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빨리도 냈어요...

원문기사 URL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19...5&N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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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20

돈도 없고 가오도 없고?



현대의 픽업트럭은 미국에서 통할 것인가?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DU1FTX3imJ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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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20

이렇게 나온다면 무조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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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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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오든 무조건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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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나왔던 애가 망했다니깐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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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은 대박,

순서도 예쁘게 위의 네 종류 차가 1~4위


아직도 모르겠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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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위가 모두 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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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왜? 미국은 총쏘는 나라라서 상대방을 위협할 수 있는 디자인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총 쏘려다가도 겁먹고 안 쏘죠.

인간은 단순한 동물이거든요.

덩치가 크면 위협을 느낍니다.

중학생이 헬스해서 근육을 키우는 나라라니깐요?


그러므로 픽업은

중장비의 공룡의 이미지가 되던지, 

스텔스 탱크의 이미지가 되던지 해야죠. 


혼다가 망한 걸 보면 알잖아요. 

픽업주제에 곡선이 많이 들어갔어요.


현대 픽업?

디자인이 예뻐요. 그래서 안 팔립니다.

예쁜 거 만들지 말고, 무식하게 만들어야 팔립니다. 

외부는 무식하게, 내부는 부드럽게.

마초냄새 팍팍팍.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9.12.20.

공감합니다...픽업 트럭 운전자들 중에 여성들, 특히 젊은 여성들도 은근히 보입니다...(도시 기준)



보물이 400조원

원문기사 URL : http://weeklypeople.co.kr/detail.php?num...read=03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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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제목 없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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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300억에 낙찰된 여요자기


한 점에 430억원씩 하는 보물이 9천점 이상이랍니다.

거론하는 분이 있길래 혹시 속아넘어가는 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논하자면


딱 봐도 사기잖아요.

우선 지진이 나도 바다가 육지로 솟아오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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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잘 보시면 알겠지만 이 흙은 갯벌도 아니고 바다의 모래흙도 아니고 

진흙 중에 철분 함유량이 많은 황토인데 이런 땅은 바다일 수 없으며 잘 보면 이게 생토입니다.


즉 땅 속으로 들어간 적이 없는 흙인데 고고학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흙만 보면 압니다.

땅 속으로 들어간 적이 있는지 없는지 딱 보면 압니다.


결정적으로 이건 땅을 파헤친게 아니고 흙을 붙인 겁니다.

에너지의 방향을 보면 알잖아요.


결이 있는데 삽등으로 때린 자국도 있고.

치명적인 것은 자연히 이렇게 퇴적되려면 적어도 100만년은 걸린다는 것.


바다에 매몰되면 이런 식으로 듬성듬성이 안 됩니다.

사람이 방금 파묻은 흔적이 보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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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벽돌과 대나무인데 왜 이 사진이 들어가 있지? 도자기 비슷한 것도 없는데.

결정적으로 도자기가 청자가 되는 것은 철분이 4퍼센트 있기 때문인데


백자와 청자는 연대가 다르고 흙이 다르고 도자기 표면에 금이 간 간격이 다르고

백자가 청자보다 나중에 나온 고급자기인데


즉 도자기는 칠해서 색이 나오는게 아니고 철분 때문에 색이 정해지는 겁니다.

색이 다른 여러 도자기가 있으면 일단 연대가 다르고 가짜입니다.


그리고 테두리에 금테 두른 도자기는

17세기 일본도자기인데 일단 중국 자기가 아닙니다.


인터넷 기사에는 없고 종이잡지에 있는 사진에 금테두른 하얀 자기가 있는데

백자로 보이는데 여요는 백자가 아닙니다.


청자는 원래 색깔이 달라도 굽논 온도에 따른 기법이 청자이면 청자입니다.

철분함량 때문에 갈색청자도 많이 있습니다.


여요는 세계에 단 70점 밖에 없습니다.

여요는 20년간 생산되다가 중단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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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보통 이렇게 됩니다.

땅이 솟아도 10센티 정도지 몇 미터씩 솟아오르지는 않습니다.


바다에 있는 것이 육지에 오지 않으며 

바다흙은 모래나 갯벌이지 황토흙이 아닙니다. 



고졸이 대학총장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912011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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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황당하기가 교안스럽구나.



