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어른의 자기 선택을 존중해야지
제 발로 걸어간 사람을 남이 찾기는 왜 찾냐?
당시만 해도 손씨는 수색대상이 아니라
한강변에서 잠을 자고 있으니까 걱정되어 깨우러 간 것이고
자는 사람 깨워서 집에 돌려보내려고 갔는데
현장에 사람이 없으니까 집에 갔거나 다른 곳으로 갔을테고
찾는다는건 실종을 전제로 하고 있다는 건데,
그 시점에 손씨가 실종된 사실을 어떻게 미리 알아?
인과율을 안 배우니 원인과 결과를 구분할 줄 몰라.
구조론을 안 배우니 닫힌계를 지정할 줄 몰라.
실종은 결과고 원인은 한강에서 잔 것인데
거기에 실종될 장소는 물속뿐이고
손씨가 물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어? 물에 왜 들어가?
바보들은 친구가 손씨의 실종을 사전에 알고,
실종을 알았으면 물속부터 수색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손씨가 물속에 있다는 사실을 친구가 알고 있다는 전제를 깔고 있는 것.
찾으러 갔다고 우기는게 교묘한 함정. 넘겨짚기 수법.
잠을 깨우러 간 거지 찾으러 간게 아닌데.. 실종되어야 찾지.
실종은 당사자와 연락이 안 된다는 사실이 판단되어야 하는 것
당시 기준으로는 실종까지 안 간 상황인데 기레기들이 비열한 속임수를 쓰는 것.
이런 사건에서 제일 먼저 판단해야 하는 것은 살인이냐 사고냐
여기서 닫힌계를 치고 범위를 좁혀가는 방향으로 추론해야 하는데
절대 닫힌계를 안 정해. 사고인지 사건인지 안 정해버려.
일부러 바보인 척 무뇌행동을 하는 비열한 자들. 진짜 바보거나.
'겨울에는 한파 대비, 여름에는 장마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