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인용한 연합뉴스의 설문조사는 인터넷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물론 현실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일반의 예상과 다른 몇가지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 우선 여자가 남자보다 더 깨어있고, 지방이 수도권보다 더 깨어있고, 젊은이가 노인보다 더 깨어있음이 드러나고 수 있다.
여기에서 드러난 몇가지 패턴을 분석해 보면 이 조사결과는 철저하게 교육된 정도를 반영하고 있으며 박정희의 파쇼세례에 세뇌된 정도에 따라 응답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나이먹은 정도에 따라 완벽하게 찬/반이 갈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그 점을 반증하고 있다.
광주와 울산이 수도권보다 더 깨어있는 것은 민주화성지, 노동자도시이기 때문이다. 즉 직간접으로 교육되었기 때문인 것이다.
이상으로 알 수 있는 것은 민주주의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교육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여전히 한국인의 민도는 낮다. 우리는 부단히 교육하고 계몽하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잠들어있는 지역은 JP가 먹고있는 대전 및 충남북이었다. 하여간 충남북은 JP 때문에 되는 일이 엄똬.(대전과 충남북은 챙피할 정도로 차이가 벌어졌기 땜시 이미지를 올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