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배신자 김영배를 씹어놓은 대목이 압권이었는데
정치적인 이유로 편집되었습니다.

2시간 이상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여기에는 따분한 대목만 나왔고
의원들도 뒤에 온 사람까지 20여명 참여하는 등
현장에는 제법 열기가 있었습니다.

초반에 자칭 사무라이 김영배를
세끼가하라 전투에서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주군을 팔아넘긴 배신자 사무라이에 비유하고
김영배가 사무라이라면 조순형은 쇼군(막부의 장군)이라고 말한 대목이
안타였는데 연설 초반에 현장의 열기가 고조되어서 좀 흥분했습니다.

원래는 다자간토론인줄 알고 준비했는데
가보니까 일방적인 주제발표형식이어서 즉석에서 연설문을 고쳐쓰느라
좀 허둥지둥한 것도 있었습니다.

까웅아빠님의 유능한 대통령론도 히트였습니다.
(나중 의원들 사이에 제법 거론됨)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48772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39115
6416 정몽준 땡깡 별 영향 없을 듯 SkyNomad 2002-12-19 14716
6415 정몽준 폭탄’이 터졌지만 승리는 우리 것이다 김동렬 2002-12-19 17983
6414 이기든 지든 몽은 개새끼다. 영호 2002-12-19 16137
6413 [펌]소설가 이순원의 절규 김동렬 2002-12-19 14192
6412 김민새의 공작이라는 증거 김동렬 2002-12-19 18807
6411 악마가 우리들 앞에 나타난다면 라덴 2002-12-19 16279
6410 너무 화가나면.. 부시 2002-12-19 16286
6409 추미혜와 박근혜 누가 더 예쁜가 내기해 보자 황인채 2002-12-19 21933
6408 동렬님팬으로써의 대선결과 예측 Y 2002-12-19 14799
6407 이 사진을 보면 결과를 알 수 있음 image 김동렬 2002-12-19 18625
6406 Re..특히 부인의 옷차림의 의미.. Y 2002-12-19 16314
6405 3시 현재 2프로 앞서고 있음, 김동렬 2002-12-19 16817
6404 (((( 정씨사태 배후는 박태준 )))) 펌 손&발 2002-12-19 17618
6403 여러분 고생많았습니다. 김동렬 2002-12-19 19550
6402 즐거웠습니다. ^^ 논두렁깡패 2002-12-19 16340
6401 수고하셨습니다 동렬박사님 폴라리스 2002-12-19 17902
6400 몽 떨어진 게 전화위복이다. 동렬최고 2002-12-20 16504
6399 축하합니다.. 소운정 2002-12-20 14566
6398 세계 대통령 노무현과 인간 이회창 아다리 2002-12-20 14830
6397 보라! 지금 우리들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가? 김동렬 2002-12-20 1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