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쩐지 처음부터 각본이 있었다는 생각이 드오.
헐... 아예 대한늬우스, 배달의 기수도 트시지?
중고딩 단체관람 시키시고.
빼놓지 않고 양로원 동네 반상회 공짜표 다 돌리시고.
관광버스 대절해서 극우단체 극장앞으로 몰아 넣으시고.
또 영화관으로 간첩잡는'똘이장군' 보러가는 시대인게요? 이번엔 간첩이 아니라 해적이고.
초호화 스태프? 군복무중인 연예인들 해군배역으로 총출동시키면 되겠네.
볼수록 코미디...
불쌍한 해적 몇몇하고 정규군하고 싸운걸 뭔 전세계에 자랑질을 해... 쯪쯪...
낯뜨겁다...
이 기사와는 차원이 다른 단순 산수문제이지만....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인데 월급 2백만원 받으면... 대한민국 인구중 소득순위 상위 20%(5명중 1등)에 속한다는 사실 그자체를 이해하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드오. 나는 가족친지에게 소문난 길치 이름치 얼굴치이지만 ... 요즘사람들, 돈 돈 돈 ..공부 몇등 몇등 하면서도 자신의 위치감각.. 방향감각...
방향치.. 위치치 대단들 하오
ㅋㅋ...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자부심 가지고 살아도 될 텐데..전혀 그러지를 못하고 있소.
아마도 그것은 축척해놓은 재산이 없어서 일수도 있겠으나.... 자기 위치를 모른다는 것이겠지요.
평균이 이정도면 인간은..여자는 원래 이쁘다는 사실...인간은 아름다운 존재라는 거..... 모두 아름다움의 씨앗속에서 나왔다는 거... 현대로 갈 수록 미인이 많아지는 것은 우리의 눈이나 추구하는 바가 그만큼 다양해졌다는거.... 인간이 아름다운 존재라는 것은 성형과는 별개로 보아야 한다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인간 아닌 동물들도 아름답소. 아른다운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는 것...
추측이지만 아란도님도 역시 못 알아들으신듯.. 인간 사이에 의사소통이 얼마나 어려운가.. 하는 .. 평균적인 미모라고 말한 적이 전혀 없는데 평균적인 미모라고 알아들어버리는 실수..
기사에 평균이란 말이 나와 있어서 평균이란 말을 사용한 것인데...^^
평균얼굴이라 했지 평균미모라고 하지 않았지만...어쨌든 다 이뻐 보인다는 것이지요.
아마도 여성과 평균얼굴이 서로 연상작용을 일으켜서 저절로 미와 연관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이 기사에 대해서 동렬님께서 보신 평균이란 의미를 자세히 풀어주시면 감사하지요.^^
하여간 이 기사는 한국인 평균 얼굴이 저 정도 미모가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인 몽골인 유럽인 아프리카인 등 다른 인종과 비교하는게 유의미하지요. 적어도 일본인과 한국인은 확실히 얼굴이 다르잖습니까. 한중일 중에서 한국인이 제일 턱뼈가 크죠. 코카서스 인종의 흔적이 5프로 있다는 말씀. 뺨은 몽골인과 가깝고. 눈두덩과 뺨은 추위에 적응한 몽골리안 체질, 아시안에 비교해서 큰 턱은 코카서스계가 섞인 흉노족.
흠...그런 의미에서 평균을 얘기했군요.
뭔가 다르다는 것을 찾아야 했었내요. 말 그대로 서로 조금은 다르다라는 것에서의 인종끼리 비교가 드러난다라는 것이고 보면... 미가 아닌 인종의 구성인 유전적 요소를 조사한 것이었다고 생각되네요.
ㅋㅋ..그 기자 참...제목을 좀 제대로 달지....^^;
그러니까 미모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조사였다는 것이군요.
자세히 보면 한국인이 대만과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대만 원주민이 폴리네시아 일대에 퍼졌는데 한국인 중에 대만 원주민이 25프로 안밖으로 있습니다. 이들은 술이 세다는게 특징. 대략 몽골30+대만20+코카서스5+동남아25+ 중국 20 정도 추정함.
