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21]chow
read 4055 vote 0 2023.03.13 (01:25:41)

scshot.png


SVB의 주가 추이인데, 

SVB가 일종의 은행인데 저렇게 IT기업처럼 주가가 오른 걸 보면

상상 이상의 돈지랄을 했었다고 보는 게 정상

그간 연준이 왜 금리를 계속 올린다고 시장을 겁주나 했는데

저 꼬라지니 안 올릴 수 없는 상황이었던거.

SVB가 자빠지면 스타트업도 꽤 자빠질 수 있지만

최근 실업률이 낮으니 연준은 그 정도는 감수하려고 할듯.

연준이 조만간 처분 사항을 발표한다고.


또한 암호화폐 전문은행인 실버게이트도 청산을 선언했다는데,

당분간 IT 버블 이후의 상황이 재현될 거라고 보는 게 정상.

연준이 자금시장을 쿨다운 시키려고 큰 소리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SVB가 죽고 안 죽고가 문제가 아니라

시장 과열이 아직 꺼지지 않았고

연준은 그걸 끄려고 한다는 게 지금의 상황입니다.

어떤 형식으로든 일벌백계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맞죠.


#


이글 쓰고나니 SVB 구제 금융 고려 안 한다고 옐런이 발표.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6588 펌 정조와 정약용 1 김동렬 2023-06-02 3087
6587 협박건희 image 12 솔숲길 2022-01-26 3088
6586 빵먹는 출석부 image 24 universe 2023-04-08 3088
6585 그가 온다. image 2 솔숲길 2023-06-04 3089
6584 황나부활 image 7 김동렬 2021-04-29 3090
6583 세계적인 윤씨 image 6 김동렬 2022-08-27 3090
6582 야마가 잡히면 가는 기레기 김동렬 2023-05-27 3090
6581 희망찬 출석부 image 25 이산 2023-07-07 3090
6580 좌재명 우석열 image 1 김동렬 2021-10-07 3091
6579 전투일지 112 image 2 김동렬 2022-06-15 3091
6578 말로 하는 정치 image 3 솔숲길 2023-09-17 3092
6577 주호영의 이웃들 image 10 김동렬 2021-04-06 3093
6576 아침드라마 image 7 솔숲길 2021-12-27 3093
6575 대머리 주걱턱 image 5 김동렬 2022-01-22 3093
6574 벙어리 윤 image 4 김동렬 2022-07-31 3093
6573 일본식 강제자살 image 1 김동렬 2021-07-08 3094
6572 편안한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2-04-06 3094
6571 깜놀 출석부 image 27 universe 2022-06-05 3094
6570 출격준비 출석부 image 29 이산 2022-07-12 3094
6569 이준석 어록 image 5 김동렬 2022-08-14 3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