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1회 구조론 열린방송 꼭지 1 지지율 추락 망언당 민주당 40퍼센트 자한당 25퍼센트 태극기부대 덕에 내년 총선은 걱정이 없어. 우유부단 지도부는 언제나 한 술을 더 떠. 김진태, 오세훈 등 한때 민주당을 기웃거리던 기회주의 세력이 먹어버려. 보수는 트럼프처럼 단기전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시의적절한 방향전환이 필요한데 친일친미 정신병적 집착보수 나경원이 자한당의 방향전환을 방해. 유승민은 분위기 파악 못하고 방향설정에 오류. 꼭지 2 지만원의 묻지마 음모론 달착륙 음모론과 같은 묻지마 왜곡은 처단해야 한다. 21세기 초연결사회니까. https도 규제하는 마당에 말이다. 달착륙 음모론이 나도는 이유는 세월이 흘러 그때 그시절 정보가 인류의 집단적 기억에서 사라졌다고 보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고 지만원도 같아 40년 세월이 흘러 그때그시절의 기록이 사라졌다고 믿고 거짓말을 하는 것인데 문제는 그때 그시절 목격자들이 다들 살아있다는 것. 잊지 않는다는 거. 꼭지 3 김현철의 개혁보수 타령 자한당에서 아버지 사진을 내려달라고 한 것은 잘 한 거. 그러나 말장난일 뿐 개혁보수라는건 없다. 진보든 보수든 세계전략과 같이 가는 것. 통일인가 냉전인가 이것이 본질. 우주 안에 에너지를 취하는 방법은 친구를 사귀거나 친구를 버리는 것 밖에 없다. 친구를 사귀면 진보 친구를 버리면 보수. 그 외에 아무 것도 없다. 물리학을 이기는 사회학은 없다. 솔로는 친구를 사귀려고 하고 커플은 친구를 버리려고 한다. 솔로가 친구를 사귀려는 이유는 친구가 없기 때문이고 커플이 친구를 버리려는 이유는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솔로는 친구를 버릴 수 없는게 친구가 없기 때문이다. 커플은 친구를 사귈 수 없는게 친구가 있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주어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며 한국은 북한과 사귈 수 있으므로 사귀려는 것이며 일본은 한국과 헤어질 수 있으므로 헤어지려는 것이며 그냥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 뿐이다. 중간에 낀 나라들은 친구를 사귀기와 버리기를 동시에 할 수 있다. 한국이 중국과 사귀며 대만을 버린게 그렇다. 그러므로 인류역사는 항상 중간지대를 점유한 나라가 흥하는 패턴의 반복인 것이며 문명의 규모와 이동에 따라 중간지대의 위치가 계속 이동하므로 어떤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이며 교육받은 나라나 지리적인 잇점을 가진 나라, 항구를 가진 나라 이동기술을 발달시킨 나라는 그런 것을 절묘하게 교통정리하여 이득을 취할 수 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먼저 사귀고 나중 버린다는 것이며 이 순서를 뒤집어 먼저 버리고 나중 사귀기는 불가능하다. 엔트로피다. 총각이 일단 이혼부터 하고 결혼을 나중에 하겠다면 거짓말이다. 진보가 먼저고 보수는 나중이다. 진보로 에너지를 취하고 보수로 그 에너지를 전략적 요충지에 몰아준다. 진보만 있으면 비효율적이고 보수만 있으면 에너지가 없다. 큰 진보의 울타리 안에서 부분적인 보수가 정답이다. 전략의 진보 안에서 전술의 보수가 정답이다. 그 경우 전체로는 진보다.
택시기사는 왜 진보를 반대하는가? 우버가 택시보다 나으면 택시 그만두고 우버로 갈아타면 되고. 택시업체에 사납금 바치는 것 보다는 공유경제로 갈아타서 운전기사가 이익을 독식하는게 유리하다. 산수가 안 되나? 1+1=2 몰라? 뭐든 경쟁을 시키는게 정답이다. 택시기사는 언제든지 우버로 갈아타면 되지만 택시회사는 바꿀 수 없으니 사납금을 내려야 한다. 꼭지 5 https 차단에 대해 다른 나라와 비교할 때 우리가 규제를 앞서갈 이유는 없다. 21세기 초연결 사회에는 그만큼 감시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이는 인구가 늘고 교통량이 증가하면 신호등을 설치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다. 횡단보도 만들고 신호등 설치하면 모두가 불편하지만 교통량이 증가하므로 다른 방법이 없다. 단 도박, 몰카, 마약, 저작권위반, 아동포르노 등 명백한 범죄사이트가 아닌 단순 성인 사이트는 단속하지 말아야 하며 이 또한 보안과 해커의 대결처럼 부단한 상호작용이 있을 뿐 완벽한 해결은 원리적으로 없다. 꼭지 6 허그는 만병통치약 경찰과 싸우던 당산역 취객, 청년이 안아주자..네티즌 "반성한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통제하는 방법은 물리적 대응이다. 말로 잔소리를 하면 오히려 흥분시키게 된다. 학교교육 역시 물리적인 신체접촉의 방법을 써야 한다. 물리적이라는 표현은 오해하기 쉬운데 몽둥이 찜질을 의미하는게 아니라 환경을 바꾸고 호르몬을 바꾸는 것이다. 화가 난 것이 아니라 그냥 흥분한 것인데 안아주면 흥분이 가라앉는다. 미소만 지어도 흥분이 가라앉는 사람이 있다. 안아주거나, 러시아 방식으로 누에고치처럼 천으로 감아버리거나, 포대기로 싸매거나 현장을 이탈하여 분위기를 바꿔주면 문제가 해결된다. 동물도 마찬가지인데 초식동물은 판자로 장벽을 만들면 해결된다. 소의 눈에는 동료 소들이 장벽처럼 보인다. 혼자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고양이는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해결된다. 개도 원래 작은 개굴에 7마리씩 들어가서 몸이 끼어 있다. 체온을 나누고 체취를 전달하면 호르몬이 바뀌어서 해결된다. 그래도 안 되는 넘은 사이코패스다. 흥분한 사람은 두 팔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뒤에서 안아버리는 방법이 있다. 호르몬을 변화시켜 흥분을 가라앉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나쁜 것은 대치하는 것인데 상대가 눈 앞에 맞서 있으면 안 된다. 일본 히키코모리가 집을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방문을 사이에 두고 가족과 대치상태이기 때문이다. 뒤에서 안아버리면 대치상태가 풀리기 때문에 흥분이 가라앉는다. 이는 맹수가 사냥감이 등을 보이고 도망가면 본능적으로 쫓아가는 것처럼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므로 어쩔 수 없다. 동물원의 동물은 정면으로 쳐다보면 안 된다. 다투는 두 사람을 서로 마주보고 있게 하면 안 된다. 같은 방향을 바라보게 만들어야 한다. 화해시킨다며 서로 사과하게 하고 악수를 시키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속마음으로는 여전히 심사가 꼬여 있다. 선생님이 시키니까 억지로 화해하는 척 할 뿐 분이 풀리지 않는다. 교대로 업어주기를 시키는게 차라리 낫다.
꼭지 7 명상을 왜 하는가? 7-2 마음이란 무엇인가? 7-3 정신과 의식 꼭지 8 히키코모리가 되는 이유 꼭지 9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오해 꼭지 10 이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꼭지 11 나는 누구인가? ### 질문 및 제안 환영합니다. |
조선의 퇴행 만주족 침공
신라 고려때까지 개방적이던 문화가 가부장으로 급속히 변질
문화와 학문을 논하던 아랍의 문명이 몽골 이후로 퇴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