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겨울이 왔다. 추사의 세한도를 떠올리자. 힘들수록 근본을 생각해야 한다. 작은 싸움을 지면 큰 싸움을 걸어야 한다. 인구절벽의 시대에 우리가 세계로 도약하는 큰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샅바싸움에서 밀렸다. 기술로는 세계 5강이니 할 만큼 했고, 문화로도 한류를 앞세우면 부끄럽지 않고, 스포츠도 월드컵 16강이면 욕먹을 정도는 아니다. 부족하다. 우리는 생각으로 앞서야 한다. 아시아가 힘을 합쳐서 서양을 이길 수 있다는 전망을 보여야 한다. 북한과 다투고 일본을 미워하고 중국을 비난하며 베트남의 눈치를 보고 있으니 한심하다. 천하 단위의 큰 싸움을 걸어야 한다.
명박사면
명박하게 명박될 운명
이건 천공이 말 안해줬나?
북한 무인기 천하
삐라 주고 무인기 받고 이게 남는 장사냐?
이렇게 되면 청와대 세종시로 옮기는 수 밖에 없음
꼬맹이 류호정
후원금이 모자랍니다. 사진에 어린이 사진
왜 성실하게 의정활동 하는 사진을 올려서 신뢰를 얻지 않고 다섯 살 먹은 꼬맹이 사진을 올려놨을까?
당원들을 다 어린애로 보는 것인가? 맏음
조세희도 떠나고
조세희에 대한 나무위키 항목의 짧은 분량이 우리 사회의 수준을 말해는 거.
성남을 무대로 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하도 많이 인용해서.
한국인은 계급이 없어. 다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하는거.
지진이 났는데 왜 밖으로 나가?
전주 호텔 결혼식장에서 거짓 지진소동
테크노마트 공진은 실제로는 1센티 정도 흔들린 거라고.
이번에는 추위로 바닥 타일 깨진거 가지고 지진 났다고 대소동
지진이 나면 내진설계가 잘된 안전한 호텔 실내에 있지 왜 위험하게 밖으로 나가?
밖으로 나가면 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지고 깨진 유리창이 날아오고 지붕에서 기왓장이 떨어진다고
파주 감악산 칠중성의 의미
진흥왕 순수비가 분명한데 주변 흙으로 방사성 탄소연대 측정하지 왜? 입자가 굵은 돌로 비석을 만들어서 석영이 다 떨어져 나간 거. 파주 칠중성이 군사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그 상류지역이 대부분 용암이 흘러내린 한탄강 주상절리 절벽이기 때문.
하류지역은 수심이 깊어서 배를 타고 건너야 하는데 수심이 얕아 부두가 없으므로 큰 배가 운항할 수 없기 때문에 작은 보트로 고구려군의 주력인 기병을 태우고 건너기는 무리. 보병만 간다면 보트로 건너도 되고 헤엄쳐 건너도 되는데 말은 말먹이풀까지 가져가므로 딸린게 많아. 배를 타고 해로로 오면 수심이 깊은 바다에 큰 배를 타고 오두산 전망대가 있는 백제 관미성을 직격하는게 정답. 관미성을 돌파하고 밀물에 물때를 맞추면 그대로 마포나루까지 와버려. 육로로 오면 출중성 북쪽에 호루고루 요새에서 대기하다가 말을 타고 임진강을 건너 바로 칠중성을 만나. 관미성이 교동도에 바다 가운데 있다는둥 헛소리 하는 사람이 있는데 현장에 안 가보고 역사를 논하는게 답답한 거. 고대의 항해술이나 물때나 이런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 헛소리. 적어도 칠중성을 논하려면 기자가 전곡 재인폭포와 철원 고석정까지 가봐야. 이 기사에도 핵심이 빠져 있는데 철원평야의 용암이 흐른 자국을 따라 주상절리 절벽이 계속 이어져. 책상물림 지식인의 답답한 소리는 답이 없는 거. 발품을 팔아 현장을 뛰어야 뭐가 보인다고.
마술은 쉬워
의자 두께가 충분히 사람이 들어갈만한데 못 보는 사람이 많은듯.
멕시코인들이 자동차 시트 속에 숨어서 미국 밀입국 하는거 모르나?
한국인에게 주어진 역할
찰리 멍거의 방법
변화의 세계관
동양의 직관과 서양의 직관
원론과 공자 합리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