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거시경제지표가 1위라는데

원문기사 URL : http://naver.me/GiyODm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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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8.11.24
왜 기레기들은 위기를 조성하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11.24.
독과점 93위가 창피한 것


돌체인지 가바나인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411172850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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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4
한국 치킨집 수준


카운터 펀치냐 자충수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203223547?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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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8.11.24

뭔가 증거가 있는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11.24.
뭔가 김혜경씨측이 이상하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8.11.24.

저열한 물귀신 작전일 뿐입니다. 08_hkkim이 김혜경이 아니라면 그것으로 무혐의 종결되는 사안입니다. 문준용 취업 건을 다시 조사하자고 하는 것은 불필요할 뿐더라 이제 민주당에서 파문당하기를 자처한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11.24.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의 그룻크기는 이미 민주당 대통령 경선 때 다 봤습니다.

민주당대통령경선 때 뼈저리게 느낀 것이 "사람한명 얻기 참으로 힘들다"였습니다.

박원순도 민주당경선 때 제일먼저 거친 말로 치고나서면서 문재인공격하고

그렇게 제일 먼저 지지율이 떨어져서 경선중도 포기한 경험이 있으면

사람이 뭔가 변하 줄 알았는데

변한 것은 하나도 대통령 경선 때나 지금이나 똑같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사람 참 안 변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11.24.

서울, 경기사는 내 주위 20대~30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박원순, 이재명한테 표를 준 것이 아니라

문재인 얼굴보고 찍어 준 건데 할말이 안 나온다.

그들은 문재인 도와주라고 표를 줬다.

문재인한테 대립각을 세우라고 표를 준 것이 아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8.11.24.

카운터 펀치냐 라는 제목도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이미 준용씨에 대해선 경찰에서 충분히 조사해서 무혐의가 나왔는데 어떻게 카운터 펀치가 나올까요. 그냥 시간끌기수준이죠. 인간은 참 안바뀐다는 생각이 드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미루   2018.11.25.

나를 살려주지 않으면 똥물이라도 끼얹겠다고 문통을 협박하는 거지요. 대권주자라는 자들이 이렇게나 멘탈이 약해서야 원.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8.11.26.

이재명지사의 문제를 마구 마구 쑤셔 파헤치다가

결국에는 문대통령과 연결시켜서, 마치 민주당 내부 유력 주자들간의 권력다툼 양상으로 몰아가는 모양세구랴.


기승전?

프레임이 참 기묘하네요.

조금만 더 차분히 횡간을 들여다봤으면 좋겠습니다.


안희정 이재명 박원순, 그리고 ???



길이 뚫리니 제재가 풀리도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405290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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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11.24

여기에 우리의 살 길이 있소이다. 거대한 에너지에 길을 내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지켜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11.24.
촛불의 승리입니다~


친일파 김동인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184003516?rcmd=rn&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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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쓰레기


부처님이 일어나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11135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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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천하가 바로 선다.



먹방 규제설이 솔솔

원문기사 URL : http://www.sisunnews.co.kr/news/articleV...367#clo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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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amani  2018.11.23

이건 좀 아닌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11.23.

먹방이 설치는 것은 다른 콘텐츠를 만들 실력자가 없는 것입니다.

김태호PD같은 실력자가 나와야 합니다.




청와대에도 나사 빠진 넘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134201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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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제대로 일 하는 사람이 안 보이네요. 



마닷이 뭐길래

원문기사 URL :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61VkHE_e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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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원판을 보고잡다



중국의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11214334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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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이러니 후진국.

시스템은 뭔가 좋은 것을 더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방해자를 빼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cintamani   2018.11.23.

[시스템은 뭔가 좋은 것을 더하기 위해 존재하는게 아니라 방해자를 빼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약자의 적은 약자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093301421?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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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영국 하층민들이 비명을 지르는 방식입니다.

한국이든 영국이든 기성질서에 불만이 있는 자들은


강자를 공격하는게 아니라 자기보다 더 약한 자를 공격합니다.

한국 찌질이들은 예멘난민을 공격하고 영국 찌질이들은 한국인을 공격하지요.


왜 강자에 대항하지 않느냐면 강자에 대항할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

약자를 공격할 힘은 있으니까 결대로 가는 거지요.



권력지도의 변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3080016936?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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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3

갑오경장 이후 

상놈이 양반되고 양반이 상놈되고


인터넷 등장 이후 

조선방가 조선되고 상전이 벽해되고.


세상이 바뀐줄 모르고 

연좌제 운운하며 버젓이 나대는 시절은 갔소.


한 번 세상이 바뀌면 어쩔 수 없는 거. 

형사로는 몰라도 민심사로는 연좌됩니다.


물리적 현실이 그런건 받아들여야 합니다.

권력이 넘어갔다는 말이지요.



엘리트는 영원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205333827?rcmd=rn&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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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제가 예전부터 했던 

이야기와 맥락이 유사한데


고구려와 백제는 부여에서 왔고
신라는 흉노, 스키타이, 박트리아에서 왔고


고려귀족은 신라왕족이고 조선양반은 고려귀족이며
왕족이 왕 되고 전세계 귀족과 엘리트는 모두 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럽도 왕족이 왕을 하는데 영국왕은 독일에서 꾸어온 거죠.

