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 올린글입니다.
1.서울시장 한명숙 : 오세훈( 한명숙 승) 단,야권 단일화 일 경우임. 아닐경우 오세훈 승
2.경기도지사 김진표 : 김문수(김문수 승), 유시민 : 김문수( 아시파 이건 도저히 모르것소)
3.인천시장 송영길: 안상수( 송영길 박빙으로 승)
이정도면 갤럽 수준 되겠지요?
암튼,이번 선거의 핵심은 친노 세력의 부활이 아닌가 싶습니다.
폐족의 위기를 넘어선 義의 승리라 생각 됩니다.
안희정,이광재,김두관 그들에게서 저는 忍從이란 義를 보았습니다.
PS : 서울 기초 단체장은 민주당이 거의 싹쓸이인데 시장은 한명숙 후보가 졌습니다.
상식적으로 가능할수 있겠지요.허나 상식적으로 절대 이해가 안되는군요.
경기지사 선거에서 20만에 기까운 무효표...좀 찝찝합니다.
김동렬
오세훈 김문수 인물은 괜찮다는 사람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 유권자들은 오세훈 김문수를 정치인으로 안 보고 그냥 도지사로 보는 거지요.
말 많은 정치인이 아니라 차분한 행정가라는 이미지.. 이게 잇점.
유시민 한명숙은 운명적으로 조중동을 많이 타서
정치인 이미지 과잉.
근데 지자체 선거는 인물론이 먹힙니다.
그리고 북풍은 먹혔습니다.
노인들 다 눈 뒤집혀서 투표장에 갔습니다.
천안함 덕에 그나마 오세훈 김문수가 살아난 거지요.
투표율 낮기로 소문난 지자체에
지난 총선보다 8프로 높은 투표율이 다 젊은층 때문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