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https://youtu.be/H2ynXaFPwaQ



실적은 전시행정 하는 공무원의 것이고 실무자의 것이지 지도자의 것이 아니다.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이 전쟁이 누구의 전쟁인지가 중요하다. 국민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소승이 아닌 대승의 게임이다. 사회에 너무 많은 칸막이가 있다. 의사의 세계는 의사가 알아서 하게 놔둬. 검사의 검사가 알아서 하게 놔둬. 조폭의 문제는 조폭끼리 지지고 볶게 놔둬. 이렇게 칸막이를 치고 칸막이 안에서 가부장이 먹고, 두목이 먹고, 선배가 먹고, 고참이 먹고, 상사가 먹는게 빌어먹을 봉건주의이자 비뚤어진 진중권들의 엘리트주의다. 그것이 척결되어야 할 소승이다. 반대로 칸막이를 허물고 보편주의로 가자는게 노무현의 전쟁이다. 이 싸움에서는 국민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된다. 잘난 권력자가 시혜하는 정책은 잘해봤자 의미가 없다. 선생님이 숙제를 대신 해주는 격이다. 정책은 의미없고 권력의 주체를 결성하는 것이 이 싸움의 본질이다. 대한민국은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노무현이 방향을 정했고 문재인이 계승했고 노빠와 문빠들에 의해 계속 간다. 한국으로 부족하고 외국으로 전파되어 세상을 다 바꿀때까지 결코 멈추지 않는다. SNS라는 무기를 손에 쥐었기 때문에 멈추지 못한다.


강경화 남편의 요트유람


뉴시스인지 뉴스시인지는 

수천억짜리 요트라고 개사기를 쳤는데 징벌적 손해배상제로 조져야 한다.

혼자도 아니고 여럿이서 중고요트 타고 여행다닌다는데

한국 덜아오면 몰라도 당분간 한국에 오지 않으면 

해외여행이 아니라 해외이주나 마찬가지 코로나19 해당없음.

이런 사소한 거 물고 늘어지기 수법은 천박함을 들켜버려.

진중권도 쪽팔려서 시비못해.

길거리에서 머리끄댕이 잡고 늘어지는 아큐와 소돈의 싸움은 자멸

주로 당외의 주변세력이 자살조로 투입되어 이런 카미카제 폭로를 하는데.

국힘당은 지들이 본진을 가지고 자살조를 운영해버려.

은퇴해서 동료들과 버킷리스트 하겠다는건 영화에 나올 미담이지.



내로남불 물타기 전략


민주당 - 올바르게 하자. 

국힘당 - 그러는 너는 올바르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민주당이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작은 올바르지 않음이 들추어지는 것이다.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허물이 감추어진다.

올바르지 않음이 둘추어졌다는 사실은

민주당이 올바르게 하려고 노력했다는 증거다.

깨끗하게 하면 깨끗하게 할수록 

작은 먼지도 크게 도드라져 보이고 

방청소를 하더라도 세 시간을 쓸고 닦아야

작은 티끌과 먼지가 발견되어 불편해지는 것이다.

올바른 사람만이 올바르게 하자는 말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스승이 바담 풍 해도 제자는 바람 풍 해야 한다.

부모가 무식해도 자식은 배워야 한다.

스승이 무식해도 제자를 가르쳐야 한다.

부모가 양아치라도 자식은 명문대 보내고 싶어 한다.

올바르지 않더라고 올바르게 하려는 노력을 포기할 수는 없다.

민중들은 발언권이 없으므로 이런 식으로 발언권을 얻으려고 하지만

지도자가 이런 식으로 치사한 짓을 하면 그 당은 신뢰를 얻지 못합니다.

민중을 끌어들이면 그럴수록 민중은 반응해주는 쪽과 손을 잡습니다.



김두관 출생수당 환영


기본자산 기본소득 기본대출 좋고

대선경쟁에 김두관 나도 후보야. 명함 돌려버려.



월북공무원 형 모자 쓰고 생쇼


영화 찍으러 왔나? TV에만 나올 수 있다면 조카 동원 못할 짓이 없어.

어차피 수사하면 다 털릴텐데. 선그라스는 뙈 왜 썼어?

자기가 엄청 미남이라고 착가하는 모양.



국힘당의 외주정치


태극기 동원, 개독세력 동원, 나훈아 동원, 월북자 동원, 윤석열 동원, 진증권 스카웃, 안철수는 할배가 일단유보

주변세력에 의존하면 본진이 털리는 것.

그럴수록 대선후보는 안 나와버려.

국민이 가벼움을 알아채버려.

