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제 자리를 찾은듯 합니다.
근본 에너지가 없는 사람이 도덕적 우월성을 무기로
권력 주변을 기웃거리며 과거의 명성에 집착한다면 피곤해질 뿐.
노무현재단은 현실정치와 일정하게 거리를 두는 자리이므로 괜찮을듯.
모양새가 자연스럽습니다. 등떠밀어주는 게 필요하지요. 이해찬이 낙점하는 분위기도 좋고. 괜히 적극적으로 나서려고 했다면 욕먹기 십상인데.. 그림이 나와줬네요. 차우님 말대로 유시민이 살 길을 찾아야죠. 아직은 유시민이 정치권에서 필요하지도 않으니 외곽에서 있으면 기회가 오겠지요.
'그렇지만 참여정부에서 함께 일했던 유시민 작가(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의당의 공식 팟캐스트였던 노유진의 정치카페에서 김종인 당시 민주당 비대위 대표가 김 본부장을 민주당으로 데려왔을 때 김 본부장에 대해 상당히 날선 비판을 했으며 썰전에서도 김 본부장의 경력과 능력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냥 "영어를 아주 잘 하시는 분"이라며 빈정거림에 가까운 평가를 한 바 있다.[1] '
https://namu.wiki/w/김현종
지식인은 빈정거리면 안됩니다. 노무현대통령이나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갖고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통에 비아냥이라뇨. 그러면서 노유진과 놀아난건 큰 죄악입니다.
https://namu.wiki/w/%EA%B9%80%ED%98%84%EC%A2%85
김현종 링크가 잘 안되어서 올립니다.
유시민이 깨어있는 시민이 되야지, 깨방정 떨면 안되겠지요.
정의당으로 갔을 때 부터 이미 깨방정은 시작되었지만서도. 이제부터 우직하게 가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해야지. 유소년 북유럽 운운하는건 최악입니다. 인문계에서 시작했지만, 미적분도 풀고, 모델도 고쳐보고, 정역학동역학도 풀어내고, 다 잘하라는게 아니라, 어색하지 않게 다른 부분들과 엮여져서, 있는 자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세상과의 관계를 넓혀 가야합니다.
여튼, 이해찬장관이 자리 깔아줬으면, 고개 팍숙이고, 봉하에 가서 봉사해야합니다. 얼떨한 소설가들하고 술이나 먹을때가 아니라는거죠. 김영하가 뭡니까...찌질하게.
이해찬의 말대로, 원대로
20년-50년 정권은 잡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