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를 탄핵시키기 위해 추운 겨울 광화문 네거리에 모인 사람들 중에는
민주노총만 있었던 게 아니다. 박근혜 탄핵시위가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처럼
과격한 노조들만 나섰다면 탄핵은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양대 노총에 가입하지 않는 일반시민이 가족과 함께 참여하였기에
박근혜 탄핵이 성공한 것이다.
그러니 촛불집회에 대한 댓가를 달라고 촛불집회이름을 팔면서 떼좀 그만 써라.
민주노총은 심상정을 밀었는데 심상정한테 지원요청을 왜 하지 않나?
민주노총은 계속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지만
아무리 문재인이 대통령이더라도
사기업의 직원을 대통령의 힘으로 정규직화 할 수 없다.
(어제 시위참석자를 보니 민간기업인도 있어서 쓰는 말이다.)
대통령은 사기업의 경영을 간섭 할 수 없다.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회로 가야하는 것이 아닌가?
왜 노총은 자유한국당 앞에는 못가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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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17년만에 직장내에서 한국노총이 시위하는 것을 처음 봤다.
그것도 아픈 사람들 다니는데 장송곡을 틀면서.........
아웃소싱으로 들어 와 있는 한국노총이 올 봄부터 노조조끼를 입고
근무하더니 가을에는 시위를 시작하였다.
그 모습을 바라보는 직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내가 법을 모르니 아웃소싱 회사의 노동자가 소속회사에 요구사항을 얘기하지 않고
일하는 회사에서 시위를 하는 것이 정당한 절차인지도 다들 의심을 품고 있다.
한국노총이 시위를 할 때마다 노노 갈등이 일어나고 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0540974&isYeonhapFlash=Y&rc=N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다음 주에 처리한다는 데 자유한국당은 일하기 싫겠지.
자유한국당은 일하지 않아도 조중동이 기사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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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세계일보를 비롯한 신문기자들은 일을 편하게 해서
날도 춥고 발로 뛰어서 기사를 쓰기 귀찮은 지
조선일보가 기사를 쓰면
조선일보 기사를 보고 기사를 쓴다.
기자 참 편한 직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