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의원 독자적으로 신당하나 차릴 배짱이 글케도 없소!!>
아따..김의원님 말 어렵게 빙빙 돌려가면서 하는 버릇 여전하시네요
김의원의 말을 따라 한참 빙빙 돌다보면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말이 "내말이 그말이라니까"로 금방 바뀌어 버리더라 구요
그말이 그말인데 왜 저리 돌려치기를 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신당추진을 위하여 부지런히 움직이시더군요 이쪽 저쪽을 잘 구슬리고 신당에 동참하도록 중재하는 일을 하시더라구요
참내..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정치개혁에 정치인은 이해당사자들입니다 서로의 이해가 걸린일에 스스로 중재한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눈에는 그게..기득권을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것입니다
김의원께서 주장하신 통합개혁신당의 의미를 한번 쭉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하시 내용중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이것이더군요
1) 신당의 이념은 평화개혁세력의 연대
2) 인위적인 인적 청산보다는 기득권 포기 후 동참
3) 동참후 강도 높은 국민경선으로 자동 물갈이
김근태의원의 프레시안의 인터뷰를 쭉 읽고 나니 그런데 도대체 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의원의 주장과 김의원의 주장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거..똑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결국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 무슨 큰 분란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간에 그렇게 비딱하게 나오셨는지 모를일 입니다
이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욕을 먹지요..지금 따지고 보면 추미애 의원도 그렇고 김근태 의원도 그렇고 신당의 성격이나 신당의 이념이나 신당의 구성이나 지향점이나 말하는 것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제도적으로 아주 사소한 입장차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같습니다
두분다 모두 민주당 개혁특위가 만들었던 당 내부 개혁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그 개혁안을 토대로 신당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데 동의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물론 언론의 분탕질일 수도 있으나. 저는 부러 의도된 대립각 유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 듭니다
민주당의 그 누구던 한가지만은 똑바로 명심해야합니다 민주당은 단지 신당의 한 주체일뿐 입니다..절대 모체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 민주당의 정강정책이 신당에 근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가치 지향점과 이념일 뿐 기득권이 아닙니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지금 새로운 정당이 정치개혁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 정당의 정강정책이 잘못되어서가 아닙니다. 정당의 구조가 썩었기 때문입니다. 국민 참여정치를 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 되지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승계해야 한다는 논리을 방어하기 위하여 추미애의원은 민주당의 정강정책을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이미 지난 대선정국의 후단협 파동과 올해 국정원장 청문회를 통해 이미 허구임이 드러났습니다. 정강적책이 당헌 당규에 텍스트로 들어있으면 뭐합니까 해당 의원의 가슴과 머릿속에는 없는데 말이죠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이미 추미애의원이 대선정국에서 말한 쓸개빠진 호남인이 그런 좋은 정강정책을 이미 다 말아 먹었습니다. 어쩌란 말입니다
김근태의원께서는 표피적으로는 본선경쟁력을 운운하면서 그 타당성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것도 말이 안됩니다. 민주당이 깨져서 50: 50 또는 60 : 40으로 갈라지면 내년 총선에서 참혹한 결과가 온다는 말은 진짜 답답한 소리입니다
이런 상황을 기존의 선거에 대입시켜보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발상은 사라져야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발상은 차기 총선이 투표율이 계속 하락할 것이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87년 대선이래 15년동안 투표율은 계속 하락했습니다. 지난 2000년 총선의 투표율은 50%대 였습니다 정치권이 변화된 상황이 없이 그대로 가면 차기총선은 아마 30~40%의 투표율이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근 김의원 말대로 됩니다 그러나 왜 신당을 추진하는 것입니까?..국민에게 정치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투표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정치가 희망을 잃었다는 경고사인입니다
정치가 희망을 잃었는데 본선경쟁력을 위하여 단결을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국민이 변화의 선순환을 기대하지 못하는데 단지 뭉쳤다는 이유가 머 그리 중요하다는 말씀이십니까
결국 그로 인해서 이득되는 것은 정치권뿐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가 줄어 의원 빼지를 고수하기 쉬워지니 편하다는 것입니다 돈적게 쓰고 마음 편히 정치한다는 뜻이지요
