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骨
2014.07.31.
집이 있어도 집시들에게는 적절한 수준의 소득을 보장되지 않고
사회적 지위가 낮다 보니 자연스럽게 슬럼화가 되는 군요.
몹시 안타깝습니다.
김동렬
2014.07.31.
안타까울 일은 아닙니다.
문명사회에 동화되어 사는 부유한 집시도 많이 있습니다.
일부 집시들은 동화되기를 거부하고 끝까지 떠돌이 집단생활을 고집한다는 거죠.
본인이 원하는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작은 세상
2014.08.01.
방랑하는 집시들은 기본적으로 얽매임을 싫어하기에 움직이지 않는 것의 소유를 거부합니다.
토지나 집의 소유는 항상 그 곳에 자신을 붙들어매야 하고 그런 삶에는 눈에 보이는 질서가 필요하죠.
이건 집시들에게는 견딜수 없는 것이죠. 이들에게 집을 주는 것은 집시들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
사발
2014.07.29.
키고 지문이고 왼손 검지손가락이고 뭐고 간에 유병언이 살아있어서 좋을 사람은 이 세상에 유병언 본인 밖에 없고 죽으면 좋을 사람은 나머지 거의 다인데 머리 허연 노인네가 이 삼복더위에 지팡이 짚고 다니면서 살아있을 확률이 있는지....?
음모론자들이 주장하는대로 설령 그 시신이 유병언 노인네 시신이 아니라해도 노인네가 살아있을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봄...
고수가 나와 줘야 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