오 그런거군요. 대만어(중국어말고)로 엄마는 아마, 아빠는 아바일뿐만아니라, 하나둘셋을 셀때도 발음이 거의 비슷해서 놀란적이 있었는데...
각국 여성들의 가장 보편적인 얼굴... 그리 이해하면 되는거 아니었소? 하여튼 우리나라 말이라는게 좀 어려워서......
보편적이라기보다는 겹치는 부분만 골라낸, 선발된 얼굴이겠지요.
'평균'이라는 말을 모른다기 보다
여기서 어떤 고정관념과 편견이 작동하고 있는가가 재미있소.
여러 인종의 얼굴을 늘어 놓았을 때(특히 여자)
객관적 사실을 보는 것보다 마치 미인대회 심사위원이라도 된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
인종을 대하는 우월과 경쟁의 관념과 편견.
여성을 대하는 미추의 비교 관념과 편견.
평균, 표준, 보편.........
비슷한 듯 하지만 다른 말들.....
표준적인 얼굴이 맞겠군요.
미모의 평균이 아니고 칫수의 평균인데
칫수를 평균하면 가장 많이 공통되는 값이 나오므로.
세시봉 대박이 비단 장년층의 향수 때문이 아니라, 청년층의 지지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중요하오.
결국 메시지는 대중이 부여하는 것이오. 제아무리 사랑을 노래한 들, 듣는 사람이 사랑으로 알아먹지 못하면 소통불가.
예컨대, 양희은의 '아침이슬'은 곡을 만든 이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당시 젊은 층에 자유와 진보의 메시지를 주었고, 한때 금지곡이 되었으며, 지금까지도 각종 시위에서 불리워지고 있소. 김민기는 저항의 메시지를 담아 곡을 쓴 것이 아닌데, 대중이 대중 스스로 원한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다들 인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척력인 것과 같소. 가수가 메시지를 보낸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대중이 스스로 원하는 메시지를 빼먹은 것이오.
그러한 대중의 판단은 전체의 시대의 흐름과 외부로 부터의 자극에 반응하는 것. 대중이 청바지, 생맥주, 포크송의 자유를 원하는 것은 냉전과 독재로 부터의 반응이고, 미국의 비틀즈, 사이먼&가펑클의 노래 역시 그당시 냉전시대에 대중이 반응하는 과정에서 결과물이 된 것이오.
지금 다시 세시봉이 주목받는 것은 지금시대에 명박 독재로부터 대중이 자유의 메시지를 슬금슬금 찾기 시작했다는 것. 80년대 6월항쟁으로 자유의 목마름이 어느정도 해소되었고, 90년대 세계화, 해외여행, 외환위기를 겪으며 외국의 새로운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2000년대 경제성장으로 박진영, 이수만을 중심으로 욕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들이 즐비하고, 다시 명박독재와 천안함, 연평도 사태를 기점으로 '자유'의 메시지를 필요로 하게 되었소.
마침 70년대 스타와 현재 아이돌 스타의 차이점에 대해 생각하던 중에 이런 글이 올라왔군요.
대부분 공감하는 해석이요.
어느 세대에게나 있는 구세대의 향수따위에 젊은 세대가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오.
나만 해도 7080같은 건 지루해서 듣지 못하오. 분명 나역시 향수가 있지만. 가요무대도 마찬가지.
"그러세요~ 머 그래서 어쨎다구요~."
채널을 돌리다가 '세시봉' 하는 건 알았지만 그냥 안 봤소. 나야말로 관심 없기 때문.
그런데 젊은 층이 반응했다는 건 재미있는 일이요.
마침... 이제는 새로운 메시지,새로운 물결이 다가오고 있다고 느끼고 있던 차요.
'자유' - '욕망'-을 넘어서 이제는 한국인이 '존엄'을 노래할 때가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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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딸과 친구들이 옛날 노래들에 관심을 갖고 꽤 많이 알고 있더이다.
그애들은 어렴풋이 알고 있소. 자유를 노래하는 것이 무언지.
그 아이들이 레이디 가가의 '퍼포먼스'를 즐기고 공감하는 이유도 '존엄'과 '자유'의 선언과 같은 맥락이 있지 않은가 하오.
그동안 기성세대들은 늘 자신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 달라는 하소연 뿐이었소.
