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오늘 기자들이 왜 이리 많이 왔나. (김 전 대통령을 바라보고 웃으며) 아직 인기가 많으신가 보다."
YS "아니다.(하하하) 기자들이 한나라당이 잘 하도록 보도를 잘 해줘야 한다. 내가 32년간 군사독재 시절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계속 신음했지만 제대로 보도가 안됐다. 행간을 읽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 듯, 모를 듯 썼다. 내가 단식할 때 그렇지 않았나. 또 3년동안 갇혀 있을 때 (언론에서) 한 줄도 못썼다."
박희태 "3년이나 되셨나..."
YS "그렇게 내가 3년 동안 갇혀 있을 때 김대중씨는 편안히 '빠다' 먹고...전두환 때 3년 동안 갇혀있으면서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고...제일 괴로웠다."
이상은 오마이 기사 박희태, YS의 만남..
"YS의 입을 빠다로 틀어막아라!"
YS "아니다.(하하하) 기자들이 한나라당이 잘 하도록 보도를 잘 해줘야 한다. 내가 32년간 군사독재 시절을 살아오는 과정에서 계속 신음했지만 제대로 보도가 안됐다. 행간을 읽어보면 무슨 뜻인지 알 듯, 모를 듯 썼다. 내가 단식할 때 그렇지 않았나. 또 3년동안 갇혀 있을 때 (언론에서) 한 줄도 못썼다."
박희태 "3년이나 되셨나..."
YS "그렇게 내가 3년 동안 갇혀 있을 때 김대중씨는 편안히 '빠다' 먹고...전두환 때 3년 동안 갇혀있으면서 나가지도 못하고, 들어오지도 못하고...제일 괴로웠다."
이상은 오마이 기사 박희태, YS의 만남..
"YS의 입을 빠다로 틀어막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