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
2023.11.20.
장희빈은 역관의 딸이었다.
역관이 역사에서 부를 활용하며 활동한 시기는
청나라와의 전쟁 후에 역관들이 청나라와 소통을 하면서
정보를 독점할 때부로 추정된다.
사대부가 명나라사신과 얘기할 때에는 한문으로써
역관없이 한문으로 대화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역관이 권력의 한 축으로 보이지 않는다.
장희빈의 큰아버지의 부가 사대부를 능가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큰아버지직업이 역관이었다.
역관이 큰 부를 차지하니 그 다음코스는 정권을 잡고 싶었던지
장희빈이 역사속에 등장한다.
장희빈부터 구권력 사대부와 상업권력 역관의 대립이 한축이 아니었을까?
돈이 최고라서 기존질서를 다 무너뜨리고 하고 싶은데로 하고 싶어하지 않았을까?
옳고그름을 따지지 않고.
chow
2023.11.20.
헐, 수영강에 수달이 살다니. 유년시절에 발좀 담갔던 공장폐수 똥강이었는데 놀랍네요.
어렸을 땐 분명히 없었는데..
https://www.facebook.com/watch/?v=955888414518547
스마일
2023.11.20.
민주주의는 절차이다.
절차를 보면서 국민들이 공정과 상식으로 진행되는 지
기득권의 힘으로 진행되는 지
공권력으로 가차없없이 진행되는지 보는 것이다.
뒷구멍의 힘이 얼마나 쎄는지를 보는 것이다.
민주당이 욕을 먹으면서까지 절차를 지키는 것은
그것이 민주주의 진행방식이기
절차를 진행하면서 잡음이 나면 정권이 넘어가기도 한다.
절차를 다 무시하고
군사작전하듯이 kbs앵커를 바꾸고 프로그램을 폐지하는 것이 민주주의 방식인가?
이걸 모르기 때문에 인류는 아직
비행기가 나는 이유를 납득할만큼 설명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냥 물체라 해도 물체를 들고 움직이면
덜 무겁게 느껴지고 정지하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100킬로를 짊어지고 가만 있는 것과 걸어가는 것 중에 어느게 나을까요?
몸집이 작은 설악산 지게 아저씨가 200킬로 짊어지고 산꼭대기를 오르는 비결은?
가만 들고 있으면 자기 몸이 지렛대의 힘점이 되는데
이는 물체에 의해 역으로 내 몸이 들리는 것.
물체를 들고 움직이면 자기도 모르게 몸쪽으로 당기게 되는데
각운동량 보존에 의해 속도가 빨라지면서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회전하는 물체는 중심의 한 점에 에너지가 수렴되는데
부피가 없는 한 점을 들고 있으므로 각운동량 보존을 더 쉽게 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