 기레기와 검사와 의사와 목사와 판사만 민폐를 끼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왜 그들은 한결같이 똥탕에서 탭댄스를 추고 있는 것일까? 변화 때문이다. 2등까지는 쉽게 간다. 선두에서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일등은 자기 판단으로 가야 한다. 한국이 여러 분야에서 세계 1위가 되자 책에서 배운 지식은 쓸모가 없어졌다. 정치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초딩도 안다. 시골에서 소쿠리 들고 미꾸라지를 잡아도 그렇다. 어느 방향으로 몰아야 하는지 황금률이 있다. 가운데서 몰면 물고기는 사방으로 흩어진다. 구석에서 시작하면 물고기는 넓은 곳으로 빠져나가 버린다. 전체가 10이라면 3으로 치우쳐 시작하여 가운데로 나와야 한다. 그래야 고기가 잡힌다. 국민은 본능적으로 안다. 중도에 서면 양쪽에서 협공을 당한다는 사실을. 안철수의 포지셔닝은 꼭 죽는 위치라는 사실을. 정의당은 너무 치우쳐서 구석에서 기어나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옆에서 누가 비비면 망하는 것이다. 김어준이 감으로 아는 것을 지식인은 왜 모를까? 나무의 가지가 흔들려도 기둥은 흔들리지 않는다. 가지가 흔들리는 것은 나무가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라 바람이 부는 것이다. 바람이 잦아들면 조용해진다. 밑둥이 흔들릴 때는 조짐이 있다. 그때는 진짜로 넘어간다. 이곳저곳을 툭 건드려 보라. 반응이 오는 지점이 있다. 스팟이 있다. 거기가 급소다. 김어준은 안다. 본능으로 안다. 살짝 건드려도 메아리가 큰 곳이 있다. 반대로 강준만이 내로남불타령 백 번 해도 가지끝을 흔드는 것과 같아서 문재인 대나무는 원위치 된다. 휘어져도 바람을 타고 넘는다. 지식인은 도덕가인척 하며 일관성을 지키려고 하기 때문에 변화에 대응하지 못한다. 책잡히지 않으려고 하므로 바람을 타지 못한다. 부러지고 마는 것이다. 김어준은 도덕가 행세를 하지 않는다. 일관성에 관심이 없다. 음모론이 틀려도 신경 쓰지 않는다. 오로지 스팟을 찾을 뿐이다. 두들겨 보고 반응이 오는 지점이 있다. 유독 메이라기 큰 지점이 있다. 거기가 스팟이다. 그곳을 공략하면 정권도 한 방에 넘어간다. 국민은 아는데 진중권 강준만 최장집은 절대로 모른다. 교과서에 안 나오니까. 이등까지는 지식인이 목에 힘을 주었다. 일등이 되면 지식인은 찌그러지고 현장을 아는 민중이 전면에 나선다.



김어준과 강준만


검찰은 13년간 직무를 유기한 것

김어준은 구조론적인 감각을 가진 사람, 

방향을 판단하는 본능적인 센스가 있어.

남들도 그런 감각은 있지만 지식인은 진영논리에 얽매여 사용하지 않아.

그런데 일반 국민들도 그런 동물적인 감각이 있다는게 문제.

지식인이 일반 국민보다 못한 것.

강준만은 말트집 하는 사람

국힘당이 지갑 주우려고 발악한다는 사실을 국민이 알아

강준만의 내로남불 타령은 그가 주운 지갑 숫자

남이 이미 주운 지갑을 또 주워봤자 허당

문재인은 이명박근혜 범죄 밝혀 성공한게 지갑 주운거라고 여기고

비슷한 것을 찾아내서 량으로 덤비는게 강준만 행동

이우환이 점을 찍어서 돈을 수백억 버니까

나는 점을 백 개 찍었는데? 

기득권 언론이 씹으니까 국민이 보호한다는 사실을 모르겠는가?

