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8]아제
read 1509 vote 0 2019.08.05 (12:58:33)

구조론.

구조론과 구조론 공부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이걸 알아야 한다.


구조론과 구조론 학습.

이 둘의 관계는 어쩌면 반댓말일 수 있다.

그래서 "구조론은 배우려하면 안된다." 역설의 말이 나오는 것이다.


당신은 고민해야 한다.

역설에 된통 치여야 한다.

오도가도 못해야 한다.


구조론은 연역인데, 당신이 구조론을 배우려 하는 순간.

당신은 귀납을 하게 된다.

귀납은 구조론의 배신이다.


자,어쩔텐가.

죽을래,살래. 선택하라.

구조론, 만만치 않다.


세수 한번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무득

2019.08.05 (19:20:58)

동감합니다.  구조론 자체가 화두입니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2009
2005 애덤 스미스와 존 내시의 게임이론 1 chow 2022-08-20 4199
2004 천국은 이 지상에 없다 (소극적 결론) dksnow 2022-08-18 4005
2003 맥락없는 인공지능 image chow 2022-08-15 4130
2002 2500년, 미분의 역사 chow 2022-08-15 4038
2001 0으로 나눌 수 없는 이유 image chow 2022-08-12 4344
2000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5 오리 2022-08-11 4122
1999 나눗셈과 미분의 관계 image 2 chow 2022-08-09 4740
1998 인간이 원하는것 image dksnow 2022-08-04 4858
1997 구조론 3줄 요약 바람21 2022-07-31 5171
1996 언어 바람21 2022-07-31 4416
1995 Sheer 바람21 2022-07-31 4289
1994 나에게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10 chow 2022-07-29 4816
1993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오리 2022-07-28 4336
1992 SK의 멸망 테크 chow 2022-07-28 4217
1991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미시적 관점) image dksnow 2022-07-22 4315
1990 시대전환: 개발에서 관리의 시대로 1 dksnow 2022-07-20 3965
1989 지능은 확률에 의한다 chow 2022-07-16 4094
1988 현대차에 미친놈이 있다 image chow 2022-07-16 4229
1987 장안생활 격주 목요 모임 image 6 오리 2022-07-14 3616
1986 비트코인 단상 6 오리 2022-07-12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