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한국남자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803011163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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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8

지하철에서든 버스에서든 

신체접촉이 있을 때는 무조건 사과를 해야 합니다.

선진국은 다 그렇게 합니다.

이것만 지키면 오해받을 일은 없음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알타(ㅡ)   2018.09.28.

일본에서 인상적으로 본 것중 하나가 버스에서 서양 사람이 몸을 부딪혔는데, 

쓰미마셍 하면서 먼저 사과하는 것이었어요.영어도 아니고 일어로. 

한국에서 인상적이었던게 서양사람들이 몸을 부딪히면 인상을 쓰거나 영어로 쏘리 하는 것을 본 것이었죠..ㅎㅎ

격에 차이가 느껴졌어요. "일본 무시하는건 한국인 밖에 없다"라는 농담은 사실 이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9.28.

나름 난해한 코멘트라는 ~



당황하셨쎼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152302985?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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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8.09.28

으이그...



베 짜는 로봇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173602869?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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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집도 짜고 구조물도 짜고


사기는 측은지심을 동반한다.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2&c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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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ㅡ)  2018.09.27

아버지 병원비 빌려달라... 유흥비로 탕진!!



외교로 흥한다~!

원문기사 URL :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ocid=i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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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amani  2018.09.27

 박지원씨가 평양대사 하고 싶나봅니다



영국은 언제 인간될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9260401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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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왕을 죽이지 않으면 여전히 미개인. 

계급을 뛰어넘는 것이 사랑이라면 영국인들은 여전히 사랑할 줄 몰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알타(ㅡ)   2018.09.27.

영국과 일본의 공통점은 왕을 밀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것!
부족민들의 공통점은 사랑은 없고, 살인만 있다는 ㅎㅎ~



일본에는 사랑이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egloos.zum.com/owlpark/v/1068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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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놀라운 발견이네요.

제가 고딩때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나라에는 원래 사랑이 없다. 

사랑은 춘원 이광수가 그냥 지어낸 말이다.

자유는 일본인들이 개화기에 지어낸 말이다. 

사랑이라는 말 자유라는 말 자체가 우리나라에 없다.

그러므로 한국인들은 사랑할 줄도 모르고 자유를 누릴 줄도 모른다. 


그래서 그런 줄 알았는데 무덤에서 400년 전의 사랑편지가 발견되었지요.

선생님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었던 것입니다.

춘향전만 해도 어화둥둥 내사랑아 하고 사랑타령이 나옵니다.

자유라는 말은 원래 없었던 말이 맞습니다.

이승만이 자유당 해서 자유라는 말을 알게 된 거지요.

해방이라는 말이 더 그럴듯 합니다. 


일본만화나 소설이나 사랑 비슷한 것은 있는데

나의 전부를 걸고 상대방의 전부를 만나고자 하는 

유관장의 도원결의와 같은 사랑과 의리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담담하고 단순하고 소박한게 일본인의 사랑법입니다.

연인끼리도 등 들리고 반대쪽을 보고 말하며 잠도 한 침대에서 자지 않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존중한다며 자녀들 방을 들여다보지도 않습니다.

집 구조부터 그렇게 만들어져 있다는 거지요.


자녀들 방을 들여다보지 않으므로 자동 오타쿠 탄생.

일본인은 특히 건물구조 때문에 오타쿠와 히키코모리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왜 일본은 사랑이 없을까? 


부족주의 때문입니다.

원래 모계사회 부족들은 사랑을 하지 않습니다.

집과 자녀는 여자의 것이고 남자는 들판에 겉도는 존재이므로 

사랑이 불성립인 것이며 대신 여자들이 강하고 여성의 활동이 많습니다.

남남북녀라는 말도 있고 제주도 여성들이 강한 것도 있고

실제로 탈북자는 거의 여자고 이런게 다 이유가 있습니다.


서양에도 원래 사랑이 없었는데

예수 때문에 혹은 게르만족의 여성숭배 관습 때문에

또 기사도 때문에 중세에 사랑이 생겨난 거지요. 


그럼 중국에는 사랑이 있는가?

일본은 여자어와 남자어 구분이 있습니다.

중국에도 여자어가 있었는데 여자한자어도 있었습니다.

여성이 결혼한 후에도 소녀시절 맺은 의자매와 교류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여자족 남자족으로 구분되는 모계사회 부족민의 전통이 남아있다는 거지요.

아마존의 눈물에 나온 그대로 여자족과 남자족이 모의전투를 벌이면 

단결이 잘 되는 여자족이 항상 이깁니다.


