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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6]서단아
read 1936 vote 0 2020.04.04 (07:21:38)

김동렬 read 6572 vote 0 2008.12.30 (22:30:29)

http://gujoron.com/xe/7907

만약 지구가 달을 잡아당긴다면 달은 지구로 추락해야 한다. 달이 지구로 추락하지 않는 이유는 달의 추락이 지구와 달을 합한 전체 계의 평형을 깨기 때문이다. 즉 달이 지구에 가까와지면 달과 지구 사이에 강력한 고압대가 형성되는 것이다.


위의 내용을 일단 지구와 달의 관계

지구는 ->
달은 <-

->.<- 기호로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본문의 고압대 라는것은 . 이라는 소리가 되는데, 어쨋든 온도나 압력을 떠나서 . 에 해당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는 소리인데,

지금까지의 관찰에 의하면 그런 . 에 해당하는 무언가가 아마도 발견되지 않았지 않나요?

지구표면의 생물이나 등등이 . 에 해당하는 무언가이다 라고 하기엔 조금 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꼭 인간의 오감으로 인식이 되어야 한다는 법령은 없지만,

이에 대한, 주인장 님의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0.04.04 (08:18:45)

달이 지구를 돌듯이 지구도 달 주위를 돕니다.

그 회전 범위가 지구 크기보다 작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거지요. 


지구가 달에 영향을 받아서 약간 흔들린다고 보면 됩니다.

지구와 달 전체를 하나의 계로 놓고 그 중심점이 있다는 말입니다.


세차운동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주팽이가 축을 돌지만 축도 크게 회전해서 원을 그립니다.


인력과 척력의 균형점이 있고 그 균형점의 값이

정확히 맞아떨어지지 않는 부분을 보정하는 운동이 세차운동입니다.


구조론은 일원론이며 계를 지정하고 하나로 이해해야 합니다.

밀고 당기는 것을 상호작용 하나로 이해해야 합니다.


계를 이루고 상호작용을 한다면 밸런스의 중심이 반드시 있습니다.

그 중심의 존재와 흔들림은 세차운동으로 발견됩니다.


국군이 북쪽으로 10킬로 전진했고 

인민군은 북쪽으로 10킬로 후퇴했다고 두 번 말하기보다


그냥 전선이 북쪽으로 10킬로 이동했다고 한 번 말하는게 맞습니다.

두 고기압 사이의 장마전선처럼 그것은 반드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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