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read 2883 vote 0 2012.12.31 (22:18:36)

게시판에 이런 질문을 드려도 될런지 모르겠는데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우리나라는 구정 그러니까 음력 1월1일 설날을 지내기 때문에(중국도 설날을 지내는걸로 압니다. 일본은 양력설을 지내는걸로 알고있구요) 신정 양력 1월1일과 설날 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 겸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근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를 매해 두번하니까 좀 어색하기도 하고 번거럽게 느껴지기도 하더군요..

기분상 음력 설이 지나야 진짜로 한해가 시작되는거 같기도 하고 비로써 한살 더 먹은 느낌도 있지만 그래도 어디까지나 새해의 첫 출발은 양력 1월1일 아니겠습니까? 요즘사람들 생활패턴도 다 양력을 기준으로 삼고있고 생일도 대부분 양력으로 치루지 않습니까? 그래서 드리는 질문인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는 언제 하는게 더 적당한 것일까요? 그냥 둘 다 하는게 좋은것일까요? (우리나라 정서상 이게 좋을것 같기는 하지만) 아니면 양력설이든 음력설이든 둘중에 하나에만 하는게 좋을까요? 둘중에 한 날에만 인사를 한다면 나머지 한쪽에 해당되는 날엔 그냥 넘어가도 무방한 것일까요? 혹시 이것도 구조론으로 설명이 가능한 것인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2.31 (22:24:45)

공적인 라인은 신정에 하고 사적인 친구는 설날에 하세요.

구조론까지 갈 필요는 없고 그냥 자연스러움을 따르는 거지요.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2712 볼수록 뭉클한 장면 image 4 수원나그네 2016-08-17 2899
2711 창빈층을 얻는 자가 천하를 얻는다 image ░담 2012-11-30 2899
2710 나는 괜찮은 사람인가? image 1 15門 2014-03-27 2898
2709 33년이 지났는데도 왜 이런 폭발적인 밴드가 안 나오는지 4 까뮈 2013-12-27 2897
2708 단상 8 탈춤 2014-01-26 2897
2707 암행어사 출두장면 같소. 4 솔숲길 2012-12-13 2897
2706 캐쥬얼 구조론 2 Ra.D 2011-03-29 2897
2705 눈빛에 관한 7 SimplyRed 2014-09-15 2895
2704 보라돌이의 돌직구 image 1 양을 쫓는 모험 2012-12-04 2895
2703 아프리카에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은? 5 차우 2014-01-01 2893
2702 헉~ 교환 바랍니다 ㅠㅠ 3 하루 2009-01-15 2893
2701 영화 부산행 5 챠우 2016-06-24 2892
2700 4월 18일 구조론 정기모임 사진 image 2 냥모 2013-04-20 2892
2699 다이어 스트레이츠가 이런 뮤직비디오도 만들었나? 1 까뮈 2013-06-23 2891
2698 사무실에서 일이 안되는 이유. 2 오리 2012-02-24 2891
2697 in kuwait 9 양을 쫓는 모험 2011-06-30 2890
2696 현대 머신러닝의 개략적인 이해 image 5 챠우 2019-12-23 2889
2695 사전적의미의 '입자'와 구조론 용어의 '입자'가 헷갈립니다. 3 서단아 2017-06-10 2889
2694 김광석 앞에 더 감성이 뛰어난 가수 까뮈 2013-11-10 2889
2693 공지 - 구조론으로 빚은 삼계탕 TV 출연!!! 7 양을 쫓는 모험 2011-01-03 2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