여자족과 남자족으로 분리되면 사랑은 없는 겁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자기종족을 배신한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입니다.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는 여자족을 배신한 것이므로 당연히 왕따가 됩니다.

일본 영화에 여자들끼리 모여서 가게를 하며 사는 내용이 많은게 여자족의 부활입니다`.

일본만화를 번안한 영화 리틀 포레스트도 잘 보면 여자족을 이룬 

엄마포함 여자 셋에 남자 하나는 곁다리로 끼워준 거죠.

그런데 영화 안에서 남자의 역할은 사실상 중성.


일본 애니만 흥하고 영화가 안 되는건 

아마 일본의 부족주의 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문학은 되는데 에너지가 부족해서 영화는 곤란합니다.

TV문학관 스타일의 담담한 내용으로 9천 원 내고 극장까지 오라는건 무리.

헐리우드는 가족주의로 재탕삼탕 우려먹는데 사랑이 없으면 가족주의가 안 됩니다. 

사랑은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장치이며 의사결정을 하고 과감한 결단을 하게 하는 것.

자신이 가진 전부를 올인하는 거지요. 


일본인의 자살찬양 죽음미화는 

사랑과 정반대의 위치에 서 있습니다.

자살은 살인과 같으며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자살하는 거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8.09.27.

어린 시절 사랑에 빠진 두 남녀, 키리하라 료지와 니시모토 유키호.[1] 어느날 료지는 1층에서 엄마와 가게의 남자 직원이 섹스하는 것을 느꼈다. 료지는 부적절한 관계를 눈치챘는지 도서관으로 빠져나갔다가 우연한 길에 공사장으로 손잡고 가는 아버지와 유키호를 보게된다. 이를 미행하고 봤더니 아버지는 유키호를 성추행하고 있었다.[2] 이는 류지의 아버지가 경제적으로 궁핍한 유키호의 어머니에게 돈을 주고 딸을 산 것이다.[3] 그 순간에 료지의 분노는 아버지 사체에 찌른 여러 칼자국 상처에서 알 수 있다. 

또 한편 유키호는 자신을 팔아넘긴 어머니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리고 더 이상 가난하게 살지 않으려 가스를 틀고 자살로 위장하여 어머니를 죽인다. 그리고 비극의 여인이라는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하여 자신의 양어머니마저 죽이는데 이 모든 살인에는 료지가 직접 행동한다. 모두 유키호를 위하여 료지가 희생하고 유키호는 당연하단 듯 그것을 받아들인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유키호가 료지를 이용만 한다고 여길 수 있으나 소설 속 '나에게는 태양을 대신해 주는 것이 있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료지 역시 유키호에게 더없이 소중한 존재였을 듯.[4]

결국 키리하라 료지는 끝까지 유키호와 자신의 연관성을 감춘 채 숨을 거두고 만다.[5] 그리고 나서 유키호가 한 말로 소설은 끝이 난다. 

“이 남자는 누구죠? 전혀 모르는 사람이에요.” 

그녀는 한 번도 뒤돌아보지 않았다.


#


그래서 백야행의 남주는 마지막에 자살하는듯. 자살은 모든 의사결정을 포기한 자의 마지막 의사결정. 료지는 사랑하겠다는 의사결정을 못하므로 반대로 자살한 것. 그러므로 사랑을 하려면 가족부터 쏴버려야 한다. 그러면 로미오와 줄리엣.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9.27.

일본 국회의원과 보좌관의 관계가 그렇지요.

보좌관이 자살하고 국회의원은 시치미를 떼고. 

한국은 반대로 보좌관이 미투를 하고.


백야행은 전형적인 부족주의 관습.

문제가 생기면 가장 약한 자가 알아서 죽고 

별 일 없었다는듯이 태연하고 마을은 돌아가고.

중요한 것은 마을이 주인공이라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알타(ㅡ)   2018.09.27.

이제 가족은 수직적 구조물에서 수평적 구조물(동업자) 개념으로 가야

쏴버리지 않아도 된다.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9]회사원   2018.09.28.

백야행은 전형적인 부족주의 관습.

문제가 생기면 가장 약한 자가 알아서 죽고 

별 일 없었다는듯이 태연하고 마을은 돌아가고.

중요한 것은 마을이 주인공이라는 것.



압도적인 문왕

원문기사 URL : http://naver.me/x8TgvS4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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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8.09.27
이 연설은 북한주민의 가슴속에 새겨질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8.09.27.
동렬님 말씀 마따나 외교로 흥하는군요.


