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과도한 경쟁의 스트레스에 노출시켜
인생을 망치게 하는게 보수꼴통들의 교육철학입니다.
일찍부터 연애, 결혼, 취직의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일본식 교육과 독일식 교육은 우리가 본받을 것이 못됩니다.
물론 한국의 과도한 과외, 입시 위주의 교육도 잘못된 것이며
군입대 스트레스, 성차별 스트레스, 정치적 올바름 스트레스까지
많은 문제가 있지만 비교적 늦게 사회에 진출하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부족민의 지나치게 이른 독립과 사회진출은 마치 성조숙증처럼
애늙은이로 만들어 일생을 두고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사회를 믿고 구김살 없이 자라야 하는데 의심부터 배우게 되는 거지요.
평판을 신경쓰고 사람을 의심하고 떠보려고 하고
위세를 부려서 주변을 제압하려 드는 권력행동을 하는 것이
지나치게 이르게 사회에 투입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부작용입니다.
상대의 행동을 알아보고 자기 행동을 결정하는게 좋지 않습니다.
예전에 영주들 싸움에 도시락 까먹으면서 구경하던 게 습관이 되어서..
이번 기회에 교육 쫌 시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