양아치 검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9115814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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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법정에서 소란을 피우다니 감치명령을 내려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13]르네   2019.12.19.
검찰이 겁이 없네요
미국이면 재판 끝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배태현배태현   2019.12.19.
판사도 직권남용,직무유기로 집어 넣을 기세;;


SOC 투자 늘리고 집 더 지어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91031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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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전쟁터에서 안이한 생각은 치명적입니다.

이것만 하면 된다는 생각은 무조건 틀린 것입니다.


반드시 수요와 공급 양쪽에서 몰아야지 

공급만 늘리거나 수요만 줄이거나 절대 안 됩니다.


도로율 일본의 반도 안 되고 철도는 아예 게임이 안 됩니다.

전국토의 KTX화가 절실하다는 말씀.


중국 축구가 안되는 이유는 이것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슈퍼리그만 키우면 된다, 외국감독 데려오면 된다, 


이런 등신짓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저것 다 해도 2퍼센트 부족한 것입니다.



트럼프 탄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910244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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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그거 꼬시다.



피지컬이 중요하다

원문기사 URL : https://sports.v.daum.net/v/201912190635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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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다른건 몰라도 

체격 체력 정신력 이 세가지는 


그냥 열심히 하면 됩니다.

이 세가지가 안 되는 것은 


국가의 기본이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축구를 못하는 이유는 


노자와 장자의 도교에 빠져 국가의 기본이 안 되어 있는 

즉 여전히 봉건체제를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도는 힌두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축구를 꼴찌하고 

중국은 도교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축구를 못하고


그들은 아직 근대주의 세례를 받지 못한 것입니다.

손흥민이든 김민재든 일단 몸통이 되고 체력이 되잖아요.


체격(신체 사이즈), 

체력(스피드, 보디밸런스, 지구력), 

정신력(의사결정능력, 팀플레이, 팀케미, 승부욕)

기술 (드리블, 패스정확도, 개인전술)

전술 (포메이션 전술)



억지 다당제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8190607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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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9

명망가 정당일 뿐.

선거만 끝나면 기레기들은

 

황금분할 어쩌고 민의가 어떻다 개소리 하지만 그게 민의냐?

결과가 그리되었을 뿐 국민은 그런 의도가 전혀 없었다.


다당제는 엘리트 정당, 명망가 정당이 되고 국민이 소외되며

초기에 수백개 정당이 난립하다가 점차 양당제로 수렴되는 이유는 


국민이 권력을 행사하려 들기 때문입니다.

양당을 50 대 50으로 팽팽하게 교착시켜놔야 국민이 힘을 쓰는데


40 대 40 대 10이 되면 캐스팅보트가 되는 10이 다먹습니다.

즉 군소정당이 캐스팅보터가 되어 국민의 것을 가로채는 거지요.


그런 가로채기 밉상짓을 하니까 군소정당이 망하는 겁니다.

왜? 국민의 것을 빼앗으니까.



인공 지능의 실체 (2)

원문기사 URL :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kingSe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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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9

AI가 다른 AI를 훈련 시키거나 만들어 낼 수 있다면...Artificial Intelligence  에서 Another Intelligence ???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2.19.

비전문가는 오해할 수 있는데, AI가 AI를 가르친다는 개념은 그런게 아닙니다. Transfer learning(전이학습)은 선생님이 학생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나의 특정 영역(자전거)에서 완성된 지식을 유사한 다른 영역(오토바이)의 지식 습득에 써먹어보자는 개념입니다. 기자들의 워딩은 워딩일 뿐입니다. 낚이면 안 됩니다.


기사 본문에 나오는 라벨링(이름붙이기)도 오해되기 쉬운데요, 이름을 붙인다기보다는 이름으로 규정된 카테고리로 대상(이미지, 텍스트)을 분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인간의 "분류지식"을 컴퓨터가 인지할 수 있는 정보(이미지나 텍스트) 지식으로 복제하는 것입니다.



최상위 2.5%를 겁내선 아무 것도 안돼

원문기사 URL : http://jkl123.com/sub5_1.htm?table=board...;bo_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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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12.19

미국 1/5수준이라니 창피한 걸 알아야지...



보신탕이 한국의 국가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은 얼마일까?