유홍준의 북한일대 답사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00625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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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지금 지구 안에서 가장 예민한 핫스팟은 평양. 에너지가 분출하려고 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8.09.27.

퍵^양 스따일~



황교활이면 굿이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0070318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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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이보다 더 한 바보가 있으랴. 

문재인 대통령은 역시 운이 좋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14]해안   2018.09.27.

이해찬의 말대로, 원대로

20년-50년 정권은 잡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8.09.28.

애국지사가 따로 없다!

이런자들이 줄줄이 나와줘야 한다.


덕분에 일관된 30년 복지정부의 기틀을 다져보세!



개독의 권력의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50608540?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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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7

이참에 정치개독을 말살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9.27.
가짜뉴스 비슷한 건 조중동문도 끊임없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긴밀히 대응해야 한다는 구조론의 지론대로,
'공정언론위원회'를 만들어 수시로 검찰에 고발하는 게 최선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처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9.27.
특히 앞으로 북한 관련해서 엄청난 기짜뉴스가 난무할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도 농협 쌀 창고가 비었느니 북한에 몽땅 돈도 퍼주었느니 하는 얘기들이 떠돌고 있습니다.
미연에 방지해야 합니다.


트럼프, 문대통령 인터뷰 아주 대단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8324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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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09.27

양자회담하는 아베 앞에서 문 대통령 높이 평가하며 거듭 사의..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8.09.27.
아무래도 오자병법의 달인 같은 문왕~


문대통령, 유엔서 위안부 최초 언급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70257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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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09.27

탱크 문재인이군요. 마치 설계도를 가지고 있는 기술자 같습니다.



악질적인 종편과 국정원 밀착을 드러내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0425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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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09.27

가짜뉴스의 온상 조중동과 종편언론, 그리고 그 뒷배인 국정원 커넥션을 파헤쳐 가짜뉴스공장을 완전히 해체해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cintamani   2018.09.27.

조중동 + 종편 해체하여 기레기 몰아냅시다!



고래

원문기사 URL : https://1boon.daum.net/petzzi/5ba4930bed94d2000193f1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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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8.09.27
먹지 말란건 좀 참고 삽시다.


이 역할이라도 잘해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4401592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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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8.09.26

작가 좋아하네. 이게 니가 살 유일한 길이다. 

한 번 발을 들였으면 공짜로는 빠져나갈 수 없는게 계의 법칙이기 때문이다. 

알맹이만 쏙 빼먹고 빠져나가려 하면 안희정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09.26.

유시민이 제 자리를 찾은듯 합니다.

근본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 도덕적 우월성을 무기로 

권력 주변을 기웃거리며 과거의 명성에 집착한다면 피곤해질 뿐. 

노무현재단은 현실정치와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 자리이므로 괜찮을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8.09.27.

모양새가 자연스럽습니다. 등떠밀어주는 게 필요하지요. 이해찬이 낙점하는 분위기도 좋고. 괜히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했다면 욕먹기 십상인데.. 그림이 나와줬네요. 차우님 말대로 유시민이 살 길을 찾아야죠. 아직은 유시민이 정치권에서 필요하지도 않으니 외곽에서 있으면 기회가 오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09.27.

'그렇지만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유시민 작가(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의당의 공식 팟캐스트였던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김종인 당시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김 본부장을 민주당으로 데려왔을 때 김 본부장에 대해 상당히 날선 비판을 했으며 썰전에서도 김 본부장의 경력과 능력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냥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분"이라며 빈정거림에 가까운 평가를 한 바 있다.[1] '


https://namu.wiki/w/김현종


지식인은 빈정거리면 안됩니다. 노무현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에 비아냥이라뇨. 그러면서 노유진과 놀아난건 큰 죄악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8.09.27.

https://namu.wiki/w/%EA%B9%80%ED%98%84%EC%A2%85
김현종 링크가 잘 안되어서 올립니다.

유시민이 깨어있는 시민이 되야지, 깨방정 떨면 안되겠지요. 
정의당으로 갔을 때 부터 이미 깨방정은 시작되었지만서도. 이제부터 우직하게 가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09.27.

감사합니다.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유소년 북유럽 운운하는건 최악입니다. 인문계에서 시작했지만, 미적분도 풀고, 모델도 고쳐보고, 정역학동역학도 풀어내고, 다 잘하라는게 아니라, 어색하지 않게 다른 부분들과 엮여져서,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세상과의 관계를 넓혀 가야합니다. 


