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830151925014 김부선은 한 개인이 멋대로 경기도민 전체의 운명을 결정해 버리겠다는 욕심을 내고, 나이롱 문빠는 한 개인과 패거리가 문재인 머리꼭지 위에서 놀겠다는 욕심을 내고, 캠리 아줌마는 한 개인이 아파트단지 전체 주민의 운명을 결정하겠다는 욕심을 낸다. 원래 인간이 소속이 없으면 이런 짓을 한다. 부족민의 근성이다. 소속이 있으면 집단의 눈치를 보고 집단 안에서 자기 역할을 찾는 법인데 놀고먹는 아줌마는 할 일이 없으니 자신을 사회에 불필요한 잉여자원으로 보고 집단을 위한 마루따로 간주하여 자기파괴를 시도한다. 나이롱 문빠는 역시 소속이 없고 할 짓이 없으니 자신을 사회에 필요 없는 존재로 보고 자기파괴를 시도한다. 민주당에 대한 소속감이라곤 없으니 감히 추미애를 까고 이해찬을 깐다. 당에 대한 애정이 눈꼽만큼도 없는 자들이다. 어느 집단이든 집단 내 서열이 있는 법이며 약간의 소속감이 있다면 비록 지지하지 않는 인물이 당대표라 해도 패륜행동은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지지하는 인물이 당대표가 될 수도 있으니까. 그때를 위해서 미리 예의를 갖추는 거다. 김진표 패거리는 당에 대한 눈꼽만큼의 애정도 없다는 사실을 이번에 잘 보여주었다. 비록 이재명이 많은 잘못을 저질렀다고 하나 그들의 행동은 솔로몬 왕 앞에서 내 자식이 아니므로 이재명 배를 갈라도 상관없다는 식이었다. 그래서 만약 배를 갈랐다면 솔로몬 왕의 체면은? 솔로몬이 가짜를 처단한 이유는 그게 솔로몬 본인을 공격하는 행동이기 때문이다. 문재인 앞에서 이재명 까는건 그게 문재인을 까는 짓이다. 집단의 서열파괴는 그 서열의 꼭짓점에 있는 문재인을 흔드는 행동이다. 인간이 집단 안에서 자기 역할이 없거나 애매하면 이런 짓을 한다. 혁명 직후에 흔히 일어나는 사건이다. 나치 돌격대 사령관 에른스트 룀의 패거리가 한 짓과 같다. 히틀러를 지지한다면서 제 2의 혁명을 주장하여 히틀러를 곤란하게 했다. 나이롱 문빠도 제 2의 촛불을 일으켜 이재명을 죽이려고 한다. 히틀러는 장검의 밤에 룀과 그 일당을 죽여버렸지만 문재인은 히틀러가 아니므로 이들을 처단할 수 없다는 것이 딜렘마다. 나이롱 문빠들은 사실 이재명에게 관심 없다. 한동안 추미애를 까다가 타겟이 약점이 드러난 이재명으로 옮겨갔을 뿐이다. 조금 있으면 이해찬을 깔 것이고 또 누군가를 까며 문재인을 흔든다. 그때 그 시절은 노무현 죽이기를 했지만 지금은 문재인 지지가 탄탄해서 문재인 죽이기를 못하고 단지 곤란하게 하는 것이다. 진보, 보수 이념을 떠나 변혁 직후에 이런 패거리는 반드시 나타난다. 에너지는 끌어냈는데 역할을 주지 못하므로 이렇게 된다. 김부선 역시 방송출연을 못하니 역할이 없어서 엉뚱한 짓으로 어그로를 끌어본다. 인간은 집단 안에서 역할을 찾는 존재이며 만약 역할이 불분명하면 무의식이 작동해서 반드시 사고를 친다. 호르몬이 분출해서 흥분한다. 누구도 말릴 수 없다. 집단이 자신을 필요로 할 때까지 어그로를 끌며 깐죽거리거나 아니면 집단을 위한 마루따로 자신을 희생시킨다. 이승만 역시 이들 때문에 곤란해지자 땃벌떼니 백골단이니 반공청년단이니 하는 이름을 붙여서 백색테러를 하게 만들었다. 박정희는 깡패소탕으로 겁줬다. 전두환의 삼청교육대는 이런 자들의 난동을 막으려는 선제공격이다.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소속을 정해야 하는 것이며 구조론이 주문하는 바는 호연지기를 갖추고 미션을 얻어서 선비가 되고, 군자가 되고, 천하인이 되고, 엘리트가 되고, 지도자가 되어 지성인의 관점, 대통령의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대통령이 아닌데 왜 대통령의 관점에서 봐야 하느냐고 자기소개 하면 곤란하다. 역할을 못 찾아서 역할을 찾으려고 한다면 대학은 왜 존재하는가? 학교에서 뭘 배웠지? 적어도 대학교육을 받았다면 스스로 자기 위치 정도는 찾아갈 수 있어야 한다. 부모에게 무언가를 갈구하는 어린이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 곤란하다. 특히 여성들이 교회나 사찰을 찾는 이유는 집단 안에서 역할이 없거나 애매하기 때문에 분명한 역할을 받으려고 그러는 것이다. 역할을 받을 수 있다면 십일조쯤은 아깝지가 않다. 왜 교회를 가느냐고 물으면 불안해서라고 한다. 죽음이 불안하단다. 사실은 역할이 없어서 불안한 것이다. 역할이 없으면 이재명이 걱정된다. 왜 수구꼴통들은 걸핏하면 김일성의 남침이 걱정된다느니 우려된다느니 하는 것일까? 노인네가 역할이 없기 때문이다. 사회와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지 않고 겉도는 존재로 자신을 규정하면 불안해진다. 뭔가를 우려한다. 일단 우려하기로 작정하고 뭘 우려할까 궁리하다가 '아 이재명 너 딱 걸렸어.' 이렇게 되는 거다. 그때 그 시절 김대중이 당선되면 걱정된다느니 노무현이 당선되면 걱정된다느니 타령하던 그 자들이다. 레파토리만 바뀌었고 BGM은 같다. 그들은 원래 걱정 속에 산다. 왜? 자신의 포지션과 역할과 임무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세상과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지 못하고 겉돌고 있는 어정쩡한 자신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
변희재는 명퇴는 커녕 취직도 못하고 사전에 잉여.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한사코 이명박근혜를 찍는 이유도
조폭이나 양아치들이 이명박근혜를 지지하는 이유도 자신을 잉여로 규정하기 때문.
정신병원에 수용된 사람이나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은 죄다 이명박근혜 지지자입니다.
[죽음이 불안하단다. 사실은 역할이 없어서 불안한 것이다.] => 무릅을 칩니다!
그런데 그때 삼청교육대로 과연 제대로 흡수되었을까요?
흠.. 겁박하는 범주안에는 흡수되었겠네요..
원래 정권 바뀌면 깡패들이 제일 먼저 애국하겠다고 나댑니다.
노태우 때는 깡패들이 일본대사관으로 몰려가서 손가락을 자르고 생쇼를 했지요.
지금은 진보쪽 인터넷 잉여들이 그런 짓을 하지만 에너지의 본질은 같습니다.
깡패들은 겁박으로 해결되었다 보고~
진보 잉여들은 좋은 수가 없을까요?
그 에너지가 빠져나갈 때 까지 지켜보는 수밖에 없겠죠.
명퇴하고 나서 남자는 역할이 사라진다. 불안해 지고, 잉여인력으로 자괴감으로 망가진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포지션은 스스로 의사결정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폭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