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유령에 발목잡힌
자한당의 자정능력 상실 현상.
한국과 같이 좁은 구역에서
한 번 엇나가서 폭주를 시작하면
외부 에너지 유입이 없어
고립주의로 자멸하는게 보통이지요.
좌든 우든 고립주의 세력이 승리하면 멸망행 특급열차를 탄 거.
구조론적으로 볼 때 지리적으로 격리된 지역은
반드시 고립주의 세력이 승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소백산맥이 등을 돌리고 있는 경상도라는 폐쇄적인 지역에서
일본 외에 손을 잡아줄 세력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중국과 틀어지고 호남이 고립되었는데
지금은 서해안 시대가 열려 영남이 고립된 상태
그나마 PK는 같은 남해안 벨트 해양세력이라는 고리로
호남과 연결이 되지만 경북내륙은 철저한 고립주의.
나경원 친일행각도 그러한 생존본능의 발동입니다.
무의식의 지배를 받아 본능적으로 탈출구를 찾는 것.
지금은 오만한 중국을 통제할 수 있는 세력이 키를 잡는 것.
일본은 중국을 혐오해서 안 되고 미국은 중국과 싸우느라 안 되고
유일하게 한국만 중국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경상도는 일본에 의지하면서 스스로 통제권을 반납하여 자멸.
21세기 초연결 사회에서 홀로 고립주의 멸망.
한국은 호남과 영남의 대결구도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결로 갈아타는 중이고
호남은 수도권과 연대해서 성장할 수 있고
충청은 중간에서 고리를 뜯고
PK는 지방화 시대를 외치며 수도권 대 비수도권의 대결구도에 반사이익.
강원도는 수도권의 배후지화로 제 2의 경기도가 되어 이득.
TK의 운명!
측은지심이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