여튼, 이해찬장관이 자리 깔아줬으면, 고개 팍숙이고, 봉하에 가서 봉사해야합니다. 얼떨한 소설가들하고  술이나 먹을때가 아니라는거죠.  김영하가 뭡니까...찌질하게.



창조경제 출두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6260203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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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6

사기꾼만 대거양성.

유기농 운운 하면 일단 사기라고 의심해야 합니다.



드디어 터졌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6175785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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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6

대한민국 5천년사에 최대사건.

구조론으로 보면 에너지 낙차가 최대라는 거지요. 


일본이 조선을 침략할 때는 의기양양했습니다.

일본의 신문물을 보고 눈이 휘둥그래질 조선인들을 생각하면 속으로 흐뭇하지요.


그러나 정작 조선인들은 팔짱 끼고 시큰둥 냉담한 태도.

그들 조선인들은 두고 있던 바둑과 장기를 멈추지 않았던 것입니다. 


열정적인 일본인 선생이 조선인 제자들에게 

제군들이여 우리 일본을 본받아 기술을 배울지니라. 


하고 떠들어봤자 조선인들은 곧 죽어도 시인이 아니면 소설가로 될 테야요. 

철학자가 제격일지니 이러고 나자빠져서 일본인 교사의 허폐를 히뜩 뒤집어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던 조선인의 눈빛이 갑자기 변했으니 일본이 만주를 침략하자

박정희 청년 보소 갑자기 혈서를 쓰고 소동을 부려대는 것이었습니다. 


계에 방향성이 생기지 않으면 인간은 절대 반응하지 않습니다.

중국을 지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지 않으면 북한은 호응하지 않습니다.


원래 공산주의란 부족간 인종간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의 의미였는데

그 중재자인 소련이 중국이라는 강적을 맞아 도리어 중재를 부탁할 포지션으로 굴러떨어지자


오만해진 북한이 헛바람이 들어가서 주체사상을 만들고

아프리카군단을 끌어모아 중소에 맞먹는 제 3의 극을 만들고자 한 것이죠.


그러나 중소가 화해하는 바람에 북한은 미로에 빠져서 길을 잃고

게다가 소련의 해체와 술취한 옐친에 악질 푸틴까지 


북한은 길을 잃어버린 것이며 주체사상을 대체할 그 무엇이 없었습니다.

지금 한국과 북한의 관계는 일본과 조선의 관계와 같아서


일본인들이 온갖 신기술을 보여줘도 

조선인들은 곧 죽어도 철학자가 되겠다며 시큰둥해 하듯이


북한인들은 주체사상을 자랑할 뿐 한국의 구애에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성장하고 한국이 그 중국을 지배하는 것을 보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주체사상은 아프리카를 먹자는 건데 망했고 이왕 버린 몸 

중국을 먹는 것으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며 


남북한이 합쳐도 중국을 못이기는데 북한이 무슨 재주로 중국을 먹어?

그러나 미국이 가담하면서 판이 새로 짜여진 거지요.


반미만 버리면 중국을 요리할 선수는 북한밖에 없는게 현실입니다.

중국을 가장 잘 알고 중국에 사람을 이미 많이 심어놓은 나라가 북한입니다.


미국아 미국아 중국을 요리할 요리사 혹시 구하지 않니?

에너지의 방향성을 포착하면 인간의 눈빛이 변합니다. 


버거운 존재에 거북한 존재에 덩치만 큰 괴물이었던 중국이

만만한 요리대상으로 보이는 것이며 게다가 요리사는 오직 북한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8.09.26.

에너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9.26.
화폐공장이다.


역설이 구조론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35915128?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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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6

역설을 이해해야 구조론을 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냥 역설이 아니고 역설의 역설까지 가봐야 합니다. 


구조론에서 말하는 역설은 항상 의도와 반대로 된다는 거지요.

정공법으로 가서 실력으로 이겨야 이기는 거지


아프리카에서 난로 팔고 에스키모에게 냉장고 파는 

손자병법 속임수로 잠시는 몰라도 길게는 못 이긴다는게 역설의 역설입니다.


이익을 얻으려고 하는 자는 망하고 에너지를 통제하려고 하는 자는 흥합니다.

에너지를 놔두고 이익만 얻으려고 하다가 에너지에게 뒤통수 맞는게 역설입니다.



반역자를 사살하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092614200755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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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09.26

전두환은 헬기에서 기총소사로 쏴죽여야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달타(ㅡ)   2018.09.26.
찬성 한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