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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4109 vote 0 2016.03.03 (20:09:23)

 
    http://is.gd/9RE2MK


    보편적인 형상법칙을 찾으면 그게 구조론이죠.


    "자연계에서 최적의 적응 형태를 만들어가기 위한 형상법칙(Constructal Law)이 이 천체들의 형성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한다. 이 법칙은 가뭄으로 인한 논바닥의 거북등 모양 갈라짐이나 인간의 폐와 눈송이 모양에 이르기까지 자연계의 모든 디자인 형태를 결정한다."


    질 = 중력

    입자 = 찌그러짐>구형


    "일반적으로 천체는 크기가 커지면 자체 인력 때문에 내부가 찌그러지게 되는데, 그 결과 천체의 지름이 100km를 넘으면 그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내부 물질은 모두 찌그러지고, 천체로서 되도록이면 적은 체적을 가지려고 구형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


    찌그러지는 시작점이 있어야 합니다. 핵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거죠. 그게 입자.


    힘= 다른 행성들 사이에서 흡수되지 않고 위치를 잡는 것. 장력의 최소화.

    운동 = 점점 커지는 것.

    량 = 최종적인 형태의 결정.


   ###


    질 - 모든 것은 중력 때문이다.

    입자 - 지름 100킬로를 넘으면서 형태가 찌그려져 구형을 이룬다.

    힘 - 장력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운동 - 점점 커진다.

    량 -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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