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레벨:30]스마일

2021.02.19 (09:24:01)

윤서인이나 일베가 저러는 것은 한번도 자신의 행동에 대한 제재를

한번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윤서인이나 일베가 더럽다고 피하면 그들은 그들의 힘을 과신하게 되고

더 크게 사람들을 괴롭힐 것이다.

일베나 윤서인이나 철저히 응징해야한다. 그래야 기강이 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2.19 (09:35:45)

이미지 001.png



     동성애를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하는 물음은 위헌이다. 남의 연애에 의견을 내면 안 된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21.02.19 (12:13:28)

"조선일보의 비밀은 조선일보가 실제로는 아무런 권력이나 영향력 심지어 돈조차 없는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사실이에요. 조선일보의 힘은 조선일보가 뭔가 대단한 권력을 갖고 있을 거라고 믿는 대중의 착각과 두려움에서 나옵니다.."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부인의 자살과 관련해 한국과 캐나다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데, 수년간 이 싸움을 해오는 고 이미란씨의 형부 김영수 박사로부터 들은 얘기다.
김영수 박사는 김학렬 부총리 아들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다가 미국 MIT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하는 등 화려한 스펙을 가진 인물이다. 어릴 적부터 재벌 일가들과 가깝게 지내왔다는, 달변가인 김박사로부터 흥미로운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원래 조선일보 사주집안인 방씨들은 그다지 똑똑하지는 않지만 겸손하고 조신한 사람들이라서 평판이 나쁘지 않았고, 조선일보도 원래는 동아일보나 한국일보보다 규모도 작고 지명도도 약한 신문이었다고 한다.
전두환 정권과 유착하면서 권력의 특혜와 비호를 받게 되자 사세가 급성장하고 조선일보 출신이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공천받고 권력의 핵심부가 되자 조선일보 왕국의 전설이 생겨났다는 것이다.
민주화가 진전됨에 따라 조선일보가 권언유착을 통해 누려왔던 특권과 영향력이 사라져 버렸고, 재벌이라 불릴 정도의 부도 없기 때문에 현재 조선일보는 "아무 것도 아닌 언론사"에 불과한데, 대중은 여전히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이 김영수 박사님의 요지였다.
"조선일보 사주는 유능한 사람도 아닐 뿐더러 조만간 유산분쟁 등 다툼으로 사분오열될 것으로 봐요. 현재 방용훈 사장은 건강이 나빠서 오래 살지 못할 겁니다. 방 사장 사망 후부터 방씨 일가의 내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공교롭게도 김영수 박사님으로부터 이 얘기를 들은 다음 날 방용훈 사장의 사망소식이 들렸다.

###

조선일보가 국회의원을 많이 내긴 했지.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3687 늑대군 출석부 image 46 김동렬 2015-11-09 5509
3686 부엉이 출석부 image 43 김동렬 2018-03-13 5509
3685 호수.. image 40 spa5 2018-11-04 5509
3684 창밖을 보라 출석부 image 8 곱슬이 2013-04-06 5510
3683 내가 갑이야 출석부 image 37 이산 2019-11-13 5510
3682 인류 대단결 image 5 김동렬 2024-01-29 5510
3681 눈에 띄는 출석부 image 28 이산 2024-02-22 5510
3680 까꿍 출석부 image 31 솔숲길 2019-07-16 5511
3679 거짓말왕 민경욱 시리즈 image 4 김동렬 2020-06-14 5511
3678 오르는 출석부 image 24 김동렬 2012-05-16 5512
3677 빵 터지는 출석부 image 41 김동렬 2016-03-04 5512
3676 주말 즐거이 출석부 image 29 김동렬 2018-05-19 5512
3675 넘치게 출석부 image 39 솔숲길 2018-10-25 5512
3674 한적한 출석부 image 40 배태현 2019-01-12 5512
3673 보리밭과나무 출석부 image 30 이산 2021-02-01 5512
3672 끝은 어디에 출석부 image 21 이산 2020-08-31 5513
3671 봄비 내리는 출석부 image 32 이산 2021-03-01 5513
3670 공공의 영역 image 1 chow 2022-08-19 5513
3669 쌍둥이 전략 image 7 김동렬 2024-01-23 5513
3668 응원하는 출석부 image 35 솔숲길 2018-02-25 5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