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건과 근대는 질서를 창출하는 방식이 다르다. 왕권신수설은 수직적 질서를 창출하고
시민주의는 수평적 질서를 창출한다. 1의 세계가 있고 2의 세계가 있다. 1의 세계는 우리모두는 하나님의 형제자매,
대통령은 아버지임으로 우리는 가족이다. 주최측이 노예를 부리는 수작이다. 2의 세계는 너는 너, 나는 나 대칭의 세계
우리는 남이므로 서로 마주보고 견제해야 한다. 야당과 여당, 노조와 회사, 남자와 여자. 전방위로 교착되는 세계가 있다.
3의 세계는 배후지를 확보하고 이익균형을 탑재하되 한방향으로 몰아가는 비대칭의 세계다. 축으로 대칭을 통제한다.
문화는 경제로 풀고 경제는 정치로 푼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배후지의 확보다. FDA로 시장을 뚫어주면 최저임금을 올려도
기업이 말을 듣는다. 정해진 정답은 없고 배후지를 확보하고 탑포지션에서 옵션을 쟁겨놓고 통제가능성으로 접근한다.
이때 에너지라인을 지키는 한방향으로만 성장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수학은 대수에서 기하로 구조로 고도화 된다. 대수과 관측자와 관측대상의 대칭이라면 기하는 사물내부의 자체대칭이다.
구조는 대칭을 조절하는 축을 발견하기다. 이때 층위가 변한다. 정치적 난국의 타개라면 외교로 가능하다. 통일대박 한방
이면 복지이슈가 잊혀진다. 총이 있으면 바깥을 보고, 총이 없으면 안쪽을 본다. 바깥을 보면 필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를 감당못하면 보수화된다. 곧 죽어도 외부환경과의 얽힘에서 답을내야 한다.
피타고라스 정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직각이다. 변들의 관계는 각이 정해졌을때 성립한다. 1+1과 2는 층위가 다르다.
전체와 부분은 층위가 다르다. 원인과 결과는 층위가 다르다. 층위가 같은 단위에서 원인과 결과는 관계가 애매하다.
승이 있기때문에 패가 있는 것인가? 패가 있기 때문에 승이 있는 것인가? 층간이동은 주최측을 원인으로 본다.
범죄가 있으면 범행 동기와 범인과 범행도구가 일치해야 한다. 범행동기는 돈인데 범인이 피해자보다 부자라면?
재산이 1조인데 100만원 훔치려고 사람을 죽였으면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이때 범인은 다른 사람인것이 합리적인 추론이다.
원인이 결과를 제한한다. 이때 원인과 결과는 층간이동을 한다. 범행동기가 범인을 제한하고 범인이 범행도구를 제한한다.
젊은이가 힘들다면 산업이 힘들어서고, 산업이 힘든이유는 중국의 저임금과 미국의 기술력에 낑겨있기 때문이다.
방향은 밖에서 안으로의 일방향이다. 내부에서 답을 찾지말고 바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입체적 사고가 필요하다.
과학혁명이라면 하늘의 법칙과 땅의 법칙이 뉴턴으로 통일되고, 빛의운동과 물질운동이 상대성이론으로 통일된다.
모순되는 두 법칙이 있다면 축을 찾아버리면 된다. 축이 범인이다.
세상의 모든 사건이 단일한 에너지원을 공유하니 일원론이다. 천하관을 획득하고 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