옛날부터 왕가는 독일산 수입품을 알아주기 때문에 


러시아 로마노프 왕가도 독일에서 꾸어온 거고

반드시 그렇다는게 아니라 이런게 원래 잘 안 바뀐다는 말입니다.


일본이라면 단 한 번도 왕이 바뀌지 않았는데 

중국은 예외적으로 하층민 중에서 왕이 나온 적이 많습니다.


명나라의 주원장이 대표적이지요.

농민반란이 성공해서 왕조가 바뀐 것도 오직 중국 하나뿐.


중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지리적인 격리를 위주로 하는

구조론이 적용되지 않는 예외지역이고 


대부분 귀족 엘리트 지배집단이 잘 안 바뀝니다.

그래서 계급이 있는 것인데 한국은 유교정치의 특수성 때문에 애매해져서 


한국인들은 원래 양반 상놈 없어 평등했던 것처럼 착각합니다.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며 양반이 몰락해서 


계급적 적대감이 상대적으로 희박한데 그게 장점입니다.

자원의 질이 상대적으로 균일하다는 말씀.


예컨대 2002년의 길거리 응원을 할라치면 귀족들이

하층민 쟤네들 모여서 왜 저래? 돌았나?


중권스럽게 이런 소리 하면 

하층민들이 쪽팔려서 길거리 응원 안 합니다.



마크롱을 지지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18284237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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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훔쳐간 병인양요 한국 문화재도 반환 및 100조 원만 손해배상 해라. 



나경원을 지지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174801197?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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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망할 때는 확실하게 망해야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집을 안 지으니 소득이 역분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191602057?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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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소득주도성장 때문이 아니라 

지나친 건설경기 위축 때문입니다.


집을 때려짓거나 아니면

KTX를 때려 깔거나 뭐라도 해야 합니다.


아직 도로율은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낮습니다.

불량주거를 철거하고 전 국토의 공원화를 추진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파일노리   2018.11.22.
완전 동의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8.11.23.

지난번에 종로에 불 난 곳이나

서울시가 재개발을 해제한 곳은 낙후된 곳입니다.

지금 그런 곳은 난 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등산가면서 그런 곳을 지나가면

조그마한 업자들이 도시형생활주택을 짓는다고 하면서

난개발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집을 짓지 않는다고 해서

소득이 올라가는 사람들이 집에 대한 욕구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상위층이 소득이 올라가면 새집소요는 계속 있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10월부터 새집 짓는 것에대한 인허가(?)가 줄면서

인허가가 나면 2~3년 후에나 완공되는 주택의 공급이 줄것이 예정되어 있는데

상위층의 소득이 늘고 2~3년 후에 주택공급이 줄면

아파트가격이 계속 내려 갈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습니다.



개독의 만행

원문기사 URL : https://1boon.daum.net/bbcnews/2018112213001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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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튀고 싶은 거지요.

선의로 하는 일은 뭐든 용서가 된다는 오만한 생각.


6만년간 고립되어 살아온 부족의 운명을 

내 손에 쥐고 흔들어보고 싶은 욕망.



방향성이 중요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81122173120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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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제가 저번에 내가 감독이라면

슈퍼소닉 이대형이나 용규놀이 이용규는


실력이 있어도 안 쓴다고 말한 적이 있는데

팀의 방향설정에 방해가 되는 선수는 여러가지로 문제를 만듭니다.


물론 방향성 자체가 없는 팀이라면 상관없지만

지도자는 방향을 제시하고 집단을 한 방향으로 몰아가야


보이지 않는 여러가지 시너지 효과를 얻습니다.

보이지 않는 신너지 효과는 보이지 않으므로 증명할 수 없지만


이대형과 이용규의 실력은 눈에 보이므로

구조론을 모르는 사람을 설득하기는 어렵지요.


중립적으로 논쟁을 하면 제가 집니다. 

어리석은 대중의 판단은 항상 틀립니다.


구조론의 가치가 그런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들이 모여서 커다란 힘이 되는 것이며


오직 확률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이며

그 확률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실력은 있는데 흐름을 끊는 이치로가 항상 있습니다.

개성이 강한 선수들이 서로 협력하여


각자의 장점을  살리며  좋은 플레이를 한다는건 환상입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통해서만 팀은 성장합니다.




맞잡은 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122140617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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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11.22
큰 길을 내 봅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8.11.22.
드디어 무너지는구랴.
마음과 마음이 통해버렸으니 ㅎㅎㅎ


에너지가 넘치던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s://movie.v.daum.net/v/giIZ3kAI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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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1.22

이렇게 말하면 꼰대질처럼 들리겠지만

그때가 지금보다 더 자원의 질이 균일했고 


동료에게 헌신적이었고 에너지가 넘쳤습니다. 

에너지가 있으므로 예술이 있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8.11.22.
어째서 그랬을까요? 그때가 지금보다 가진 게 없어서 잃을 것도 없었기 때문일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1.22.

