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보수는 노무현 이후 PK가 독자적으로 세력화 되었다고 보고 이를 견제하는 차원에서 안철수를 찍었다. 안철수가 국힘으로 도주하고 문재인이 되었는데 문재인 측근들 역시 세력화 되어서 이재명을 과잉 견제했다고 본다.
1. 호남 보수 (자신에게 불리한 게임으로 보고 약자 포지션 선택하면 보수) 호남보수는 민주당을 떠받히는 세 기둥 중에서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이재명과 연대하여 다른 세력을 견제하려고 하는 것이다. 낄 자리가 없는 이재명이야말로 철저히 자신에게 불리하게 설계된 민주당 구조의 피해자라는 거다. 세 기둥 중에서 누가 대장인가? 답정너. 호남보수는 민주당 말고 다른 어디로 갈 수 없다. 안철수에 한눈 팔긴 했지만. PK노빠는 조경태처럼 배신할 수 있다. 수도권 개혁파는 유시민 손잡고 개혁당 비슷한거 또 만들지 모른다. 사실이든 아니든 지정학적으로 그렇다. 이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숨은 전제다.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망상, 확증편향, 확신, 음모론을 생산하는 상부구조다. 구조론으로 보면 질, 입자, 힘, 운동, 량 중에서 질과 입자와 힘이다. 질이 다르면 언제든 내부에서 입자를 생산해낸다. 입자가 생기면 구심점이 발생해서 힘을 휘두른다. 내부에 구심점이 생기면 말을 안 듣는다. 언제든 삐딱선을 탄다. 그렇게 본다. 호남보수도 안철수 획득하고 말을 안 들었지. PK 노빠 중에 일부가 문꿀오소리병, 유아독존병, 나만 잘났다 소아병에 걸려서 이재명 까는 사실로 알 수 있다. 그렇게 잘났으면 스님을 하든가. 수도권 개혁파는 부동산값이나 쳐올리고 세금이나 늘리고 도무지 신뢰할 수 없다. 사실이든 아니든 그렇게 갈 수밖에 없다. 이거 모르나? 바보가 아니라면 구조를 알 것이다. 이재명이 호남보수 민주당, PK노빠 민주당, 수도권 왕자병 민주당 중에서 적절히 균형을 취할 인물로 보는 것이다. 지금은 그렇다. 왜? 어느 곳에도 낄 데가 없거든. 사실 사람들은 이런거 다 안다. 그런데 말을 안 한다.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 망상, 확증편향, 음모론인거 안다. 말을 안 하니까 그렇게 가는 거다. 말해줄 똑똑한 논객이 한국에 없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