자신들이 어떻게 인생을 채워가고 아름답게 사회와 화해하는 모습은 잘 보여주지 못했소.
그래서 자꾸 멀어져간 것이라고 보오.
그넘의 타령을 그만하고 아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던져 주어야 하는데...그동안은 열심히 살았다는, 배고픔을 이겼냈다는 질질 짜는 말들 뿐이었소.
그런 것이 지겨웠던 터에 잘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삶이 살만하고 여유를 갖고 가도 좋다는 따뜻한 메세지를 그들에게서 대중이 빼낸 것이라고 생각하오.
받아 들이기 나름이지만...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갑자기 떠오르는 기억이...
20여년 전 자주 들락거리던 인사동 카페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곤 하던 유한마담님들과 예술가필 풍기는 아저씨들과
하여간 그런 40대 양반들이 앉아서 낭만과 향수를 얘기하는 걸 엿들으며...
'난 40대가 되서 절대 저러지는 말아야지..... 아.. 따분하고 쪽팔려...'
그랬던 기억이 나오. '백합꽃처럼 늙어가는 아사코는 절대 되지 말아야지.'
여전히 지금도 기성세대들이 타령과 하소연을 하는 거라면 아무리 여유있는 모습이라도
젊은세대에게 영감을 주지 못하겠지요.
새로운 세대에게 주는 영감이 없다면 여유있어 보이는 기성세대의 모습도 지루한 늙은이들 이야기일 뿐.
열심히 살았다.. 옛날엔 낭만이 있었다... 이런 거보다 한 세대가 실험한 젊음과 자유가 여전히 유효한 자기들의 현재의 가치로 다가올 때 빼내올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 아닐까요..
그렇겠지요. 교감이 괜히 교감되는 것은 아닐것이므로....
나의 우리의 젊은 세대의 그 무엇을 건드렸다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반응하게 된 것이고, 표현하는 것이고, 그러한 표현들이 긍적적인 효과로 나타나는 것이고.... 결국 내안에 있는 어떤 자유로움이 자극을 받았다. 그것이 좋더라.... 그것은 나이를 떠나서 세대를 떠나서 유효하다는 것이 통했으니...결국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남겼고, 앞으로의 세대들은 그 가능성을 가지고 살 가능성이 많으므로....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희망이 보인다는 것이지요. 이럴때 나이들고 늙어가는 것이 두렵지 않고, 두려운 것은 기성세대들의 안 좋은 모습을 닮아갈까봐 두려운 것이므로... 그런 가능에 대한 희망은 자신의 삶을 마음껏 펼치고 누리고 잘 살다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뭐..그런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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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명박이 하는 꼴이 얼마나 우수운지...
대한민국 국제사회에서 바보취급 받는 짓이 어디 한두개인가..
대한민국 자존심을 이리 땅바닥에 나뒹굴게 한 쥐를 못잡아서야....
동감. 자부심...
명박은...?
촛불항쟁 100만이 다수의 국민의 의견이 아니라 무시해 버렸는데...
어느나라나 100만명 정도가 의사표현을 하면 정권이 바뀌는데...
그렇다면 이미 촛불항쟁때 이명박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불합격판정을 받았는데....
독단으로 권력을 유지하고 있으니....독재자임이 확인사살 된 거네요.
먼나라 이집트가 상기시킨 또 하나의 독재..
이집트의 독재자는 명박을 따라했으면 될텐데...
명박보다는 간이 덜 부었나 봅니다. 독재도 몇대를 지나야 간이 커지는 것일까...?.
어쩐지 이상우 님의 어린시절이 이렇지 않았을까 싶소.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소.
나는 그당시 오락에 미쳐서 좀 헤맸으나,
정의감과 발표수업 '사회사랑', 찬반토론 '도덕사랑'은 누구보다 못지 않았소.
저 학생을 보면서, 나의 어린시절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오.
우리가 만나는 아이들이 저 정도는 되게 하려고 해야겠소. 내가 저 정도는 된다는 전제하에서..
그렇네요.