결과적으로 지금 민주당의 당내논의는 어떤식으로 논쟁을 하더라도 "기득권 쟁탈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차라리 민주당 내에서는 신당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가 하지 않고 의원들 개개인이 당밖에서 개인자격으로 국민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떳떳한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대상들끼리 연대를 구축하면 그게 올바른 신당논리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김근태의원님 김의원님 이름걸고 신당차리십시오 김의원님은 그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짜피 역사적 임무를 다하고 사라져야하는 정당에 무슨 미련이 그리 많으십니까 김의원의 사고의 주파수를 민주당 스코프를 벗어나 국민전체로 맞추시라니까요
국민이원하는 통합은 국민통합이지 당내 통합이 아닙니다. 민주당의 당내통합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기득권 대잔치" 방법이외는 없습니다. 이것말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있다면 한번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당개혁안이 3개월동안 빙빙 돌다가 쓰레기통을 갔는지 전부 다 아시잖습니까
개혁특위의 개혁안을 계파간 안배를 통해 구성한 조정위원회에 올렸더니 국민을 위한 정당개혁안이 아니라 계파간 우호증진을 위한 화해선언이 되어 돌아온 것 잘아시 잖습니까
현실적으로 민주당의 계파간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왜냐 국민은 더 이상 기득권 대잔치 꼴을 못봅니다
그래도 "분열을 막아 우리가 차기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이겨야 되지않는가"라는 과제를
국민들이 수행해 줄 것으로 믿습니까?..
그렇담 대단히 순진하신것입니다
그건 DJ가 현실정치에 있었을 때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 맹목적인 지지는 없습니다. 남는 것은 대대적인 정치냉소로 인한 집단 기권사태와 금권선거, 동창회 선거 뿐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백전 백패입니다
왜냐?..한나라당에 비해서 과감한 돈질(조직관리)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부터 재보선 그 수많은 선거에서 민주당이 전패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락하는 투표율 아래서 돈질 선거(조직선거라고 해두죠)에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내 통합은 절대 안됩니다. 김의원이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현재 정치가 공천권을 쥐고 있는 일인보스체제 정치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통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되지도 않는 일에 기운 쓰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차라리 김근태의 사상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호소 하겠다라는 식으로 신당의 깃발을 김의원께서 직접 높이 드세요..
알고보면 신기남의원 김근태의원의 직계후배 아닙니까..지난 국민경선시 김근태의 오른팔이였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386인 이인영, 오영식, 우상호 임종석 등등 전부 김의원을 대부로 모시던 후배들 아닙니까 그것뿐만 아니죠..족보를 따지면 개혁당의 유시민의원도 김의원과 과거 같이 운동하던 후배입니다. 김근태가 떳다 하면 왜 마다하겠습니까..
"새로운 신당을 만들기 위한 김근태의 전국투어" 이런식의 포맷으로 신당의 개혁과제를 목이 터져라 전국을 돌며 외치면 그 목소리가 고스란히 김의원의 정치적 자산으로 돌아올 것입니다..아시겠습니까?..
그런데 무슨 큰일 한다고 그런일은 마다하고 민주당 계파간의 중재역할 나부랭이나 하고 정력을 낭비하시냐 이말입니다
민주당 계파간 중재 잘했다고 누가 상줄 것 같습니까?
중재가 될리도 없고 그거 시도했다고 누가 칭찬할 사람도 없습니다
다시금 "김근태는 햇갈려"라는 소리만 나올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와서 다시 한말씀
민주당내부에서 아까운 정력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당은 민주당의 법통을 승계하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참여정부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3김이 사라지고 난뒤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 리더쉽을 구축하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정치를 살리고 활력있고 역동적인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오로지 국민전체를 보고 소리지르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과거 양김이 40대 기수론을 주창했을 당시와 비슷한 형국이라는 뜻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구시대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시기입니다
제뜻을 참조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따..김의원님 말 어렵게 빙빙 돌려가면서 하는 버릇 여전하시네요
김의원의 말을 따라 한참 빙빙 돌다보면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말이 "내말이 그말이라니까"로 금방 바뀌어 버리더라 구요
그말이 그말인데 왜 저리 돌려치기를 하시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신당추진을 위하여 부지런히 움직이시더군요 이쪽 저쪽을 잘 구슬리고 신당에 동참하도록 중재하는 일을 하시더라구요
참내..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정치개혁에 정치인은 이해당사자들입니다 서로의 이해가 걸린일에 스스로 중재한다니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국민눈에는 그게..기득권을 지키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으로 보인다 이것입니다
김의원께서 주장하신 통합개혁신당의 의미를 한번 쭉 적어보겠습니다
말씀 하시 내용중 중요한 것은 중요한 것은 이것이더군요
1) 신당의 이념은 평화개혁세력의 연대
2) 인위적인 인적 청산보다는 기득권 포기 후 동참
3) 동참후 강도 높은 국민경선으로 자동 물갈이
김근태의원의 프레시안의 인터뷰를 쭉 읽고 나니 그런데 도대체 천정배, 신기남, 정동영 의원의 주장과 김의원의 주장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거..똑같은 이야기 아닙니까?.