국민과의 끈이 단절되어버려.

축구장이 반대쪽으로 기울어버려.


바보들의 특징은 이곳저곳을 옮겨다니면서 

우에서 공격 1점 획득, 좌에서 공격 1점 획득

이러면서 1점씩 모아서 티끌모아 태산을 꿈꾸는 것인데 

국민은 그 과정에서 이쪽저쪽으로 옮겨다니는 가벼움을 꿰뚫어 본다.

티끌 모았다가 선풍기 바람에 다 날아가지요.

찔러서 죽이지 못하면 본인이 죽는 것.



딱 봐도 거짓말 이근


수완가, 군대서 파견나온 다른 부대 병사처럼 행동한다.

파견 나온 이방인 심리를 들켜버려.


원래 인생을 이런 식으로 사는 사람 있다.

남의 돈 뜯어먹는 것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수완이 좋아서 승승장구 한다는 거.

주변을 이용하는 것을 범죄가 아니라 본인의 능력으로 여기는 것.


한국에서만 통하는 이상한 규칙. 사회는 각자 능력껏 헤쳐먹는거라고 생각하는 것.

어차피 공무원들 해먹고 정치인들 해먹는 판에 나라고 못해먹나 하는 식.


타블로는 진정성이 있는 사람이고 가식적인 인물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

타블로에게 해명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도 적극 해명하고 발뺌하는 대신 


묵묵히 상처입는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고

이근대위의 생존 동영상은 딱 봐도 가짜라는 것을 제게 여러번 들켰기 때문입니다.


노무현 같은 사람이 있다. 죽이면 죽어준다는 사람. 그런 사람이 진짜다.

내가 왜 당하냐 하고 받아치는 자는 가짜다. 특히 정치판에서는.


김병만은 연예인이니까 그럴 수 있는데 사실 시청자를 초딩으로 보고 장난친게 너무 심했다.

사막이 없는 마다가스카르에 가서 해안사구를 사막이라고 우기고 


코앞에 바다가 있는데 아 사막의 불타는 태양 하며 생쇼를 하고

바다의 게가 밤에 떼로 몰려오자 사막게라고 우기고


30미터 옆에 바다가 있는데 아 사막이여 개지랄.

그런 식으로 시청자를 속이려면 편집기술자는 생노가다를 하는거


카메라에 찍힌 바다장면 다 지우느라고.. 그래도 몇 개 찍혔어.

그게 방송국의 범죄이지 김병만의 잘못은 아니지.


이근대위는 본인이 방송국 역할까지 하니까 거짓말 한다고 욕먹는 거.

솔직히 30분짜리 영상에 딱 봐도 가짜가 다섯번 이상 나오면 속이 메스껍잖아. 


하긴 베어그릴스도 거의 가짜더만. 그래도 베어그릴스는 

개고생은 하면서 사람을 속이는데 편하게 속이면. 



노무현의 전쟁


정의는 없다


넷플릭스 영화 핼퍼

https://movie.v.daum.net/v/20201006152100060

훗날 생각있는 사람들이 이 덜 떨어진 시대착오적 계몽주의 영화를 보게 된다면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인종차별에 반대한다면서 열심히 인종차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영화 또한 백인이 앞장서서 흑인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헐리우드의 나쁜 클리셰를 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실제인물인 마이클 오어는 이 영화를 평생 불쾌해 했다.

부유한 보수주의자 백인 여성이 불쌍한 흑인을 구제했다는 아름다운 인생극장이지만

그 구제된 흑인 운동선수에게 그 영화는 치욕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 기준으로 이 영화는 진보다.

그런데 말이다.

이 영화는 더러운 인종차별 그 자체다.

워낙 똥에서 썩은 거름 정도로 진보했지만 

그럭저럭 흙이 되지는 못했고

더욱 옥이나 보석이 될 가능성은 없다.

미안하지만 정의는 없다.

그것은 원래 없는 것이다.

부단한 투쟁이 있을 뿐이다.

정의는 누가 의사결정을 하는가다.

공평한 대접을 한다는 말이 존재하는 한 정의는 없다.

진정한 정의는 공평한 대접이 아니라 주체적인 의사결정이다.

차별받든 우대받든 행복하든 불행하든 중요하지 않다.

인생의 정답은 치열함이며 성공이든 실패든 행복이든 불행이든 과정에 용해된다.

흔적없이 사라진다.

화장실이 하나든 둘이든 중요하지 않다.

누가 결정했는지가 중요하다.

흑인과 백인 사이의 정의는 절대로 없다.