자연의 현상, 자연의 시스템을 발견했으면, 그기서 지혜를 배워야 하는데, 인간이 그것으로 뭔가 쓸모있는 짓을 하겠다는 마음이 문제인 것이지요.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면, 그들의 생태 시스템과 인간과의 관계에서 존재하는 메카니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어야 하는데.... 옳다구나 하고 시스템이나 메카니즘에 개입하여 뭔가 활용을 하려는 데서, 문제의 해결은커녕 보다 복잡하고 걷잡을 수 없는 심각한 문제를 만드는 셈이니까요.
바이러스를 퇘치하겠다?
천만에 말씀이지요.
인류역사 다 합친 과학기술이 식물의 광합성기술과학 하나 의 100분지 1에 도 못 미치지요 아마...
빛 물 흙 으로... 광합성 기술하나가 태평양이면, 우주선 컴퓨터 핵기술 다 합쳐봐야 인간기술은 시골앞마당 실개천 정도?
만든다(making) 가 아니고 .... 찾는다(finding) 이어야 겠지요
이 사진과 또 다른 사진을 보니 뒷배경에 있는 딴나라당 의원들도 손가락질 하면서 뭐라고 하네요 ㅡㅡ;;
명박이는 상석에 한발, 보온통은 상석에 두발 올리고 있는데, 명박이를 다 따라할려면 눈치가 좀 보이니, 창조적 파괴를 했나 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상석이 발올리기 편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란 걸 설마 모르진 않겠죠? 아무리 생각해봐도 의도적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또 별명 하나 만드는 구먼..
<댓돌 상수>
상수가 댓글순위 밀려서 강수 두네요.
이번 사태를 보고 한나라당에는 도대체 머리가 있는 놈들이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드러났습니다.
쥐박이 상석을 밟은 사건은 우리쪽에는 이미 파다하게 퍼진 이야긴데, 저들은 전혀 모르고 있었나 봅니다.
알고 있었다면 미리 단단히 준비를 했겠죠.
설마 그렇게 언론에까지 퍼진 얘기를 몰랐을리가요. 하지만 상수는 그 일이 충분히 용인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벌써 잊어버린 거 아니면, 일부러 각하를 따라하는 것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소한의 상식도 없는 자인듯...
상수집에서는 밥상에 발 올려놓고 발로 밥 떠먹나 봅니다,
나를 믿고 개헌 좀 해달라...하면서, 전국민의 관심을 딴데 돌리기 위해 발악중이신...
욕 나옵니다.
부정적인 단어을 보거나 생각만해도 행동이 부정적으로 변한다고 했는데, 이넘 때문에 3년간 마이너스 기운을 받은 걸 생각하면.... 아~앜
"대통령에게서 진정성을 느꼈다" 으 김영환 속 뒤집어지게 하네.
"당신 못 믿겠다." 한마디 하면 끝날 것을.
뭘 믿고 해달라는 것인지...
자신에게 믿을 것이 남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동안 쌓아놓은 신뢰가 한 건덕지도 없는데....
결국 대통령 임기 끝나가니 자기 사람들 많이 만들어서 총알로 쓰겠다는..뭐 이런걸 믿어 달라는 것인지...
이상하게도 내가 찜질방에만 가면 TV 에서 '인기가요'가 나오더이다.
욕망은 구속과 단짝이요.
사랑은 자유와 창의와 통쾌와 한 식구요..
아이유 노래를 한번 찾아 보겠소.
JYP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니 솔직히는 안좋아하지만, 상품성있는 그룹들을 만드는데는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이 가수라고 보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어쨌든 퍼포먼스 자체만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것이니... 이런 인물도 우리 문화의 저변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소속사가 추구하는 입맛이 있다는 것...
그 입맛에 맞아야 되는 것이고 보면...
결국 자신이 추구하는 취향에 맞아야 한다는 것...
그 취향이 질을 결정하는 것이고 보면....
어찌되었건 그 욕망 컨셉 이젠 질리기 시작했소.
정체도 다 탄로났고..
대중은 이제 새로운 흐름을 소비(?)하고 싶어지고 있소.
가짜 꼭두각시는 점점 장사 안될 것이오.
그럼 빡세게 원숭이 훈련받으려는 애들도 줄테지...
진짜 스타가 보고 싶고, 진짜 스타가 되고 싶고.
해적 잡은지 며칠 되었다고, 벌써 시나리오가 완성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