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3924 vote 0 2020.06.19 (11:47:09)

Dj0-Zg0UcAAaG1J.jpg


실제로는 채색되어 있었다.


terrakotovaya-armiya-010.jpg


다운로드 (1).jpg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꽂혀 있었는데 당시에 이미 빼갔다. 

즉 당시에는 병마용이 지하에 파묻혀 있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이는 필자의 견해. 

혹은 얕게 묻혀 있어서 사람들이 무기를 회수해 갔다.


이미지 2.png


파묻은게 아니라 쓰러뜨려진 것이다. 항우의 군사가 도굴하러 와서 병마용을 쓰러뜨리고 무기를 빼갔을 것이다.



다운로드 (2).jpg


흔적만 남은 방패


다운로드.jpg


새로 발굴되는 병마용


가장 황당한 것이 병마용 얼굴 모습이 모두 다르다는 주장이다. 비슷비슷하게 생겼구만.


얼굴은 약 8가지 복제 틀을 사용해 제작하였는데, 기본형에 수염 등 세부적인 변형을 가해 하나하나가 전부 다른 

사람처럼 보인다. 


얼굴은 틀로 찍어내서 똑같은데 수염이나 몇몇 부분만 살짝 다르게 표현했다.

투구는 일부러 만들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투구를 쓰면 상투가 눌리는데 머리형태를 보면 애초에

투구를 쓰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투구를 쓰면 얼굴이 안 보이니까 그리스의 청동조각상들도

투구는 머리 위에 올려놓는 방법을 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6.19 (12:06:30)

image.jpg


투구를 어설프게 머리 위에 올려놓았다. 투구는 여러가지로 피곤한 존재.


BG1dQ1uCEAAye_D.jpg

첨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477 한 컷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7-03-07 3941
2476 언제부터 그랬니?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3-09 3942
2475 구름나무 출석부 image 37 이산 2020-02-23 3943
2474 쌍끌이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6-16 3944
2473 봄아봄아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1-03-29 3945
2472 봄의왈츠 출석부 image 31 universe 2021-04-25 3947
2471 따뜻한주말 출석부 image 40 이산 2018-01-07 3948
2470 해마다보는 출석부 image 25 universe 2021-02-27 3949
2469 외로운 출석부 image 14 mrchang 2013-02-24 3950
2468 창밖을 보라 출석부 image 8 곱슬이 2013-04-06 3950
2467 구름바다 출석부 image 40 솔숲길 2019-01-25 3952
2466 우뚝 서는 출석부 image 46 솔숲길 2019-03-19 3952
2465 길따라 출석부 image 43 솔숲길 2017-12-22 3955
2464 끓어오르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4-12-02 3956
2463 돼지 타는 출석부 image 21 솔숲길 2015-02-22 3960
2462 솟아오르는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8-05-30 3960
2461 네잎클로버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1-08-16 3960
2460 보기드문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0-12-20 3961
2459 조금 늦은 출석부 image 12 무득 2013-03-23 3963
2458 호수처럼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8-06-27 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