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2018.09.11.
학교폭력 문제도 그러합니다. 심각한 학교폭력이라 할만한 것은 백 건중에 한 두건도 안됩니다. 그런데도 피해 학부모는 엄청난 피해를 주장하고, 가해 학부모는 대수롭지 않게 판단합니다. 결국 중간에 있는 학교는 감당이 안됩니다. 어떻게 해도 욕을 먹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잘못한 만큼만 책임을 져야 하는데, 과도하게 책임을 묻고, 형식적인 절차만 진행될 뿐이지요. 결국 피해학생의 학생과 학부모도 원래 학폭 피해보다 학폭절차 과정중에 심리적으로 더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문제는 자기가 자신을 고문해서 그렇게 일을 만든 것을 모른다는 겁니다.
꼬치가리
2018.09.12.
대학 입학시험 없애버리고,
대학 졸업장 없애버리면, 해결될 수 있는 것 아닙니까?
모든 것이 터무니 없는 경쟁에서 비롯된 문제니까요.
cintamani
2018.09.11.
[이상하게 한국인들은 무조건 단초를 제공한 사람이 독박을 써야 한다는 관념이 있더군요.]
=> 이런 사항 역시 편한대로 의사결정 하는 것 같습니다
김동렬
2018.09.11.
교육을 못받아서 그런 거지요.
어린이들이 보통 그렇게 판단합니다.
꼬치가리
2018.09.11.
조직적이고 악의적이며 나라의 안위를 흔드는 이런 악질 범죄를 왜 대수롭잖게 여기는 것이죠?
이해가 안된답니다.
도저히!
잡아서 능지처참을 하든지 쳐죽이든지 해야되는 것 아닌가요!