60~70년대는 2차대전 이후 전승국인 소련을 중심으로 

사회주의와 계몽주의가 강조되는 역사 흐름에서 봉건 부족민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국민 혹은 시민이 역사의 전면에 등장하는 시기였습니다.

보헤미안 랩소디 가사는 시작부터 아버지를 죽인다는 설정을 들고 나옵니다.


제가 팟캐스트에서 아버지를 죽여야 한다고 말하면 이 말을 잘못 알아듣고

망치 들고 아버지 방에 뛰어들어갈 분도 있을텐데 그런 말이 아니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이고 

예수를 만나면 예수를 죽이고 신을 만나면 신을 죽이는데서 진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것은 봉건 가부장제도의 가족 질서에 반항을 하는 에너지 흐름인데

그 시대는 모든 개인이 의사결정의 주체가 되는 타이밍이었습니다.


그것은 단순한 각성, 깨달음, 학습 이런 것이 아니고 

산업구조의 변화와 대중 미디어의 등장에 의한 총체적인 문화의 변화입니다.


이른바 대중문화라는 것이 처음 역사의 전면에 등장한 거지요.

대중이 권력이라는 본질을 대중들이 깨달아버린 것입니다.


학생혁명의 본질은 대학교수와 맞담배를 피우는 것입니다.

이 모든 에너지 흐름을 망쳐버린 것이 80년대 이후 일본의 득세인데


60~70년대는 생산력의 혁명이 일어나서 모두 잘나갔습니다.

80년대 이후 유럽에서 청년 실업률은 10퍼센트 이상 올라가고 지금까지 그대로입니다.


이 시대의 절망을 반영한 것이 영국의 펑크음악과 펑크문화입니다.

대처가 난동을 부리고 영국병이라는 말이 등장하고 노동자들이 탄압받은 거지요.


그때 영국인들이 못 먹어서 체구가 작아진게 아직 회복이 안 되었습니다.

이 시기부터 산업의 주도권이 일본과 아시아로 넘어오더니 


이후 유럽은 산업이나 문화나 모든 면에서 총체적으로 암담해진 거지요.

절대적인 생산력으로 보면 지금이 그때보다 당연히 높지만


상대적인 생산력으로 보면 그때는 유럽이 세계를 먹여살리던 시대였습니다.

모든 공장이 호경기였고 취업난 같은 단어는 존재하지도 않았고


퀸의 멤버들은 모두 일류대를 나온 천재들인데 

취업걱정 같은거 없이 낭만으로 음악을 했지요.


그래도 되는 황금시대였고 그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지금은 에너지가 고갈된 절망적이고 암담한 시대입니다.


그때는 모두가 같이 일하고 같은 월급을 받고 같은 방송을 봤습니다.

영화에 나오듯이 세계인구 40억 중에 15억명이 같은 방송을 본 것입니다.


지금은 산업도 파편화 되었고 임금도 연봉이 각자 다르고

미디어도 해체되어 각자 자기 유튜브 방송 보고 있고 대중의 권력은 사라졌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으르릉   2018.11.22.

영국은 번영의 마지막 불꽃이 아니었나 싶고, 우리나라는 올림픽도 개최하고 IMF전까지 자신감에 넘치던 시절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외부에서 강펀치를 얻어맞고 내부문제를 지나치게 맞딱뜨리다보니 자신감 상실로 연결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전국구 (자유)에서 놀다가 동네 문제 (먹고 사는거)에 신경이 곤두서서 그런 것 아닐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챠우   2018.11.22.

냉정한 현실직시는 누군가에게는 절망이 되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으므로 그 위에서 답을 또한 도출할 수 있게 합니다. 2018년은 우울한 시대입니다. 어느덧 이 시대를 죽여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나는 만족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나에겐 권력의지가 있습니다.


한 때 미디어가 전세계를 연결했고, 더 이상 연결할 게 없다고 여겼으나 인터넷이 한 번 더 연결했고, 더 이상 연결할 게 없다고 느껴지나, 또 한 번 더 연결할 수 있을 겁니다. 그게 자연의 진화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계는 진화를 거듭합니다. 그 안에서 또다른 계, 즉 세상을 만듭니다. 더이상 진화할 게 없어 보여도 또 진화합니다. 


대중은 아직 힘을 다 가지지 못했습니다. 지식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엘리트와 하층민을 가르고 있습니다. 진화한 기술로 하층민이 지식의 권력을 가질 수 있게 하면 됩니다. 그러면 또 새로운 세상이 연결됩니다. 비트코인 따위로 가능한게 아닙니다. 하층민이 지식인을 직접 찔러 죽일 수 있어야 합니다. 


칼을 들지 않을 자는 꺼져야 합니다. 같잖은 만족으로 희덕댈 자는 필요없습니다. 아버지를 죽이고 그에 길들여진 자신도 죽이지 않을 자는 나의 동료가 될 수 없습니다. 아버지도 살려두고, 자신도 살려두었으면서 썩은물 같은 마음을 자위하는 꼴을 한 자들은 사라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