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식의 단일화는 사실 단일화도 아니고 암것도 아닙니다. 유권자 기만하는 쇼죠. 반대당 입장에서 볼 때 민주주의 룰을 깨뜨리는 측면도 분명히 있는 거고. 그리고 장상이나 천호선이나 모두 은평과 아무 관련없는 급조된 외부인물입니다. 유권자에 의한 단일화는 가짜입니다. 반드시 보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리더십 부재지요. 간단히 말해서 군소정당은 인물이 있는 대신 표가 없고 민주당은 표가 있는 대신 인물이 없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민주당이 수도권을 가지는 대신 호남을 내놓아야 합니다. 호남에서 참여당이나 민노당이 연합공천되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도 단일화는 쇼에 불과합니다. 한걸음 더 진도를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현재로서는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진정성 없는 쇼이고 일정부분 민주주의 룰의 침해입니다. 호남유권자가 호남 안방을 민노당이나 참여당에 내줄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 정도로 호남유권자의 수준이 높은가 그리고 호남유권자에게 그걸 요구할 수 있는 지도력이 민주당 지도부에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굴러온 것은 김대중 노무현 두 인물의 지도력 때문인데 그게 없으니 안먹히는 거죠. 이런 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계속하면 안 됩니다. 어떤 경우든 한번 먹히는 거지 두번은 안 먹힙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거기에 대응하는 유권자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호남유권자가 참여당 민노당을 받아들일 정도까지 상황이 절박지지 않으면 승리는 없는 거지요. 그냥 이재오만 잡으면 된다거나 당선만 되면 된다거나 하는 식이라면 곤란합니다. 항구적인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요행으로 이기더라도 쪽수가 달려서 결국 집니다. 영남수구는 지역주의를 해서 얻는게 잃는것보다 크므로 지역주의를 버릴 리가 당연히 없고 호남보수는 지역주의를 해서 얻는게 없고 잃는게 많으므로 지역주의를 먼저 버려야 합니다. 아쉬운 쪽이 결단을 해야 하는데 과연 진짜 아쉽냐가 문제지요. 아쉽지 않으면 집니다.
중요한건 의석 한 석이 아니고 정치적 의미가 있느냐인데 그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보선은 시스템에서 이미 실패한게 사실이고 민주당의 지도력 부재로 현재로서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 아마 조금 더 깨져봐야 정신을 차릴 테고 조금 더 깨질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요.
이런 식의 단일화는
사실 단일화도 아니고 암것도 아닙니다.
유권자 기만하는 쇼죠.
반대당 입장에서 볼 때
민주주의 룰을 깨뜨리는 측면도 분명히 있는 거고.
그리고 장상이나 천호선이나 모두 은평과 아무 관련없는 급조된 외부인물입니다.
유권자에 의한 단일화는 가짜입니다.
반드시 보증인이 있어야 합니다.
문제는 민주당의 리더십 부재지요.
간단히 말해서 군소정당은 인물이 있는 대신 표가 없고
민주당은 표가 있는 대신 인물이 없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민주당이 수도권을 가지는 대신 호남을 내놓아야 합니다.
호남에서 참여당이나 민노당이 연합공천되지 않는 한
어떤 경우에도 단일화는 쇼에 불과합니다.
한걸음 더 진도를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진정성을 보여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현재로서는 선거에서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진정성 없는 쇼이고
일정부분 민주주의 룰의 침해입니다.
호남유권자가 호남 안방을 민노당이나 참여당에 내줄 생각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 정도로 호남유권자의 수준이 높은가
그리고 호남유권자에게 그걸 요구할 수 있는 지도력이 민주당 지도부에 있느냐가 관건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이 굴러온 것은
김대중 노무현 두 인물의 지도력 때문인데 그게 없으니 안먹히는 거죠.
이런 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는 계속하면 안 됩니다.
어떤 경우든 한번 먹히는 거지 두번은 안 먹힙니다.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거기에 대응하는 유권자 심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호남유권자가 참여당 민노당을 받아들일 정도까지
상황이 절박지지 않으면 승리는 없는 거지요.
그냥 이재오만 잡으면 된다거나
당선만 되면 된다거나 하는 식이라면 곤란합니다.
항구적인 시스템을 만들지 않으면 요행으로 이기더라도
쪽수가 달려서 결국 집니다.
영남수구는 지역주의를 해서 얻는게 잃는것보다 크므로
지역주의를 버릴 리가 당연히 없고
호남보수는 지역주의를 해서 얻는게 없고 잃는게 많으므로
지역주의를 먼저 버려야 합니다.
아쉬운 쪽이 결단을 해야 하는데
과연 진짜 아쉽냐가 문제지요.
아쉽지 않으면 집니다.
중요한건 의석 한 석이 아니고
정치적 의미가 있느냐인데 그 관점에서 볼 때
이번 보선은 시스템에서 이미 실패한게 사실이고
민주당의 지도력 부재로 현재로서 희망은 보이지 않는 것이 사실이고
아마 조금 더 깨져봐야 정신을 차릴 테고
조금 더 깨질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