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존재를 인정해야 사회가 발전하고 모두가 이득을 봅니다.
한국처럼 개나소나 조중동이나 다 자신이 중산층에 엘리트라고 착각하고 건방떨면 망합니다.
연예인 관련 기사나 스포츠 기사에는 빠짐없이 겸손해라 노력해라는 댓글이 달립니다.
이들은 천재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이며 이들의 발목잡기가 나라를 망칩니다.
천재의 존재를 인정하고 그들에게 무한자유를 줘야 모두가 이익봅니다.
세계단위 큰 무대는 겸손하면 망하고 노력하면 망하는 것이며
시골 작은 무대는 겸손해야 흥하고 노력해야 흥합니다.
지가 촌놈이라고 천재들까지 촌놈 만들면 안 됩니다.
촌놈은 워낙 텃세가 심해서 겸손해야 하지만
천재는 황의조처럼 골대 앞에서만 왔다갔다 하는 자이며
부지런뱅이 박지성이 어시스트 하면 낼름 주워먹는 자이며
한국인의 겸손강조 노력강조는 박지성만 키우고 황의조를 죽이며
부지런뱅이 박지성으로는 2등은 어찌어찌 가도 1등은 절대 못 가는 것이며
세상의 법칙은 언제나 그렇듯이 1등 하나가 2등 백명보다 나은 것이며
메시 하나가 다른 구단 몇 개와도 안 바꾸는게 자본주의 현실이며
메시는 노력하기 전에 13살에 바르셀로나에 스카웃 됐습니다.
메시는 워낙 천재라서 아예 노력할 기회조차 없었던 것입니다.
본인 말로는 10살에 처음 시합에서 공을 찼다고 하는데
11살 때는 성장판 이상으로 병원치료 한다고 공을 못 찼을 텐데
13살에 바르셀로나 입단이면 노력할 기회는 언제?
노력도 중요하지만 중요한건 일반의 관점과 태도입니다.
노력타령 겸손타령은 전형적인 시골텃세에 방해자 행동인 것이며
한국이 변방이고 시골이라서 존재하는 후진국 악습입니다.
보헤미안 랩소디의 프레디 머큐리는 노력한게 아니고
영화에 묘사할 수 없을 정도로 방탕하게 놀았으며 그래서 죽은 겁니다.
원래부터 끼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방탕하게 놀았던 것이며
노력하고 겸손했으면 그 끼를 억눌러서 뜨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중요한건 당신의 태도와 관점입니다.
천재병에 걸려야 천재가 되는게 현실의 법칙입니다.
나는 천재다 하는 자의식 과잉에 빠져서 늘 남들 뒤통수를 치려고 호시탐탐 노려야
남들의 생각을 뒤집는 천재적인 발상을 할 수 있는 것이며
아인슈타인은 남들 뒤통수를 치려고 노리다보니 상대성이론이 나온 것입니다.
양자역학은 그냥 실험결과를 추론해서 수학적으로 도출한 것이며
아인슈타인은 어떻게든 일반인의 고정관념을 깨려고
작정하고 뒤통수를 쳐야만 나올 수 있는 특별한 아이디어입니다.
청개구리 심보가 없으면 절대 천재는 탄생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남들 반대로만 가다보면 우연히 하나 천재적으로 얻어 걸리는게 있습니다.
이 수법이 항상 먹히는건 아니지만 의외로 높은 확률로 먹힙니다.
천재는 오만과 몽상에서 나오지 예의와 도덕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남들이 어디로 몰려가는지 지켜보다가 그 반대로 가세요.
그때 지진이라도 나면 아 저 인간이 뭔가 알고 저랬나 보다. 천잰가봐. 이런 거죠.
그러나 반대로 가도 우르르 몰려가면 안 되고 혼자 가야 됩니다.
미국에선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은퇴에 따른 연금폭탄에 대한 연구가 수십년 전부터 이루어져 왔습니다. 명목화폐의 본질가치는 거래되는 상품에 대해 상대적입니다.
그럼 간단하죠. 바로 물가 상승을 통해 미래에 지급할 연금의 실질가치를 절하시키는 것입니다.
이미 십년 전 금융위기 직후 양적완화라는 초유의 통화정책을 통해 본원통화의 수량이 수 배로 늘려졌으며 이어서 미국 내 인플레이션 유발 및 기축통화 권력을 이용한 인플레이션 수출이 뒤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눈에 띄지 않도록 미국의 물가 지표에서 커다란 비중을 차지하는 거주비용을 제외시거나 하는 밑작업은 오래 전에 이루어졌구요.
큰 틀로 보면 대강 이러하며 이걸 모를 월가 세력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언론에 저렇게 게거품을 물고 홍보하는 이유는요?
눈 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미리 모르는 척 호들갑을 떨어내어 진정한 음모(?)의 화살을 피하고자 함이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