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361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265 구조론 제 17회 공자선생 김동렬 2024-04-28 252
1264 구조론 제 14회 생각의 문법 김동렬 2024-04-07 347
1263 구조론 제 16회 무의식의 힘 김동렬 2024-04-21 354
1262 구조론 3월 17일 제 11회 엔트로피 김동렬 2024-03-17 368
1261 구조론 제 8회 진리의 초대 김동렬 2024-02-25 412
1260 구조론 제 10회 마음의 마음 김동렬 2024-03-10 424
1259 구조론 15회 메타인류 김동렬 2024-04-14 427
1258 구조론 방송 제 13회 정 반 초월 김동렬 2024-03-31 435
1257 구조론 제 12회 패러독스 김동렬 2024-03-24 449
1256 구조론 제 9회 신의 초월 김동렬 2024-03-03 492
1255 구조론 방송 2월 11일 제 6회 에너지 김동렬 2024-02-11 525
1254 구조론 2월 18일 제 7회 천재의 통찰 김동렬 2024-02-18 566
1253 이명박근혜에 매달리는 한동훈 김동렬 2024-03-26 669
1252 유튜브 구조론 방송 4회 7시 30분 이것과 저것 김동렬 2024-01-28 680
1251 윤석열의 용병행동 김동렬 2024-04-16 700
1250 이준석의 개고기 윤석열 김동렬 2024-04-23 736
1249 조국이 앞장서는 일구혁명 김동렬 2024-04-02 740
1248 구조론 2월 4일 제 5회 양자역학 김동렬 2024-02-04 756
1247 방시혁 뉴진스 민희진 사람장사 리스크 2 김동렬 2024-04-25 759
1246 구조론 3회 입력과 출력 김동렬 2024-01-21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