결국 똑같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왜 무슨 큰 분란이라도 있는 것처럼 그간에 그렇게 비딱하게 나오셨는지 모를일 입니다
이러니까 지금 민주당이 욕을 먹지요..지금 따지고 보면 추미애 의원도 그렇고 김근태 의원도 그렇고 신당의 성격이나 신당의 이념이나 신당의 구성이나 지향점이나 말하는 것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제도적으로 아주 사소한 입장차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같습니다
두분다 모두 민주당 개혁특위가 만들었던 당 내부 개혁안에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그 개혁안을 토대로 신당의 구조가 만들어진다는데 동의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언론에서는 그렇게 보고 있지 않습니다. 서로 건널 수 없는 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것처럼 묘사됩니다 물론 언론의 분탕질일 수도 있으나. 저는 부러 의도된 대립각 유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 듭니다
민주당의 그 누구던 한가지만은 똑바로 명심해야합니다 민주당은 단지 신당의 한 주체일뿐 입니다..절대 모체가 아닙니다. 물론 지금 민주당의 정강정책이 신당에 근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가치 지향점과 이념일 뿐 기득권이 아닙니다 착각하면 안됩니다
지금 새로운 정당이 정치개혁을 위해서 필요한 것은 그 정당의 정강정책이 잘못되어서가 아닙니다. 정당의 구조가 썩었기 때문입니다. 국민 참여정치를 하기 위한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 되지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을 승계해야 한다는 논리을 방어하기 위하여 추미애의원은 민주당의 정강정책을 이야기 하지만 그것은 이미 지난 대선정국의 후단협 파동과 올해 국정원장 청문회를 통해 이미 허구임이 드러났습니다. 정강적책이 당헌 당규에 텍스트로 들어있으면 뭐합니까 해당 의원의 가슴과 머릿속에는 없는데 말이죠
참으로 아이러니하게도 이미 추미애의원이 대선정국에서 말한 쓸개빠진 호남인이 그런 좋은 정강정책을 이미 다 말아 먹었습니다. 어쩌란 말입니다
김근태의원께서는 표피적으로는 본선경쟁력을 운운하면서 그 타당성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지만 그것도 말이 안됩니다. 민주당이 깨져서 50: 50 또는 60 : 40으로 갈라지면 내년 총선에서 참혹한 결과가 온다는 말은 진짜 답답한 소리입니다
이런 상황을 기존의 선거에 대입시켜보면 그 말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발상은 사라져야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 발상은 차기 총선이 투표율이 계속 하락할 것이다라는 가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87년 대선이래 15년동안 투표율은 계속 하락했습니다. 지난 2000년 총선의 투표율은 50%대 였습니다 정치권이 변화된 상황이 없이 그대로 가면 차기총선은 아마 30~40%의 투표율이 나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당근 김의원 말대로 됩니다 그러나 왜 신당을 추진하는 것입니까?..국민에게 정치의 희망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투표율이 하락한다는 것은 정치가 희망을 잃었다는 경고사인입니다
정치가 희망을 잃었는데 본선경쟁력을 위하여 단결을 한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국민이 변화의 선순환을 기대하지 못하는데 단지 뭉쳤다는 이유가 머 그리 중요하다는 말씀이십니까
결국 그로 인해서 이득되는 것은 정치권뿐입니다 잠재적인 경쟁자가 줄어 의원 빼지를 고수하기 쉬워지니 편하다는 것입니다 돈적게 쓰고 마음 편히 정치한다는 뜻이지요
결과적으로 지금 민주당의 당내논의는 어떤식으로 논쟁을 하더라도 "기득권 쟁탈전"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것입니다
차라리 민주당 내에서는 신당에 대해서 아무런 이야기가 하지 않고 의원들 개개인이 당밖에서 개인자격으로 국민과 직접 대화하는 것이 떳떳한 것입니다 그 과정을 통해서 의견을 공유하는 대상들끼리 연대를 구축하면 그게 올바른 신당논리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립니다
