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구멍은 참 잘찾네용.

예술은 게임이다. 그 게임에서 이겨야 한다. 자기 패를 먼저 까보이면 안 된다. 뉴스가 뜬지 5분만에 감상을 토로하면 지는 거다. 자기 느낌을 말하면 안 된다. 그것은 무의식에 의해 조종된 것이며 집단의 스트레스가 투영된 것이다. 반응하는 자가 되지 말고 설계하는 자가 되라. 

설계자 전용 방송, 생각의 정석 133회 시작합니다.

1부 시사리트윗

- 홍상수-김민희 모든게 거짓말

- 악마 맥아더 

- 이승만의 30만 학살

- 흉노의 이웃, 고조선

- 철근 싣고 떠난 세월호?

- MB의 대국민사기극, 동남권 신공항

- 오락가락 안철수

- 네팔에서 보낸 편지

2부 브렉시트 특집, 우리는 영국이 지난 세기 한 짓을 알고있다. 

-브렉시트란? 브렉시트 과정

-영국을 망하게 해야 프랑스가 산다

-섬나라 와 대륙적 의사결정 방식

-브렉시트 이후 세계 

-한국, 미국, 일본의 운명

진행 : 최영환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노매드

제작 : LALALACAST

팟캐스트 생각의 정석은 청취자 여러분의 후원금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후원안내 : 우리은행 1005-102-705135 (예금주 : 랄랄라스튜디오)

검사 치고 도둑놈 아닌 자가 없죠.

부산시 밀양구로 하면 해결

배신자에게는 죽음 뿐

새누리가 안철수를 때리지 않는건 후계자이기 때문이지.

소련이라는 외부의 적이 없어지니 내부에서 적을 조달 곧 멸망의 길

이게 전쟁임을 알아야 합니다.

전쟁은 승리 아니면 패배 뿐 중간이 없습니다.

영국이 독일과의 전쟁에 진 거죠.

이왕 진 전쟁이면 재빨리 GG치고 철수하는 것도 방법.

구조론으로는 세력전략과 생존전략이 있는데

세력전략으로 밀다가 안 되니가 생존전략으로 갈아탄 거죠.

문제는 생존전략이 자기 팔 다리를 잘라내는 자해라는 거.

문어가 위기에 몰리면 제 다리를 잘라먹죠.

그런데 이러한 방법이 전체적으로는 생존확률을 올립니다.

즉 영국이 장기적으로 살아남는 방법일 수 있다는 거.

그러나 그런 식으로 살아남는건 패배를 자인하는 거 뿐.

중국으로 쳐들어간 만주족은 없어졌고

중국으로 쳐들어가지 않은 한국은 살아남았죠.

한국은 재빨리 한국시트를 해서 중국에 흡수되지 않은 거.

그런데 중국으로 쳐들어간 만주족은 이겼고

중국으로 쳐들어가지 않은 조선은 그 당시 패배했습니다. 

참 조국 이 양반 정치혐오 조장하려는 목적으로 무려 조선일보가 쓴 기사에 낚이다니.....

지금 시장, 도지사 월급이 중허냐? 청렴한 척 하려고 임기내내 청와대에 앉아서 고기도 안 들어간 칼국수만 처먹다가 아엠에프 초래해서 순유출액만 300조원이라는 기명사미를 생각해봐!

매일같이 천만원씩 먹는데에 썼다고 해봐야 5년 잡아 185억원 밖에 안 되어~

그렇게 먹고 아엠에프 안 일어난게 낫냐? 라면만 처먹다가 아엠에프 초래한 게 낫냐?

마광수가 극복못한건 엘리트병

하는 짓이 김종필

할 말이 없어지면

세상이 자신에게 말하게 한다는 거.

밧데리가 엔꼬나면

다른 차가 자신을 박게 한다는 거.

세상 앞에서 할 말이 없어진 건

이주노와 홍상수의 공통점.

자신의 동력을 상실하면

세상의 동력에 묻어가려고 하는 거.

그것이 브렉시트, 홍상시트, 주노시트.

패배자들의 슬픈 몸부림.

고립주의 세계멸망은 한국의 기회

미스터 빈 이후 웃긴 넘이 없네.

공사 중에 3만명이 죽은 그 도랑

한미 정상회담 한 번 하고 끝이냐?

만나주는 사람이 없어 에티오피아 정상이나 만나고.

방산비리 내부 반란자부터 소탕해야

오! 승리의 환호성

드디어 김해공항 수수께끼에 해당하는 문제 하나를 풀었소.

활주로는 두 개지만 온전하게 2개의 역할을 하지 못하오. (기존에 짧은 것 하나가 더 있는데 이것은 논외)

무슨 소리냐 하면 

북풍일 때 => 신활주로 이륙 전용, 구활주로 착륙 전용.

남풍일 때 => 신활주로 착륙 전용, 구활주로 이륙 전용.

즉 착륙 대기하는 비행기가 두 대라 할지라도 두개의 활주로가 동시에 수용을 못하고 한쪽만 순차적으로 써야 하오, 이륙도 마찬가지.

왜 그러냐 하면, 북풍일 때는 신활주로는 중간에 승학산 구덕산이 걸려서 자동착륙장치(ILS)를 쓰지 못하고, 남풍일 때는 구활주로가 신어산 돗대산에 방해를 받아 역시 ILS 를 쓰지 못합니다. 비행기는 바람을 안고 이착륙을 하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장담컨데 전세계 주요 국제공항중에서 이런 공항은 없을 것입니다.

이륙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고 쳐도 전세계에서 오는 비행기의 착륙시간은 마음대로 조정할 수가 없을 것입니다. 동시에 두대를 착륙 시키지 못한다면 활주로 2개가 있어도 별 소용이 없는 것이지요. 하나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또 하나는 풍향에 따라 이착륙 활주로가 변경이 되는데 터미널에서 양쪽 활주로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배 이상 소요될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구활주로는 국내선, 신활주로는 국제선으로 사용할 것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여기서 국내선과 국제선 청사를 각각의 활주로에 따로 짓는 것이 헛짓거리가 되는 것입니다.

기사의 사진 설명을 보면 위와 같은 내용이 있는데 조선일보 이 사기꾼 새끼들이 중요한 문제점을 얼버무리고 있습니다. 이상 준 항공 전문가 노매드가 발견한 저들의 사기였습니다.

새로운 활주로 방안은 남동쪽에 북쪽 돗대산 보다 더 높은 구덕산과 승학산이 있는데 이게 과연 말이 되는 소리인지?

북쪽 한 방향으로만 쓴다는 설이 있는데, 이것은 풍향에 따라 이착륙 방향을 바꾸어야 하는 사정을 감안하면 반쪽짜리 활주로.

북풍이 불 때는 기존 활주로를 쓴다면 결국 활주로 두개를 동시에 활용하지는 못한다는 이야기.

하여간 항공에 대해 일반인보다 조금 더 많이 알고 있는 제가 생각하기로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이 많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