원문기사 URL : https://www.yna.co.kr/view/AKR20191218175000009?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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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9

약점이 있으면 찌르고 들어오는 게 정상...



머신 비전

원문기사 URL : http://www.zdnet.co.kr/view/?no=2019121809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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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ian  2019.12.19

범용적인 능력이 어려운 것 같습니다...맥락의 파악이 절대적이기 때문에...

한정된 분야로의 AI(?) 기법의 적용은 빠른 시간 내에 적용될 듯...



선진국 현상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811025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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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19

https://www.youtube.com/watch?v=hROi9pWkZfE


10cm의 아메리카노 뜰 때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니치한 음악이 소비되기 시작하죠.

원더걸스나 소녀시대 노래를 모르는 한국 사람은 없죠. 

국민가수니깐.


근데 백예린이 누군지 아는 아재는 거의 없습니다. 

의사결정의 단위가 다원화되는 느낌.

국민 가수 싸이는 과도기 뮤지션으로 보면 되고,

방탄소년단은 아예 외국에서 소비되고.


싸이나 방탄소년단과 달리

백예린 노래엔 국민성이나 보편성이 없습니다.

그저 조용히 혹은 처량하게 읊조리는 음색이죠.

동양인이 어설프게 따라하는 팝송 느낌 납니다.


전 이게 집단 배타성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대중이 쉽게 좋아하기 어렵죠.

좋아서 좋은 음악이 아니란 거

전통적 관점으로 보면 음악적 완성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노래방에서 녹음했나?


소수집단이 1위를 하는게 좀 사리에 안 맞을 수 있는데,

정량적으로 정확하게 분석하지는 않았지만,

챠트가 작게 쪼개지면서 

소수집단이 밀어주는 음악이 상대적으로 뜨는거라고 봅니다. 


빌보드 차트에서 1~10위 까지는 세계성(대중성)을 가진 음악이 차지하지만

11위 ~ 100위는 그냥 흑인 음악 아니면 컨트리송입니다. 

흑인 음악은 들어보면 졸려 뒤져요. 재즈가 비슷하죠. 

컨트리송은 트로트나 찬송가 듣는 느낌


심리적으로 소비집단과 밀접하지 않으면 좋아할 수 없는 음악.

전국민이 듣는 음악을 소비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문화에서 점점 지역주의가 번지는거.


경리단길을 필두로 한 골목길 문화도 마찬가지.

따라오면 도망가고, 따라오면 또 도망가고 하는데,

이게 젠트리피케이션으로 포장되죠.


보편성 보다는 다양성으로 밀어부치기.

근데 딱히 좋은 아이디어가 없으니 

대부분 망가지는 걸로 가던지, 복고풍으로 가는데

그러다가 대박이 터지기도 한다고 하니깐, 잘 살펴볼 밖에.



자살공화국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815063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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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9.12.18

자살율 세계 1위죠 아마 

개검이 일조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9.12.18.

선진국도 검찰조사를 받으면 자살자가 늘어나는 지 궁금하다.

왜 한국은 검찰조사를 받으면 조사받는 사람들이 자살자가 늘어나는 가?

또 검찰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죽은 사람이 처음이 아니라

너무 많아서 조사받는 사람의 죽음에 무감각해진 것일까?

검찰에서는 조사받은 사람이 자살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자살자를 처음보면 많은 생각과 겁도 나겠지만

지금 처럼 한달 새 3명이 자살하면  검찰은 조사자의 죽음에 무감가해 지겠다.


검찰의 조사나 수사기법이 바뀌어야 한다.



문통 결정 존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8175756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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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2019.12.18
이낙연 총리가 보름전쯤에 자민당 전관방장관 한테 물러난다고 얘기했었죠.


우리 종부세는 미국의 1/5 수준

원문기사 URL : https://realestate.daum.net/news/detail/...80959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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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9.12.18

박원순 이재명 모두 이구동성으로 올리라고 하는데 도대체 누가 반대하나?

청와대 참모진?



백해무익충 교안충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912181355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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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8

자한당 공화당 보수당 3족을 멸해야 합니다. 바른당 발라당도 추가.



