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에 대해서 제가 물리학을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서, 구조론의 모형이 알려진 물리적 지식과 팩트 측면에서 정확히 연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쪽이 틀리면 저쪽이 맞는 식으로 전체적으로는 방향이 맞아간다고 본다. 진공을 전체적으로 어떤 플러스 상태, 곧 인플레이션 상태라고 본다. 별이나 물질은 마이너스 상태, 디플레이션 상태가 된다. 그런데 인플레가 디플레를 부른다. 태양열에 의해 가열된 공기분자의 운동이 활발해져서 기압이 증가하면 고기압이 형성되는데, 일정한 조건 하에서 고기압 속에서 저절로 강력한 저기압이 나타난다. 태풍이 그 예가 된다. 고기압이 우주의 진공이라면 그 안에서 공기분자의 빠른 이동으로 인하여 국소적으로 만들어진 저기압은 물질이거나 별이다. 우주는 총체적으로 인플레이션 상황이고, 그 인플레이션에 의해서 만들어진 디플레이션이 우리 눈에 보이는 물질우주라고 본다. 우주가 인플레이션 상황이기 때문에 만유척력, 곧 미는 힘이 생긴다고 본다. 좁은 방에 너무 많은 사람이 들어가 있는 것이다. 그 때문에 하나의 포지션이 붕괴되고, 이에 따른 연쇄효과로 가속적인 포지션의 붕괴가 일어나서 디플레이션이 창출된 것이 곧 밤하늘의 무수한 별이라고 본다. 그러한 포지션 붕괴는 일정한 상태에서 정지되고 그 상태로 우주는 밸런스를 이루고 있다. 아인슈타인 모델이 이러한 점을 정확하게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본다. 공간이 휘어졌다는 표현은 부분적으로 맞는 표현이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안 맞는 표현이라고 본다. -공간의 휘어짐이 중력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본다면- 중력을 유발시키는 힘이 궁극적으로 어디서 나오느냐다. 지구가 가만있는 물질을 잡아당기는 것은 아니고, 공간의 휘어짐에 의해 일어나는 것도 이니고, 궁극적으로, 우주공간의 인플레이션에 원인이 있다고 본다. 사람이 물에 빠졌다면 물 속으로 끌려든다. 이때 물이 사람을 잡아당기기 때문이 아니고, 물살이 빠르기 때문에 휩쓸려 들어간 것도 아니고(물살이 빠른건 맞지만 물살이 빨라진 원인이 또 있으니까.) 지구 중력 때문이다. 그 물살을 빠르게 한 힘은 중력에서 왔으니까. - 물이 사람을 당긴다(지구가 물체를 당긴다) - 빠른 물살이 사람을 끌고 들어간다.(공간이 휘어졌다.) - 궁극적으로 지구 중력 때문이다.(우주의 인플레 때문이다.) 경사로에 공을 두면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그 경우 경사로 때문에 공이 굴러내려가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역시 중력 때문이다. 공간이 휘어짐 때문에 중력이 생겨나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인플레 때문에 중력이 생겨나는 것이며, 공간이 휘어진 지점에서, 즉 경사로에서 그 중력이 잘 관측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중력장에 의한 공간의 휘어짐은 결과일 뿐 그 공간의 휘어짐이 중력을 만드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다. - 필자의 이러한 표현은 아인슈타인의 말을 필자가 잘못 이해한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인슈타인의 주장에 필자가 반론을 펴는 것은 아니다. 단지 구조론의 모형을 설명하기 위하여 아인슈타인 모형을 끌어대는 것이다. 이 점 오해 없기를. - 지구가 물체를 잡아당기는 것이 아니라 우주의 인플레이션에 의해 공간이 지구쪽으로 쏠리는 것이다.. 물체가 허공에 떠 있을 때 지구쪽으로 이동해야 공간의 미는 힘 사이의 밸런스가 맞게 된다. 중력이란 간단히 물체의 중심보다 약간 아래쪽에(지구 중심과 가까운 쪽) 힘의 중심이 생기는 현상으로 봅니다. 즉 공간좌표의 중심과, 힘의 에너지 중심이 다르며 이러한 모순 때문에 지구쪽으로 쏠린다. 이는 공간의 휘어짐 때문이 아니고 우주의 인플레 때문이며, 공간의 휘어짐은 그 우주의 인플레에 따른 결과로 보며 공간이 휘어진 지점에서 그 점이 잘 관측되는 것이다. 모든 변화의 근원이 우주의 인플레에 있다고 본다. 힘은 지구가 아니라 우주에서 작용하고 있다. 지구 주변의 중력장은 그 우주의 힘이 작동하기 쉬운 불안정한 구조이다. 풍선에 공기를 가득 채우면 인플레 상태다. 인플레 상태에서 그대로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다. 그런데 풍선에 펑크가 난다. 언밸런스다. 바람이 그 구멍으로 빠져나간다. 그 상태에서 시간을 딱 정지시켜 본다. 그 구멍이 별이다. 구멍 주변의 찢어진 부분은 중력장 곧 공간의 휨이다. 풍선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원인은, 즉 중력이 작동하는 원인은 구멍 때문도 아니고, 구멍 주변의 찢어진 부분 때문도 아니고, 풍선 안의 공기가 인플레이션 상태이기 때문이다. 공간의 밸런스를 유지하려는 주체는 구멍도 아니고, 구멍 주변의 찢어진 부분도 아니고, 풍선 안의 에너지 인플레이션이다. 그러므로 중력은 일정하다. 우주 안의 인플레이션 에너지가 일정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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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에 중력이 왜 발생하느냐를 말하고 있습니다.
즉 왜 그 지점에서 시공간이 휘어졌느냐이죠.
지구로 인하여 휘어진다?
이건 아니죠.
입증된 바 없는 가설입니다.
지구가 시공간을 어쨌길래?
줘 팼습니까?
인과관계를 정확하게 규명하자는 거죠.
공기가 움직이는 이유는 그것이 공기이기 때문이 아니고 태양 때문입니다.
태양이 공기를 데워서 온도차를 유발시켰기 때문에 대기가 순환하는 것입니다.
강물이 흐르는 이유는 강 때문이 아니고 지구 중력 때문입니다.
원인은 항상 바깥에 있는 거지요.
최초에 동력을 제공한 에너지 출처가 뭐냐입니다.
구조론의 답은 최초의 시공간 그 자체에 밀도가 걸려있기 때문에
개스가 모여드는 것이 더 구조적으로 안정된 상태이므로
열역학 2법칙에 의해 무질서도가 증가한 결과로
모여들었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리만기하학은 결과를 설명하는 것이지 원인을 제시하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