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도플솔드너
read 4345 vote 0 2009.01.24 (07:30:40)

 구조론을 통해 사회의 현상을 파악하는 시야를 기르는 것이 아카데미의 목적이 아닐까 합니다. 

 

 1. 따라서, 구조론을 통해 사회제반현상을 직접 분석하고 토론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제, 문화, 국제정세, 정치 등.. 혹은 각종 가쉽거리.. 중에 구조론을 통해 분석해볼만한 것들을 발췌하여 같이 읽어보고, 공부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분석을 넘어서 전망을 내보면 더욱 좋겠구요.. 

 

 2. 동렬님께서 책의 70%는 분량을 채우기 위해서 썼다고 농담 아닌 농담을 하셨는데요.. 
 
 아카데미시간에 책의 요점이 될만한 부분을 같이 읽어보고, 칠판을 이용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편성했으면 좋겠습니다. 

 


 3. 난상토론 시간을 가져봤으면 합니다. 
 
 일종의 브레인스토밍을 해보는거죠. 서로의 대화술도 늘리고.. 의견도 함께 정리해보구요.. 




 세가지 모두 준비가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moticon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09.01.24 (11:54:36)

좋은 생각입니다.
분량을 채우기 위해 쓴건 아니고요.
앞으로 더 써야할 분량이 백배쯤 되지만
엄두가 나지 않아 못 쓰고 있습니다.
다만 핵심만 알면 나머지는 저절로 줄줄 풀려나오는 건데
핵심이 전달이 안되니 나머지도 제가 일일이 써야한다는 압박을 받지요.
그 나머지를 다 읽어보면 핵심이 이해가 된다는 말도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09.01.24 (13:23:55)

좋네요. 기본적으로 동렬님의 강의가 있고, 질의 응답이 있고, 그리고 각자의 응용사례를 놓고 토론하는 방향으로 가면 되겠지요.
[레벨:16]id: 르페르페

2009.01.24 (13:58:34)

good!     emoticon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3568
750 Sheer 바람21 2022-07-31 4319
749 한국은 유목민의 나라다 image 3 김동렬 2016-07-25 4323
748 역사 영화는 왜 만드는가? image 1 냥모 2015-04-04 4324
747 달 세계 여행 김동렬 2015-03-17 4327
746 Ⅰ. 왜 구조론인가? (논문 발췌) 오세 2010-11-12 4328
745 영어에 토를 달자 6 김동렬 2017-07-11 4333
744 장하준 교수를 만났소. image 4 양을 쫓는 모험 2010-12-22 4336
743 박문호의 자연과학세상 12 김동렬 2016-09-01 4337
742 손주은이나 대치동 똥강사들보다 100배 낳은 최겸 image 3 dksnow 2022-12-07 4338
741 지성인이 되고 싶습니다. 1 빨간풍차 2008-12-28 4341
740 진격의 강물. 4 아제 2013-07-24 4341
» 구조론 아카데미 건의 image 3 도플솔드너 2009-01-24 4345
738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미시적 관점) image dksnow 2022-07-22 4346
737 게임에 모든 것을 건 사람 1 기준님하 2011-03-02 4347
736 현시대의 지정학 2 눈내리는 마을 2010-02-05 4349
735 그림에서 잘못된 것은? image 14 김동렬 2013-05-27 4349
734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7-28 4352
733 머신러닝과 미적분 그리고 분류와 차원 이금재. 2021-05-26 4355
732 생각해볼만한 어떤 수준이하 5 김동렬 2014-06-11 4365
731 나는 누구인가. 4 아제 2013-07-21 4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