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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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153 vote 0 2020.09.22 (11:50:10)

https://youtu.be/2_Ckce64rao





무리뉴와 손흥민의 궁합은 기대반 우려반인데 이번에는 기대가 적중한 경우다. 실리축구를 표방하며 공격수에게 무리한 수비가담 요구를 하는 것은 우려될만한 부분이나, 밀집수비후 기습전술은 주력이 좋은 손흥민에게 찬스다. 티키타카로 가면 몸싸움을 못하는 손흥민에게 불리하다. 최근 손흥민의 패싱력이 좋아졌는데 무리뉴가 그걸 보고 수비를 시켜서 걱정된다. 손흥민이 최근 단점을 보완해서 완전체에 가까워졌는데 패널티킥만 잘 차면 완벽하다. 케인은 힘이 좋아서 몸싸움에 능하고 타고난 발목힘으로 준비동작없이 바로 정확한 킥을 날린다. 구조론으로 보면 케인의 힘에 손흥민의 스피드다. 힘이 좋으면 구석으로 세게 찰 수 있어서 주워먹기 골을 넣을 수 있다. 스피드가 빠르면 속도 때문에 정확한 동작이 힘들다. 차두리처럼 공보다 빨리 달려서 문제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이 힘을 기르면 더욱 완벽해진다. 적폐정치 하다가 망한 국힘당이 교훈을 망각하고 추미애를 때려서 시즌 2를 찍으려고 하지만 자기네가 선거 참패한 원인을 망각하고 추태를 반복하는 짓이다. 이 모든 것의 배후는 국민이다. 국민은 민주당을 제어하는 수단을 얻으려고 한다. 잘 달리는 말에 재갈을 물리고 고삐를 잡으려고 한다. 악역을 악당인 국힘당에게 시키는 이유는 국민이 다치면 안 되기 때문이다. 국힘당은 좋아라 하고 악역을 맡으려 한다. 국민이 국힘당을 일회용으로 이용하는 이유는 악당을 버리는 카드로 쓰는 데는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언제든 부담없이 팽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일시적으로 기회를 주는 것인데 그걸 진짜 지지로 착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일본처럼 된다. 여당 안에 야당이 생긴다. 일본 국민은 여당 안에 야당이 있으므로 균형이 맞다고 생각한다. 야당을 대안세력이 아니라 견제세력으로 역할을 제한하는 것이다.




손흥민의 4골


네 골 다 골확률 35퍼센트 정도로 슛성공 확률이 낮은 원거리 슛이었는데 잘 들어갔다.

무리뉴와 손흥민의 궁합은 기대반 우려반인데 이번에는 기대가 적중한 경우.

실리축구로 공격수의 수비가담 요구는 우려, 밀집수비후 기습은 주력이 좋은 손흥민에게 찬스.

티키타카로 가면 몸싸움 못하는 손흥민에게 불리. 

최근 패싱력이 좋아졌는데 무리뉴가 그걸 보고 수비를 시켜서 문제.

단점 패널티킥, 지속적으로 단점을 개선하여 성장한다는게 중요.

케인은 힘이 좋아서 몸싸움에 능하고 타고난 발목힘으로 준비동작없이 바로 정확한 킥. 

손흥민은 스피드 케인은 힘. 구석으로 세게 차기 때문에 패널티킥의 달인. PK 주워먹기.



개신교의 몰락


온라인 총회 열더니 시간이 부족하다며 전광훈 이단 가릴 안건 상정조차 못해

인터넷 시대에 대체재가 충분한데 종교장사는 망했다고 봐야 한다.

종교의 본질은 사람을 한 자리에 모아서 호르몬을 나누는 것이다.

좁은 공간에 모여 서로의 땀냄새를 맡을 때 인간은 안정감을 느낀다.

스마트폰을 매개로 한 다양한 사교모임이 종교를 대체하게 된다.

여전히 종교활동 할 사람은 하겠지만 광신행위를 하는 사람은 주변의 신뢰를 얻지 못한다.

호르몬이 인간의 본질이라는 점을 알아야 종교를 극복할 수 있다.



국힘당 지지율의 하락


당장 쓸모있는 존재는 대안세력이 되지 못한다.

대안세력이 되려면 여당에 기회를 주고 여당이 폭주하다가 자멸하기를 기다려야 한다.

야당이 없어 검찰과 언론이 야당노릇을 하며 균형을 맞추면 이 구조가 고착화 된다.



유일한 믿을 구석은 추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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