이 싸움은 계급싸움도 신분싸움도 빈부싸움도 피부색싸움도 종교싸움도 아니다.

보편과 특수의 싸움이다.

사회에 칸막이를 쳐서 이득을 보려는 특수성과

사회의 칸막이를 제거하여 세력을 만들려는 보편성의 싸움이다.

그래서 얻는 것은 커다란 세력이다.

정의는 없고 세력이 있을 뿐이다.

흑인과 백인 사이에 정의는 무엇인가?

흑인은 흑인화장실 쓰고 백인은 백인화장실 쓰면 공평한가? 

중요한 것은 칸막이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보편성에 대적한 것이다.

보편주의 대승과 특수주의 소승의 싸움이다.

칸막이를 만들어야 가부장, 선배, 상사, 웃어른, 고참의 몫이 커진다.

그들이 의사결정을 주도하게 된다.

화장실 칸막이든 무슨 칸막이든 

칸막이를 제거하면 세력이 만들어지고 권력주체가 만들어진다.

불편한 진실을 말할까? 

흑인과 백인 사이에 정의는 절대로 없다.

투쟁이 있을 뿐이다.

보편주의와 특수주의 사이의 투쟁이다.

보편주의는 칸막이를 제거하여 거대한 세력을 만들고 그것으로 의사결정에 가담하는 것이며

특수주의는 도처에 칸막이를 만들고 자신이 선배, 가부장, 고참이 되어 졸개를 지배하는 권력행사를 한다.

둘 다 권력쟁탈인 점은 같다.

소승인가 대승인가? 칸막이를 만들 것인가 제거할 것인가?

정의는 없고 권력투쟁이 있을 뿐이며

지는 게임과 이기는 게임이 있을 뿐이며

결국 대승이 이기고 보편주의가 이긴다. 왜? 쪽수가 많기 때문이다.

흑인과 백인의 대결이 아니라

소수자와 다수자의 대결이 아니라

전라도와 충청도의 혹은 경상도의 대결이 아니라

바라문과 크샤트리아와 바이샤와 수드라와 불가촉 천민의 대결이 아니라

기독교와 불교와 유교의 대결이 아니라

역사라는 게임의 주도권을 다투는 것이며

정의에 도달하고 싸움이 끝나고 평화가 오는 것이 아니라

보편주의가 특수주의를 이기고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고 다음 게임에서 또 이기고를 영원히 반복하는 것이다.

영원한 투쟁과 영원한 승리가 있을 뿐이다.

엘리트 우월주의자는 이것을 지식의 문제 정의의 문제로 환원시켜

무엇이 정의인지 보여준 다음 그 정확한 정의에 지식을 도달시켜 시험문제 백점 맞으면 되는 문제로 여긴다.

천만에. 보편주의가 거대한 세력을 이루고 특수주의를 부단히 이겨가는 과정이 진보인 것이며

정의는 없고 권력투쟁은 계속된다.

사람이 말을 타지 말이 사람을 타지는 않는다.

사람이 말 한 번 타고 말도 사람 한 번 타면 정의일까?

권력투쟁은 부단히 이겨갈 뿐 멈추지 않으며 도달지점은 없다. 영원히 싸운다.

종착지는 없다. 결승점은 없다. 정의는 없다.

저울의 평형이 맞는게 정의다.

저울은 기울어진 채로 계속 질주한다.

축구장은 계속 보편주의에 유리하도록 기울어져 있야 한다.

좌파와 우파의 특수주의는 언제나 패배하도록 세팅되어 있어야 한다.

저울이 균형을 이루는 날에 정의는 실현되고 역사는 멈추고 인류는 멸종한다. 


정의개념은 변화의 불안정에서 변화가 없는 안정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런데 팽이는 도는 것이 안정상태다

문명은 진보가 안정상태다.

저울의 균형이 아니라 기울어진 축구장이 안정상태다.

가속도가 걸리고 관성이 걸리고 질량이 걸려야 안정상내다.

대승이 소승을 이기고 보편주의가 특수주의를 이기고

칸막이 없는 세상이 칸막이 있는 세상을 이기는게 정의다.

부단히 싸우고 부단히 이기는게 인류의 문명이다.

달리지 않는 배는 배가 아니고 

날지 못하는 비행기는 비행기가 아니고

제 자리에 멈춰 있는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

남녀가 같은 화장실을 쓰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피부색 문제를 피부색의 문제로 보는 것은 정의가 아니다.

흑인과 백인이 같은 화장실을 써도 문제는 그대로 존재한다.

흑인이 인류의 커다란 싸움에 전사로 가담할때만 정의는 실현된다.



언제나 부재가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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