김근태의원님 김의원님 이름걸고 신당차리십시오 김의원님은 그럴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짜피 역사적 임무를 다하고 사라져야하는 정당에 무슨 미련이 그리 많으십니까 김의원의 사고의 주파수를 민주당 스코프를 벗어나 국민전체로 맞추시라니까요
국민이원하는 통합은 국민통합이지 당내 통합이 아닙니다. 민주당의 당내통합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기득권 대잔치" 방법이외는 없습니다. 이것말고 어떤 방법이 있는지 있다면 한번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당개혁안이 3개월동안 빙빙 돌다가 쓰레기통을 갔는지 전부 다 아시잖습니까
개혁특위의 개혁안을 계파간 안배를 통해 구성한 조정위원회에 올렸더니 국민을 위한 정당개혁안이 아니라 계파간 우호증진을 위한 화해선언이 되어 돌아온 것 잘아시 잖습니까
현실적으로 민주당의 계파간 통합은 불가능합니다
왜냐 국민은 더 이상 기득권 대잔치 꼴을 못봅니다
그래도 "분열을 막아 우리가 차기총선에서 한나라당을 이겨야 되지않는가"라는 과제를
국민들이 수행해 줄 것으로 믿습니까?..
그렇담 대단히 순진하신것입니다
그건 DJ가 현실정치에 있었을 때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젠 그런 맹목적인 지지는 없습니다. 남는 것은 대대적인 정치냉소로 인한 집단 기권사태와 금권선거, 동창회 선거 뿐입니다
그러면 민주당은 백전 백패입니다
왜냐?..한나라당에 비해서 과감한 돈질(조직관리)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지난 지방선거부터 재보선 그 수많은 선거에서 민주당이 전패했던 이유가 바로 그것입니다
하락하는 투표율 아래서 돈질 선거(조직선거라고 해두죠)에 속수무책인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당내 통합은 절대 안됩니다. 김의원이 아무리 시도해도 안되는 것입니다
현재 정치가 공천권을 쥐고 있는 일인보스체제 정치가 아니기 때문에 절대로 통합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되지도 않는 일에 기운 쓰시지 말라는 말입니다
차라리 김근태의 사상과 철학을 국민에게 직접 호소 하겠다라는 식으로 신당의 깃발을 김의원께서 직접 높이 드세요..
알고보면 신기남의원 김근태의원의 직계후배 아닙니까..지난 국민경선시 김근태의 오른팔이였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민주당의 386인 이인영, 오영식, 우상호 임종석 등등 전부 김의원을 대부로 모시던 후배들 아닙니까 그것뿐만 아니죠..족보를 따지면 개혁당의 유시민의원도 김의원과 과거 같이 운동하던 후배입니다. 김근태가 떳다 하면 왜 마다하겠습니까..
"새로운 신당을 만들기 위한 김근태의 전국투어" 이런식의 포맷으로 신당의 개혁과제를 목이 터져라 전국을 돌며 외치면 그 목소리가 고스란히 김의원의 정치적 자산으로 돌아올 것입니다..아시겠습니까?..
그런데 무슨 큰일 한다고 그런일은 마다하고 민주당 계파간의 중재역할 나부랭이나 하고 정력을 낭비하시냐 이말입니다
민주당 계파간 중재 잘했다고 누가 상줄 것 같습니까?
중재가 될리도 없고 그거 시도했다고 누가 칭찬할 사람도 없습니다
다시금 "김근태는 햇갈려"라는 소리만 나올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안타까와서 다시 한말씀
민주당내부에서 아까운 정력을 낭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당은 민주당의 법통을 승계하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고
참여정부를 서포트하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3김이 사라지고 난뒤
대한민국을 새롭게 이끌 리더쉽을 구축하기 위하여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정치를 살리고 활력있고 역동적인 젊은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만드는 것입니다
지금은 오로지 국민전체를 보고 소리지르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과거 양김이 40대 기수론을 주창했을 당시와 비슷한 형국이라는 뜻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구시대 사람으로 낙인찍히는 시기입니다
제뜻을 참조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