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은 전제와 진술로 이루어집니다.
진술은 말로 표현할 수 있는데 전제는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이번 사건은 논문대필인데 인터뷰 하는 무슨 위원장이라는 자가
눈문대필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으니까 둘사이에 대화가 안 통하는 거잖아요.
소통실패.
언어도단.
미친 아나운서가 계속 인용 표기만 하면 되는거냐고 묻는데
인용표기만 하면 박석재 논문이 되는거고 이 경우는 박석재의 자기표절이며
송유근은 당연히 제 1저자로 인정을 못받는 거죠.
결론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메커니즘으로 표현하는게 구조론이라는 말씀.
전제와 진술은 연동되어 있다는 거.
전제 = 박석재의 논문대필 혹은 자기표절 범죄
진술 = 박석재 프로시딩을 옮겨놓고 인용표시 안 함,
표절이니 인용이니 하는건 진술이고 숨은 전제를 봐야하는거죠.
근데 숨은 전제를 한국말로 표현하기 힘들다는 거.
대놓고 논문대필이라고 말할 수도 없고.
만약 논문대필이라고 말하면 댓가성논란으로 번지고
댓가성 논란으로 가면 명예훼손죄 성립으로 검찰수사 들어가야 하고
검찰수사 들어가면 박근혜 꼬붕이 시켜서 송유근 부모와 짜고 한 짓이라고 터져나올 위험.
일파만파 한국과학계 전체멸망
결론.. 전제를 말할 수 있는 입은 한국에도 없고 세계에도 없다는 거.
잘못 건드리면 송유근게이트 박근혜 정권연루
새누리 대선악재.. 결국 한국인은 입이 있어도 말을 할 수 없다는 거.
세상은 물, 불, 흙, 공기 그리고 달러로 이루어져있다.
21세기 현재의 운명은 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달러가 결정한다.
오바마가 아니라 FRB에 앉아 계신분들이 결정한다.
러시아, 브라질, 호주, 캐나다 기타 자원국가의 운명은 100% 미국이 결정한다.
모든 상품은 달러로 표시되고, 달러의 적고 많음에 따라 경제가 부침을 겪기때문에
달러는 지구에서 문명 경제를 사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어 있다.
자원만 있는 나라가 불행이도 기술력이 없으면
나라의 운명을 FRB에 넘겨준 것이다.
자원이 없는 나라가 살려면 기술이 필요하고
기술은 인적자원에서 나오고
필연적으로 공부를 해야한다.
한국의 운명은 공부해야 할 운명이다.
자원도 없고 공부도 안하면 지구에서 면적을 차지해도 황무지나 다름없다.
요즘은 대학가기전에 공부를 너무 많이 해서
대학입학과 동시에 공부를 담을 쌓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공부하는 법을 키워야 한다.
즐겁게 하는 방법이든, 어떤 다른 방법이든
공부를 하도록 해야한다.
인적자원이 전부인 나라가 공부 하는 것을 격멸하도록 만들면 안된다.
미국의 대학은 한번 들어가면 에세이 쓰는 것부터해서
엄청난 인문학 교육을 시킨다고 들었다.
인문학교육은 원래 동양의 교육이었는데 미국이 가져다 쓴다.
애플의 디자인, 마인드 모두 인문학에서 나왔다.
우리도 교육을 해야 하고 공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