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걸릴 뿐 일자리는 당연히 늘어납니다.
총 활동량이 늘어나는데 왜 일자리가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에너지보존의 법칙에 따라 상호작용 총량이 증대하고
의사결정 총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일자리가 늘어납니다.
소확행은 허세권력에서 문화권력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허세권력은 졸부가 비싼 외제차를 질러서 남의 이목을 끌려는 것이고
문화권력은 닫힌계 안에서 상호작용의 밀도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허세권력은 에너지 낙차가 커야 하므로 지속가능하지 않고
인구가 많고 빈부차가 큰 개발도상국에서 일시적으로 가능합니다.
한국의 50대 60대들은 허세권력을 추구하지만 유통기한 지났고
상호작용의 밀도를 높이는 시대로 가게 됩니다.
쉽게 말하면 가격이 싼 것을 만져서 비싸게 파는 거지요.
허세권력의 시대
- 5천만원짜리 물건을 1억원에 판다. 곱장사. 고용이 많지 않다.
문화권력의 시대
- 1천원짜리 물건을 1만원에 판다. 열배 장사. 고용이 매우 많다.
애들보고 정원가꾸고 산책하고 좀 일 줄리는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