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2924 vote 0 2020.04.08 (15:16:47)

1177.jpg

 우주 안의 모든 존재는 사면체이며 풀어놓으면 천칭저울 모양이 되고 

            W자나 M자 혹은 S자 혹은 용수철모양이 된다. 

                    이보다 복잡한 구조는 없다. 

      하나를 추가하면 반드시 하나가 이탈하기 때문이다.

  안철수가 인재 한 명을 영입하면 반드시 한 명이 나가는 이치다.

복잡은 중복과 혼잡이며 같은 것의 반복인 중복과 이질적인 것의 혼잡을 제거하면

            존재는 언제나 모래시계이거나 구멍 뚫린 콘돔이다. 

모래시계 속을 모래가 관통하듯이 중력이 혹은 외력의 작용이 항상 흐르고 있다.

     손으로 잡아서 차원을 추가하면 반드시 뒤로 하나가 이탈한다.

차원의 이해는 면이 아닌 각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 이유는 각의 꼭지점이 멈추기 때문이다.

      모든 존재는 반드시 멈춤점을 가지며 사격선수가 호흡을 멈추고 

                 단거리 주자가 무산소운동을 하듯이 

    모든 변화는 멈춤에 의해 격발된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쉽기 때문이다. 

         면은 귀납적 접근이며 귀납하면 이러한 본질이 은폐된다. 

            멈춤점을 파악하지 못하면 대상을 통제할 수 없게 된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공지 닭도리탕 닭볶음탕 논란 종결 2 김동렬 2024-05-27 56034
공지 신라 금관의 비밀 image 7 김동렬 2024-06-12 46565
2192 마음의 계기판 4 김동렬 2010-11-04 13714
2191 마음의 구조 image 1 김동렬 2010-11-01 18095
2190 두려움의 극복 7 김동렬 2010-10-28 24082
2189 마음의 병리 2 김동렬 2010-10-28 14568
2188 욕망의 극복 image 2 김동렬 2010-10-26 16523
2187 마음읽기 image 9 김동렬 2010-10-25 12330
2186 공감과 리액션 2 김동렬 2010-10-24 12241
2185 마음이 하는 일 2 김동렬 2010-10-23 13866
2184 마음의 탄생 image 11 김동렬 2010-10-20 12396
2183 정신의 진보 image 12 김동렬 2010-10-20 12482
2182 정신의 구조 image 5 김동렬 2010-10-18 15907
2181 심리학 10 김동렬 2010-10-18 11654
2180 무의식 11 김동렬 2010-10-14 14802
2179 정체성 찾기 3 김동렬 2010-10-13 15039
2178 마음의 밸런스 2 김동렬 2010-10-13 13065
2177 마음의 전개 13 김동렬 2010-10-12 11851
2176 평화 2 김동렬 2010-10-07 13983
2175 중력과 관련한 image 2 김동렬 2010-10-07 16971
2174 무심 3 김동렬 2010-10-06 13539
2173 그림으로 보기 image 1 김동렬 2010-10-06 12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