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롤러를 다시 설치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뜬다. 이는 우연이 아니라 구조의 원리가 적용된 것이다. 첫째 질은 결합한다고 했으니 다운로드는 결합하는 것이다. 둘째 악성소프트 웨어를 확인한다고 했으니 이는 입자가 독립하기 위하여 자리를 잡는 것이다. 방에다 가구를 놓기 위하여 바닥을 청소하는 것과 같다. 셋째 익스프롤러를 설치한다 함은 힘의 작용 반작용 교섭과 함과 같다. 다음 업데이트는 변화를 반영하니 운동과 같고 마지막 마침은 양과 같다. ◎ 익스프롤러 설치중 ∨다운로드 중 ∨사용자 컴에서 악성소프트웨어 확인 중 ∨익스프롤러 설치 중 ∨업데이트 중 ∨설치 마치는 중 처음 외부에서 에너지(정보)가 들어오고 다음 출발점을 지정하고, 다음 공간의 방향을 정하고 다음 시간적 길이를 정하고 마지막으로 사태가 종결된다. 1) 에너지 유입 2) 출발점 지정 3) 공간적 방향성 지정(각도꺾임) 4) 시간적 지속성 지정(거리조절) 5) 사태 종결 밑 에너지 제거 이러한 전체과정을 모래시계로 나타낼 수 있다. 최초에 늑대가 나타나면 모래알처럼 흩어진 양이 한 곳에 모여서 정렬한다. 양떼가 모여 덩어리 입자형태가 이루어진다. 양떼가 한 덩어리로 정렬하기 때문에 반드시 심과 날의 밸런스가 결정된다. 처음 늑대가 나타나면 모래시계의 모래알에 중력이 걸리는 것이다. 다음 모래알이 아래로 모여 입자의 형태가 결정된다. 그리고 우리로 들어가는 좁은 틈새를 지난다. 이를 화살로 나타낼 수 있다. 화살이 진행한다면 모래시계의 좁은 틈이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화살이 최고도로 도달한 지점에서 반드시 멈춘다. 화살은 순간적으로 공중에 정지한다. 시계추도 방향을 바꿀 때 공중에서 정지한다. 이는 모래알이 모래시계의 좁은 틈을 빠져나가려고 하는 것과 같다. 양떼도 우리 입구에서 순간적으로 정지한다. 방향을 꺾어야 하기 때문이다. 분명히 각도가 꺾인다. 자동차가 출발한다 해도 최대토크가 걸리는 지점이 있다. 엑셀을 딱 한번 밟았을 때 지표의 마찰저항을 받아 모래시계의 좁은 틈과 같이 최대의 힘이 걸리고 점점 힘이 떨어지는 지점이 있다. 이때 각도가 최고도로 달한 즉 힘이 꺾이는 지점에서 방향이 결정된다. 화살이 최고도에 도달했을 때 화살이 가는 방향이 결정된다. 그 지점에서 방향이 꺾이는 것이다. 꺾임에 따라 화살이 진행하는 거리가 결정된다. 마지막으로 낙하지점이 확정된다. 이 러한 다섯차례의 전개과정에 인간이 개입하여 정보를 바꿈으로써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최초에 늑대를 몇 마리 풀 것인가? 화살을 얼마나 세게 발사할 것인가. 둘째 양떼를 어느 지점에서 모을 것인가. 화살의 크기를 어떻게 할 것인가? 셋째 날아가는 화살의 방향을 어느 지점에서 꺾을까? 즉 활의 각도를 결정할 수 있다. 고도에 따라 달라진다. 마지막으로 화살이 날아가는 시간과 거리를 정할 수 있고 마지막으로 화살의 낙하지점을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다섯차례의 변환점이 있고 각각 개입하여 의도하는대로 통제할 수 있다. 질에 개입하면 1차례 개입으로 끝나지만 입자 5, 힘, 25, 운동 125, 양 625로 개입회수가 늘어난다. 즉 화살을 고정시켜 놓고 에너지 크기로 결정하면 1회 제어하여 해결할 문제가 에너지를 고정시켜 놓고 거기에 맞는 화살을 구하려 하면 5배로 더 힘이 든다. 적함을 명중시키려면 탄환 크기를 고정시켜 놓고 화약의 양을 증가시켜야지 화약을 고정시켜 놓고 탄환크기로 사거리를 늘리려면 거기에 맞추어 대포의 구경도 바꾸어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피곤하게 된다. 대포의 구경 뿐 아니라 포의 고각을 비롯해서 굉장히 일이 많아진다. 화약도 고정 탄환크기도 고정인데 포의 고각만 바꾸어 명중하려면 더욱 힘이 든다. 화약도 탄환도 고각도 고정되어 있다면 아주 대포를 싣고가서 적함에 근접해야 한다. 그 경우 적탄에 맞는다. 화약도 탄환도 고각도 접근도 고정되어 있다면 특공대를 투입해서 대포알에 직접 뇌관을 부착하여 적함에 설치하는 수 밖에 없다. 적함에 몰래 잠입해야 한다. 이는 625배로 어려운 일이 된다.
∑ |
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