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jwSbzNHGflM
1. 소프트웨어적 관점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람 손을 흉내낸건 아니고,
목표를 두고 그것에 이르는 과정을 강화학습으로 시뮬레이션 한 것입니다.
즉 구체적인 프로그래밍을 인간이 한 게 아니란 말입니다.
목표만 제시해준 거죠. 그래서 영상의 우측 하단에 GOAL이란 말이 있는 겁니다.
근데 사실 학습과정에서 인간이 숱하게 GOAL을 명시해주므로
이것도 프로그래밍 했다고 볼 수는 있습니다.
2. 하드웨어적 관점
새끼 손가락 부위를 안 쪽으로도 움직일 수 있게 관절을 하나 더 둔게
그간의 인공손과 차별점을 가지네요.
근데 왜 엄지 손가락 안쪽에는 관절을 두지 않았을까요. 희안하네.
3. 기술적 관점
현재 저 회사는 인류 최고의 인공지능 회사 중에 하나인 Open AI라는 곳입니다.
나름 천재들이 바글바글 거리는 곳이죠.
그러므로 인류의 인공지능 기술이 이제 이 정도 온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근데 자율주행차를 한다고?
4. 전반적인 기술평
어떤 둘을 대칭하고 동시에 반대편의 하나를 큰대칭 시키며
대상을 통제한다는 관점이 없으면,
모든 동작이 개별적으로만 구현됩니다.
이런 걸 보통 감각적이라고 하죠.
근데 현재 기술은 이걸 무식하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대칭의 개념이 없으면 인간의 개입이 없는 강화학습이란 허울을 쓰고도,
실제로는 수많은 라벨링(골 제시)을 통해 개입하고 있을 거라고 봅니다.
아래 동영상은 큐브를 하는 겁니다. 맨 위 동영상은 1년 전이고, 큐브를 하는 건 최신.
https://www.youtube.com/watch?v=kVmp0uGtShk
큐브를 풀기도 하고, 다루기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