국민이 원하는 것은 통제가능한 구조

의사 검사 목사 판사 언론 이놈들은 문민통제 안 되는 개새끼들

국민은 대통령부터 기레기까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받아들이기 싫다면 국민독재라고 씨부리든가

강준만의 사람탓은 자기는 도덕군자라는 과시.

그러나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다. 국민은 도덕군자가 아니다.

정치인은 국민을 대표할 뿐이다.

도덕군자가 적에게 선행을 베풀면 그게 좋은 일인가?



지갑 주우려는 발악


부산 서울 공천은 3차 가해 운운 개소리

그렇게 지갑이 탐나는가?

민주당이 공천 안하면 열린민주당이 공천할 건데?

어차피 결과는 전과동

민주당은 열린민주당에게 밀려서 내분 일어나는 사태를 환영하지 않은 것.



웃긴 안빠들


아직도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를 기대하다니. 

아스퍼거인은 공직 싫어한다니깐.

대통령이라면 비서가 24시간 챙겨주니까 해볼만 하지. 

박원순 트집잡힌 것만 봐도 서울시장은 곤란,

안은 안이라고 참.

사람이 세상을 바꾸는게 아니다.

세상이 바뀔 때가 되면 사람의 작은 행동에도 큰 반응이 온다.

그 반응이 사람의 호르몬을 바꾸고 호르몬이 바뀌면 사람이 다 바뀌고 

세상 사람이 다 바뀌면 그때 인물이 뜬다.

이곳저곳을 툭툭 건드려 보고 어디서 반응이 오는지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 반응을 끌어낸 사람은 문재인이다.

사람이 아니라 그런 반응을 보고 가는 사람이 문재인 끌어낸 김어준.



릭트먼 정치 판구조론



피카소의 감각


그림은 진실을 깨닫게 하는 거짓이다.

그림은 진실의 어떤 단면도다.

그림은 진실의 뼈대를 드러내는 설계도다.


손님이 찾아왔을 때 그 손님이 스티브 잡스라면

점 하나 찍어야지 두 개 찍으면 시비걸어 그래서 이우환 화백이 뜨는 것.

만남 초대 어색한 공기 대칭구조 그것이 그림

사건의 뼈대를 드러내는 것이 뱅크시의 현대 예술.

사건이 그런 식으로 바이럴 마케팅으로 간다는걸 보여줘.



우주는 5축 짐벌이다.


짐벌의 3축에 관측자와 관측대상을 포함하면 5축이 된다.

짐벌은 관측자와 관측대상의 관계를 나란하게 만드는 장치.


물질과 인간의 대칭 사이에 변수가 셋 추가되는 것.

그런데 물질이 아닌 사건으로 보면 사건의 발생, 사건의 소멸도 변수가 된다는게 문제.


사건은 소멸하거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깔면 곤란하다는 것.

중요한 것은 질량의 이해, 축이 다섯개라야 질량이 성립하는 것.


팽이를 치면 팽이가 외력을 흡수하므로 질량이 불성립.

정지한 물체를 치면 날아가버리므로 질량이 불성립.


질량은 외력의 작용에 저항하는 것.

정지한 물체나 일방향으로 움직이는 물체는 진행방향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질량이 없다는 것.


회전하는 물체는 축에 잡혀 있으므로 원래위치, 회전위치, 회전을 잡아주는 반대위치로

3개 축을 가진다는 것. 즉 회전체는 두 방향의 운동이 축을 중심으로 교착된 것


그러나 회전체도 팽이처럼 외력을 흡수하고 질량을 나타내지 않아버려.

회전체에 축을 끼웠을 때 움직이지 않는 축이 질량을 가져버려.


파워볼이 그러한 것. 내부는 돌고 있지만 겉은 돌지 않아.

움직이는 회전체에 움직이지 않는 축이 외부의 작용에 대해서 질량을 성립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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