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론 방송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28 vote 0 2019.02.06 (14:22:56)

https://www.youtube.com/watch?v=bwF6T9VTGj4




인간의 언어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질서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자연의 사실을 반영하는 새로운 언어가 필요한 것이며 구조론이 그것이다.


자연은 계를 중심으로 에너지를 태우고 단계적으로 사건을 전개시킨다.

무엇보다 계의 존재를 알아채는 훈련이 필요하니 그것이 깨달음이다.


사건은 언제나 우리가 눈으로 목도하는 대상보다 한 단계 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여자나 남자나 보이는 대상에 감정을 품고 접근하지만


실제는 집단의 무의식이 인간의 마음을 배후에서 조종하는 것이며

남녀의 연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을 잃고 튕겨져 나가는 소외에 대응하여


집단의 의사결정 중심으로 진입하려는 사회적 행동이다.

그러므로 여자와 남자의 연애를 결정하는 것은 눈앞의 대상인 


남자 혹은 여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집단과의 관계에 있다. 

집단 혹은 환경 안에서 어떤 역할을 차지하고 어떤 관계를 맺는지가 중요하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1241 구조론 제 9회 신의 초월 김동렬 2024-03-03 623
1240 문재인 망친 임종석 김동렬 2024-02-29 1375
1239 조국 이성윤 이재명 삼위일체 3 김동렬 2024-02-27 1230
1238 구조론 제 8회 진리의 초대 김동렬 2024-02-25 524
1237 조국 보스기질 한동훈 자객기질 1 김동렬 2024-02-22 1274
1236 친일관종 서경덕 꼰대한국 이강인 김동렬 2024-02-20 1036
1235 구조론 2월 18일 제 7회 천재의 통찰 김동렬 2024-02-18 693
1234 손흥민 이강인 21세기 카스트 축구 3 김동렬 2024-02-15 1401
1233 나얼 노주현 보수본색 1 김동렬 2024-02-13 1073
1232 구조론 방송 2월 11일 제 6회 에너지 김동렬 2024-02-11 646
1231 국힘당이 망하는 이유는 인구이동 김동렬 2024-02-08 1130
1230 행동하는 앙심 생닭 한동훈 김동렬 2024-02-06 1133
1229 구조론 2월 4일 제 5회 양자역학 김동렬 2024-02-04 853
1228 고졸 양향자 시다바리 하버드 윤석열 1 김동렬 2024-02-01 1238
1227 차범근 오은미 사람이 있다 김동렬 2024-01-30 1518
1226 유튜브 구조론 방송 4회 7시 30분 이것과 저것 김동렬 2024-01-28 796
1225 김어준 생각 한동훈 생각 1 김동렬 2024-01-25 1528
1224 한동훈의 삼일천하 김건희의 수렴청정 김동렬 2024-01-23 1462
1223 구조론 3회 입력과 출력 김동렬 2024-01-21 874
1222 눈치 없이 말리는 시누이 이수정, 김건희 분노 3 김동렬 2024-01-18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