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12]부하지하

2010.02.28 (11:06:08)

  환태평양대가 지진으로 들썩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0.02.28 (11:56:52)

120355130.jpg 

보름이라오.
휘영청 대보름달 구경하고 와지끈 부럼 깨물고 찌지직 쥐불놀이 하고 찍찍 쥐신 조근조근 밟으시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2.28 (13:37:39)

아, 보름이었구나!P1240550.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2.28 (20:50:52)







조명.jpg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2.28 (13:40:21)

낮엔 무지개도 보았다오.
P1240546.jpg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0.02.28 (13:59:58)

강한 연아가 멍청이 빙상연맹을 극복했고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2.28 (21:22:31)









상추3.jpg 
치~ 상치^^

P1010318.jpg 
고기말아 김치쌈~^^

P1010409.jpg 
돌돌돌~ 돌나물

P2260542.jpg 
김치와 김밥재료

P2270581.jpg 
김치김밥^^


날씨가 꾸물거려서 눈요기 하시라  그냥... ^^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방랑자 모모는 외로운 그림자
너무 기뻐서 박수를 치듯이 날개짓하며
날아가는 니스의 새들을 꿈꾸는 모모는 환상가
그런데 왜 모모 앞에 있는 생은 행복한가


인간은 사랑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모모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
우~우우 우우 우 우우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0.02.28 (23:34:33)

눈요기 하며 삼킨 침으로
배가 다 부르오.
빗방울 머금은 야들야들한 상치랑 
춤추는 돌나물에 끼얹은 샛빨깐 양념이랑
고기에게 슬쩍 말을 거는 잘 익은 김치랑......
어느 것 하나 내 눈길을 놓지 않는구랴.
안단테님의 식구가 정말 부러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3.01 (01:13:45)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3.01 (00:54:45)

앗~김밥싸는 스타일이 저랑 꽤 비슷하시네요~ 
재료의 크기도 비슷하고~ 각각 간하고 볶고, 밥은 따로 깨소금,참기름,소금으로 미리 비벼주고
김은 살짝 구워서.
쌀때 야무지게 꼭꼭 눌러서 부담없이 가볍게 한입에 들어갈 조금 작은 크기. 

서울,경기도의 음식이 주로 이런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0.03.01 (01:14:0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0.02.28 (21:02:15)

지난 밤에는 보름 나물을 잘 먹었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2.28 (21:21:52)

시어머님이랑 나물을 볶았는데~
예전에 고한의 산나물들이 정말 맛있었다고 하시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거시기거시기

2010.03.01 (00:38:08)

빗소리도 보름달 같은 남경의 元宵节를 전하며 출석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0.03.01 (00:47:28)

호.. 남경에 비가 내리고 있군요.
잊었던 남경의 밤거리를 걷던 날이 생각나 가슴이 찡하네..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597 '그만 자고 일어나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 봐봐요!' 출석부 image 13 안단테 2010-08-15 27833
596 오늘도 달려보는 출석부 image 8 ahmoo 2010-08-14 23153
595 원숭이헤엄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0-08-13 23592
594 화사한 꽃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10-08-12 26993
593 반딧불이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8-11 27016
592 곰다방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0-08-10 30803
591 한 광주리 출석부 image 17 솔숲길 2010-08-09 23893
590 시원한 집 출석부 image 6 김동렬 2010-08-08 18046
589 착각 출석부. image 10 아제 2010-08-07 16372
588 더워도 으랏찻차 image 17 ahmoo 2010-08-06 24938
587 착시 출석부 image 12 ahmoo 2010-08-05 16532
586 시원한 소낙비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9 ahmoo 2010-08-04 16511
585 발라당 출석부 image 12 김동렬 2010-08-03 20593
584 passion 출석부 image 15 솔숲길 2010-08-02 35284
583 조은 여름 주말 출석부 image 14 ahmoo 2010-08-01 22937
582 시원한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0-07-31 19911
581 옥수수 여무는 계절 image 10 솔숲길 2010-07-30 18430
580 노란꽃 출석부 image 25 솔숲길 2010-07-29 26190
579 뭐하니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0-07-28 21343
578 서광이 비치는 출석부 image 13 김동렬 2010-07-27 25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