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read 4384 vote 0 2022.08.23 (00:06:59)

인류는 여기까지 2022년까지 왔다.

물론, 메소포타미아-인더스 문명이 있었고, 그리스-로마 문화가 꽃을 피웠고,

12세기까지 아랍의 '지혜의 집'이 있었고, 물론, 몽골에 의해 13세기에 wipe out되었지만,

그 문명의 줄기는, 서유럽으로 옮겨지고, 영국이 빨대를 꽂아서, 식민건설과 여권과 통상제도를 확립한 시기.

프랑스는, 과학의 집대성과, 일원화를 이뤘고,


그 부작용이, 1-2차 세계대전을 낳았고, 그 부산물로 미국이 득세하면서, 한국전쟁, 베트남전, 데탕트로 80년대까지 왔고,

중국이 세계경제의 마중물로 들어오면서 러시아 나가리 되고, 공교롭게 911터지고, 이라크전쟁나고, 2010년 미국 버블 꺼지면서 버냉키가 돈 찍어내면서 여기까지 온거다. 물론 그동안 지구는 나가리 되는 상태인거고.


요는, 받아들일것. 세계사적인것은 인식하고 가자는거다. 지금, 윤떡이 통먹는건, 미국에서 트럼프가 집권했던 파도가 한반도에 늦게 도달한거지. 러-우 전쟁은, 911이후에 이미 배태되었다가, 브렉시트로 방아쇠가 당겨진거고. 


한국의상황은, 7080들은 그나마 애라도 한둘낳고, 경제력이 있어서 소비를 하는데, 90-2000은 준석이 말마따나 비혼에 보수화되고 있는 상황. 거기다, 이공계 이  멍충이들은 기름을 붓고 지랄이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음.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에 적어놓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93850
1421 구조론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 28회 1 오세 2014-03-05 3060
1420 생각의 정석 29회 오세 2014-03-13 2924
1419 가슴이냐 엉덩이냐? 1 김동렬 2014-03-17 4895
1418 중력파의 발견과 인플레이션 이론의 증명 image 6 김동렬 2014-03-18 3665
1417 범어와 한국어의 유사성 image 3 김동렬 2014-03-18 8763
1416 생각의 정석 30회 1 오세 2014-03-20 3179
1415 오자서의 정답 image 1 김동렬 2014-03-23 3619
1414 역사의 코끼리 image 차우 2014-03-23 2949
1413 인간은 폭력적인가? 6 김동렬 2014-03-24 4133
1412 아침풍경 image 김동렬 2014-03-25 2973
1411 이상적인 친구의 숫자는? 7 파란하늘 2014-03-25 3500
1410 노아, 보셨습니까? 7 김동렬 2014-03-25 3328
1409 구조론 생각의 정석 31회 오세 2014-03-25 2773
1408 진짜 전쟁 담 |/_ 2014-03-25 2911
1407 노동도 자본도 휴지다 5 담 |/_ 2014-03-26 2890
1406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순서 파란하늘 2014-03-26 3098
1405 구조론이 옳다는 과학적 증거 4 김동렬 2014-03-27 3223
1404 노동 곧 자본 1 담 |/_ 2014-03-28 2834
1403 위험한 한국 image 7 김동렬 2014-03-30 4040
1402 왜 한국에 광신도가 많은가 1 눈내리는 마을 2014-03-31 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