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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20]아란도
read 1918 vote 0 2017.01.10 (23:54:22)

<선거의 중립성이 무엇일까?>

지자체장을 맡고 있어서 유리한 지점이 있고, 아니어서 유리한 지점도 있다.

어찌보면 지자체장이 아닌 사람은 불리할수도 있다. 그 자신이 실제적으로 행사할 물리력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단, 지자체장이 아닌 사람이 유리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이미 한번의 검증절차를 밟았기 때문이다. 확인된 검증절차는 국민의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국민이 그 지점에서 피로도를 덜 느끼는 이유는 이미 기준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종의 심리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와 같다.

어떤 일을 도모함에 기준점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이 부분은 각자가 인정하든 안하든 기준점은 핵의 역할을 하므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심리적 여유를 만들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 여유가 생각할 시간과 여러가지를 비교 분석해 볼 여력과 여지를 가져다 준 것이다.

그러니 불공정한 게임은 처음부터 없었다. 품위를지키자.

#누구탓하는_정치는_지양_하기를_

#각_지자체장들은_처음부터_그_일을_하게_하려고_뽑은_것이다_그걸로_판단_받으려고_하지말고_그저_자기_길을_가다보면_백일하에_드러나게_될_것이고_그에_걸맞는_것이_주어진다고_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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