인공지능의 실체

원문기사 URL : https://platum.kr/archives/1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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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9.12.18
예전에는 기레기들이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중국에서 인공지능 이미지 인식으로 무단횡단자에게 바로 과태료를 물린다는 식의 기사가 많았는데, 이런 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CCTV는 일단 화질이 떨어지고, 설령 화질을 올려도 인식 각도가 나쁘며, 설령 각도가 좋더라도 헤어스타일이나 모자 선글라스 등의 변화요소에 의해 인식율이 형편없이 떨어집니다. 심지어 밝기변화에 주변광 효과 까지 더해지면 가관이 되죠.

일반인이 인공지능의 가능성에 대해 쉽게 가늠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는 "너는(인간은) 가능하냐?"를 묻는 것입니다. 인간이 안 되는 건 상당수 인공지능도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특정 영역에서는 예외적으로 가능)

CCTV만으로 인간은 대상을 분별할 수 있느냐?를 스스로에게 물어봅시다. 어느정도는 가능하죠. 왜냐하면 인간은 범인을 추려놓고 CCTV 정보를 보조하는 수준에서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즉 용의선상에 오른 범인"이라는 맥락에서 CCTV의 정보를 방증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반대로 인간에게 오로지 CCTV 정보만 사용하라고 하면 가능할 리 없죠. 물론 인공지능도 안 되는 겁니다. 왜? 정보가 부족하잖아요. 

우리 주변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 정도를 접할 수 있는 것으로는 아이폰 10 이후 세대의 안면인식 기술인데, 얘네들은 보안성을 강화하고자 2d 이미지(일반적인 사진) 뿐만 아니라 깊이 정보(Truedepth 카메라)까지 동원합니다. 추가적으로 정보를 추출하려는 겁니다. 평면 이미지만으로는 분류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삼성에서 화면 지문인식이 실리콘케이스로 뚫려버린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인공지능의 패턴인식이라는게 만능이 아닙니다. 이런 맥락으로 보면 최근 중국에서 안면인식으로 신용카드를 대체한다고 하는데, 의심스러운 거죠. 아마존에서 무인 상점을 한다고 했을 때도 의심스러웠던 겁니다. 그게 잘 안 되거든요.

이미지 인식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불확실성으로 떡칠된 사진만으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추출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맥락을 적용하여 변수의 수를 줄이는 방법(범인 추출과 유사 개념)을 쓸 수도 있지만 아직 일반적이지는 않은 방법입니다.

인공지능에 너무 겁먹지 마시라고요. 코페르니쿠스가 괜히 개고생을 한 게 아닙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인식의 문제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학계에서 그것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lian   2019.12.19.

정확히 위반자를 찾아서 과태료를 물리는 것 보다는, 이미지가 아주 선명하지 않더라도 이렇게 위반 장면을 공개하면, 위반한 본인은 인지할 것이고, 그의 가족이나 친구들도 어느 정도 알아차릴 가능성이 있으므로, 위반자의 심리나 평판에 압박을 가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돌승 한돌패

원문기사 URL : https://www.youtube.com/watch?v=6RRWKofJ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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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9.12.18


세돌과 한돌 사이는 두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9.12.18.

이번에도 78수가 묘수라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챠우   2019.12.18.
바둑은 원자(요소, 특징)를 지정하기 쉽고(바둑돌이니깐) 대신 수의 변화가 큰 문제라 현 인공지능 기술의 관점에서는 쉬운 문제에 해당합니다. 강화학습이 사람에게는 쉬운 2d 게임을 풀기 어려워 하는게 이를 방증합니다.

즉 인공지능 기술의 핵심 과제가 대상을 가리키는 문제라는 겁니다. 어른 사람이 대상을 가리킬 때 맥락을 잊고도 잘만 가리키니깐 인공지능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가 일이 꼬여버리는게 현시창.

사건의 중심이 맥락에 있는가 요소에 있는가의 문제를 심각하게 다루지 않으므로 갈 길이 먼 게 사실. 하지만 이 점만 해결되면 터미네이터 정도는 우습죠.

근데 구조론에서 매번 느끼다시피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인공지능은 여전히 제논의 역설을 이해하지 못하는 겁니다. 그게 그것일 때는 그것인 사전 절차가 있는데 그걸 당연하다고 여기므로 그게 바뀌면 그것이 아니게 되는 상황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