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발을 쓰면 다 사람같소.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라도 출석하기요.
메이드
안단테
야, 애호박이다!^^ 눈을 즐겁게 해주는 그림...^^
풀꽃
모든 걸 나누면서
사이좋게 자라는 호박은 처음보오.
오세
출석하오. 아, 피곤한 하루요
굿길
출석이오. 멍하니 보고 있어도 좋은 가을 하늘이오.
솔숲길
안단테
鄭敬和
넌 아직 어리니까 나일 충분히 이용해.
얌전한 척 속여 넘기는 기술이 필요해.
학교란 곳에서도 너의 동료를 만날 수 있어.
부모님 말씀 틀렸다 싶으면 꽉 막구 있어, 너의 두 귀.
그들이 싫어할 친구를 만나.
너에게는 껍데기와 진짜를 분간할 수 있는 눈이 있어,
뜨지 않았을 뿐.
모든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싶다, 좋지.
단, 꿈과의 거리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기.
고민 할 수 있지만,
걱정을 해야한다면 조금만..
물은 흘러갈 곳이 있으면 흘러갈 뿐,
어디로 가는지 묻지 않으며 걱정하지 않는다.
인간은 사유의 동물이지만, 이전에 자연인지라,
많은 건 그냥 내 감각이 알아볼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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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주체가 되려는 건 참 바보짓.
마음을 한껏 비워도 주체가 될 수 있거늘.
남들보다 반드시 뛰어나겠다는 건,
때로는 독, 때로는 약.
바보 같애 내가. 욕심부리는 내가.
하지만 너무 똑똑한 세상이 알아서 시련을 주고,
아직도 너그러운 시간이 나에게 미래를 남겨줬지.
훨씬 더 멋있어 질 수 있다구!
난 아직도 젊고 건강하잖아.
░담
수달 눈 참 좋소.
아란도
예스 24...너무해...
구조 책은 오늘도 안오고...목이 길어졌나..자로 재고 있는 중...
풀꽃
꼬치가리
풀꽃향이 여까지 들린다오.
더이상 좋을 수 없는 향기.
코끝이 찌리하오다.
더이상 좋을 수 없는 향기.
코끝이 찌리하오다.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그다지 쓸모가 없어보이지만 담바고는 태울 수 있구랴.
양치도 할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